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페루 리마시에 세계적 수준인 서울 대중교통 시스템 및 데이터 기반의 첨단 교통 정책 우수성을 알린다. 서울시는 페루, 콜롬비아 등 남미 지역 교통 정책 수출 및 협력에 지속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10일 페루 리마시 대표단과의 면담을 통해 교통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면담은 서울시, 서울국제개발협력단(SUSA), 세계은행이 공동 개최한 ‘서울시 교통정책 워크숍’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의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울의 혁신적인 교통 시스템 사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국제개발협력단(SUSA)는 시의 성공적 도시운영 경험과 사례에 대한 해외도시의 공유요청이 증가하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도시외교를 통한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2015년 설치된 전담조직이다. 특히 올해는 페루와의 수교 60년을 맞이한 만큼,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페루의 수도 리마시 교통정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며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는 페루 리마시와 스마트 시티 정책 교류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지원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2026년까지 100만 건 목표로 추진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수질검사 서비스 신청을 당부했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가정집이나 학교, 야외공원에 방문해 수도꼭지와 음수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수질개선 방법까지 안내해주는 서울시의 수질 종합 관리 서비스다. 서울시는 올해 ‘아리수 품질확인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가정집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어르신 여가시설 등에 맞춤형 수질검사를 제공했다. 검사 규모도 지난해 11만 5천 건에서 올해 20만 6천 건으로 약 9만 건이 많았다. 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가정 등에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 잔류염소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현장에서 진행하고 수질관리 방안을 제공했다. 수질검사 항목은 세균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수도 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과 구리, 수돗물의 깨끗한 정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탁도와 수소이온농도 등이다. 총 20만 6천 건의 수질검사 결과, 물탱크에서 장시간 물이 머물러 있어 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0월 26일 제시한 서울시민 인공지능(AI) 일상화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서울시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서울시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라인은 정부의 디지털 권리장전 제정과 분야별 윤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정부 정책의 기조를 이어받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윤리 가이드라인은 생성형 AI 특성과 서울시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연구한 것이 특징이며, 이용자를 중심으로 운영자·개발자가 지켜야 할 윤리적 준수사항을 함께 포함했다. 본 윤리 가이드라인은 민간기업에 대한 규제적 접근이 아닌 이용자·운영자·개발자가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규범을 제시한다는 취지이다. 산‧학‧연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차례 수렴하여 윤리 가이드라인에 대한 추진방향 및 3대 기본원칙을 도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9대 핵심요건을 제시했다. 윤리 가이드라인은 ‘이용자 중심, 위험예방, 지속가능성’을 3대 기본원칙으로 선정했다. ‘기본원칙’은 생성형 AI의 특성(이용자 의도에 따라 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1월 13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만나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당위성 등 공식 입장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면담은 지난 6일 김포시장에 이은 두 번째 경기도 지자체장과의 회동으로, 앞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달 2일 기자회견을 열어 구리시의 서울 편입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면담에서, “구리시는 예전부터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보호지역,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도시개발이 억제되면서 자족도시의 역할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것도 사실”이라며,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된다면,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되면, 각종 지하철 연장 등 교통인프라가 향상되어 구리시민의 편익 증가와 함께, 서울시도 구리시의 유휴지에 각종 공공시설 등을 이전하여 이전부지를 복합개발 할 수 있는 등 양 도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서울시와 구리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시민들이 생각하는 멋진 건축물은 어떤 건축물일까. 서울시는 지난 2년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에 상정된 354개의 건축물 중 건축심의에 통과된 41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작품기록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체 354개 건축 작품은 일반건축물(193건), 공공건축물(161건)로 구분되며 온라인 투표는 일반건축물을 심의하는 본위원회에서 ▴21층 이상 등 일반 건축물 ▴300세대가 넘는 공동주택으로, 공공건축물 경관전문위원회에 상정되는 ▴연면적 5천제곱미터 미만의 소형 공공건축물 ▴연면적 5천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중대형 공공건축물로 분류했다.