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10월 27일, 11월 10일 이틀간 평생학습매니저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매니저 워크숍을 진행했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교육 운영 지원, 모니터링, 홍보 등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구민들로, 이번 평생학습매니저 워크숍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평생교육 활동가 및 리더 양성-평생학습매니저’ 과정 이수 후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및 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매니저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매니저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틀 동안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매니저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 평생교육 전공 박사인 이진이 서울여자대학교 초빙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평생학습매니저 관련 사업 모델과 동대문구 특성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평생학습매니저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친화형 평생학습 활동가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아동‧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 '2023년 노원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내 가장 오래된 교육특구인 노원에는 아동‧청소년(0~18세) 인구가 7만 명이 넘어 구 전체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고, 올 4월 기준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의 학교(초‧중‧고‧특수 96개교)가 소재하고 있다. 구는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민‧관‧학이 협력해 공감, 소통, 다양성을 잇는 ‘노원미래교육지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바로 '2023년 노원미래교육박람회'다. 오는 18일(토) 상계근린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올해 4년 만에 재개된다. 구는 이번 박람회의 테마를 ‘보드게임’으로 꾸몄다.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함이다. 청소년, 학부모, 마을활동가, 지역연계중점학교 등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주체자들이 참여해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웠다. 박람회는 ▲무럭무럭 청소년랜드 ▲반짝반짝 학부모랜드 ▲꿈꾸는 학교랜드 ▲우리모두 마을랜드 총 4가지 구역, 43개 부스로 구성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 대표 축제인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지난 10일 광주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이른바 세계 축제 올림픽이다. 여기에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의 주최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한다. 한국대회 시상은 미국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전이다. 이번에는 전국에서 37개 지자체가 참가해 40개가 넘는 콘텐츠를 출품했다. ▲대표 프로그램 ▲야간형 축제 ▲한류 축제 ▲글로벌 교류 ▲지역 활성화형 축제 ▲홍보 디자인물 등 19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올해 처음 출품해 글로벌 교류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2년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공연과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나라들의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색적인 문화를 즐기려고 전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온 것이 인상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이태원 상인들과 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민은 앞으로 마포구에 대한 모든 생활 정보와 공공서비스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마포구는 올해 최초로 마포구의 공공서비스와 주요 시설 현황, 문화 예술 행사 등 모든 생활밀착형 정보를 총망라하는 ‘마포사용설명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마포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민을 위한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마포사용설명서’는 기존에 부서나 기관별로 나누어 제작·배포됐던 안내 책자의 필수 정보가 하나로 통합돼 빠짐없이 수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포사용설명서’는 마포구민의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4개의 파트와 부록으로 나누어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마포구로 처음 이사 온 구민에게 가장 요긴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각종 민원 신청정보, 분야별 전문 상담 등 일상생활에 가장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두 번째 파트에는 연령별·유형별 맞춤 정보를 수록했다. 출산 준비 부부에서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 대상자별 다양한 복지혜택과 일자리, 경제, 반려동물, 교통, 안전, 환경 분야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동구가 지난 13일부터 관내 유·무료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반기별로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오는 12월 초까지 진행된다. 이번 지도·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은 ▲직업소개요금 초과징수 ▲보증보험 가입 및 갱신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 ▲변경내용 미신고 ▲신고 및 등록여건 미달 여부 등으로, 특히 유료직업소개 사업자의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24개 기준에 미달하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기적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알선으로 인해 구인·구직자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나나 프로젝트 '나눔은 나로부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나 프로젝트는 자활참여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다 같이 나눔’, ‘다 같이 줍깅’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다 같이 나눔’은 자활근로사업단의 상품 또는 서비스를 무료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총 7개 사업단(자전거, 도시양봉, 주거복지, 청소방역, 빨래방, 외식, 다온)이 참여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과 복지관의 취약계층 및 단체에 자활센터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내 복지관 5곳에 재생자전거와 천연벌꿀을 나누고 무료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소독방역을, 성동공동생활가정 4개소에는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외식사업단에서는 반찬나눔을, 다온사업단에서는 직접 생산한 샌드위치를 나누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자활사업참여주민과 실무자가 옥수역 한강공원부터 살곶이 공원까지 걸으면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인 ‘다 같이 줍깅’을 진행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몽골 정부 체육스포츠위원회 간부를 포함한 몽골 걷기협회 임원진 15명이 지난 5일 개최된 ‘제5회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몽골 걷기협회(Mongolian Walking Association)는 몽골 전역에 9개 지부와 2,7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지난 2019년부터 성동구 걷기협회와 꾸준한 만남을 가지며 민간 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 8월 울란바토르에서 개최 예정인 '몽골 걷기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 성동구 걷기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참가자들은 살곶이 공원부터 서울숲까지 걷기행사에 참여하며 벤치마