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 ▴서울역-서대문 1․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21층 이상 등 대형 일반건축물) ▴당산동 331-1번지 신축건축물(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대림3동 공공복합청사 계획안(소형 공공건축물) ▴강서구 통합신청사 계획안(중대형 공공건축물) 등이 분야별 1위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21층 이상 등 대형 일반건축물로는 서리풀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2위),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중심으로 잦은 빈대 발생으로 시민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의 빈대 관리에 서울시가 적극 나선다. 어린이집, 자치구, 서울시간 긴밀한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집 빈대 예방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에 시행한다. 자치구 및 서울시에 즉각 보고할 수 있는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서울시에서 발생상황을 관리하고, 빈대 발생 의심 또는 발생시 관련부서 또는 보건소가 직접 출동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방제․소독을 지원한다. 지난 11월 1일에 ‘서울시 빈대 예방 및 관리 안내서’를 어린이집에 배포했고, 이번에 추가로 예방 및 조치방안을 마련하여 어린이집에서는 일일점검표를 통해 빈대 발생을 확인하고 시에서도 매일 발생 현황을 파악하여 즉각 조치하는 등 더욱 촘촘히 어린이집을 관리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은 빈대 오염 방지를 위하여 시설 및 교재․교구 청소 소독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가려워하는 행동과 빈대 물림 자국을 수시로 살펴 빈대 물림이 의심되면 보호자에게 즉시 연락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1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온 가운데 배추 겉껍질 등 김장 쓰레기가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김장 쓰레기 배출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종로․용산․광진구 등 시내 21개 자치구에서 ‘김장 쓰레기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김장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할 수 있다.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11~12월 김장철에는 김장 쓰레기가 대량으로 배출되는 점을 감안, 한시적으로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시는 자치구별로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과 ▴사용할 수 있는 종량제 봉투규격 ▴배출 시 김장쓰레기 표기여부 등 배출방법이 다르므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지역에서 안내하는 배출방법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대문․영등포․서초․송파 등 4개 자치구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해야 하며, 강남구는 ‘일반 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모두 배출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도서관과 서울 전역 176개의 구립 공공도서관이 내년 2월까지 '도서관은 핫하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마음의 양식을 키우고자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을 따뜻한 온기로 맞이한다. ‘끄고, 도서관으로! (Off & Librar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야간 및 주말에도 운영하는 서울시 내 도서관을 시민이 방문함으로써 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각 가정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데 목표를 둔다. 여름 캠페인 '도서관은 쿨하다'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신규 개관한 도서관 5곳을 포함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공공도서관 176곳이 동참한다. 이 중 135곳은 18시 이후에도 운영시간까지 따뜻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도서관 목록은 서울도서관 누리집(lib.seoul.go.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도서관의 위치와 운영시간은 ‘도서관 정책 → 서울의 도서관’ 메뉴 내 ‘서울의 도서관 찾기’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도서관 알림마당’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도서관은 핫하다' 캠페인은 올해 서울도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화재로부터 안전한 서울시,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불조심 강조의 달’을 지정해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무려 76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물론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 주요 추진 과제는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시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이다. 우선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울시 내 모든 소방관서와 공공기관, 민간사업체 등은 불조심 현수막과 안전공모전 포스터 수상작 등을 게시하여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또한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는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대상별 맞춤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경우 자치구마다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외국어에 능통한 의용소방대원 등을 활용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11월 14일~12월 17일까지 ‘2023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한옥담닮 : 한옥, 재생을 닮다'를 개최한다. '한옥담닮'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여름, 겨울에 각각 개최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그림, 조형물,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올해는 집(屋)과 사회(社會)에 초점을 두어 그 둘 사이의 연결성과 상호관계를 표현했다. '한옥담닮 : 한옥, 재생을 닮다'의 제목은 ‘시대를 담은 한옥, 재생을 닮은 한옥’ 이라는 이번 전시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담았다. 전 인류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방안을 예술로 풀어내 한옥 공간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최근 국내·외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로부터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세 명의 작가 김은하, 류종대, 이우재가 참여하여 버려진 신문지, 옷, 옥수수 전분 등을 재료로 ‘새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미 쓸모를 다 한 재료들이 조각, 3D프린팅, 설치미술 등 다양한 기법과 장르의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먼저 '관훈동 민씨(閔氏) 가옥 사랑채'에서는 김은하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자동 추적·감시 시스템을 도입한 지 7개월 만에 총 45만 7,440건('23.3.29~10.31)의 영상물을 모니터링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AI 도입 전 사람(삭제지원관)이 직접 모니터링했을 때(3만3,511건, '22.3.29~10.31)와 비교하면 무려 1,265%나 상승한 규모다. 서울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22년 3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이하 ‘센터’, 서울특별시여성가족재단 운영)를 개관했으며, 올해 3월에는 개관 1년을 맞아 서울연구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AI 삭제지원 기술을 개발‧도입한 바 있다. 3개월 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현재 SNS 상의 피해영상물을 24시간 실시간 자동으로 추적‧감시해 찾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피해영상물을 찾아내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크게 줄었다. 키워드 입력부터 영상물 검출까지 사람이 직접 했을 때는 평균 2시간이 소요됐던 것에 비해, AI 기술은 3분이 소요돼 검출시간이 97.5%가 단축됐다. 사회관계망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1월 16일'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당일 지하철 증회 운행, 비상수송차량 무료 지원, 시험장 주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등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230개 시험장에서 107,423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며, 이날 수험생들은 지정된 시험장에 06시 30분부터 08시 10분 사이 입실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우선 서울 지하철의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연장하여, 연장 시간대에 총 31회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이날은 승객 증가, 열차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예비차량도 총 16편 대기시켜 놓을 예정이다. 시내․마을버스 역시 수험생 입실시간을 고려하여 06시부터 08시 10분까지 운전원들의 휴게시간을 최소화하고 최소 배차간격을 유지하여 운행한다. 버스는 지하철과 달리 평소와 동일한 운행횟수 내에서 집중 배차하는 것으로 출·퇴근시간대가 아닌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조금씩 늘어날 수 있다. 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을 위해서 지하철역, 열차 및 버스 내부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올겨울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채우기․틀기․녹이기’ 3대 안전 수칙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가정에서 계량기함을 보온재로 채우거나,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물을 가늘게 흘려보내고, 언 계량기는 천천히 녹여주는 등 간단한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다. 영하 10도 미만의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 동파가 발생하고, 영하 15도 이하의 날에는 동파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서울시는 지난 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7천 7백여 건을 분석한 결과, 동파 원인의 97%가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보온이 미흡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초 나흘간의 설 연휴와 일 최저기온이 영하 17.3도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한파가 겹치면서 지난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전체 동파의 36.4%인 2,811건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겨울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특별 관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7일 기획경제위원회 서울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기술연구원과의 통합 후 장애인 고용률이 낮아진 서울연구원의 개선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서울연구원은 2022년까지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2023년 9월 현재 장애인고용률 4.3%로 법정 의무고용률인 3.6%를 달성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1일자로 서울기술연구원과 통합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서울기술연구원이 서울연구원과의 통합 직전까지 장애인고용률이 0%였기 때문에 통합 후 서울연구원의 장애인 고용률은 법정 의무고용률 보다 낮아졌다. 서울연구원이 법정 의무고용률 달성을 위해서는 2명의 장애인 직원을 추가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임춘대 의원은 “연구기관 특성상 석·박사 학위를 가진 장애인 직원을 채용하기 어렵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연구원 직무 중 석·박사 학위가 필요하지 않은 직무를 중심으로 장애인 직원 채용을 추진하는 방법 등 다양한 대안의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장애인고용촉진 직업 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독감발생 및 결석현황’에 따르면 수능을 2주 앞 둔 11월 1일까지(2023. 10.26.~11.1.) 한 주간, 독감으로 결석한 고등학생 수가 작년 동기(3명) 대비 109.7배(329명)까지 증가했다. 수능 1주 전인 8일까지(2023.11.2.~11.8)도 한 주간 서울지역 고등학교에서 195명의 독감환자가 발생하여 등교를 포기한 학생들이 170명에 달했다. 교육청 관내 초중고 전체 학생중, 수능 2주전 7일간(2023. 10. 26.~11.1) 독감 발생 건수는 4615명, 결석 건수는 2469명으로 작년 동기(수능 2주전 2022. 10. 27.~11.2.)대비 각각 34명(독감발생), 9명(결석) 보다 최대 135.7배(발생건수), 274.3배(결석건수)까지 증가했다. 수능 1주전 7일간(2023.11.2.~11.8) 독감발생은 1381명, 결석 건수는 1048명으로 작년 동기(수능 1주전 2022.11.3.~11.9.) 각각 34명(독감발생), 9명(결석) 보다 최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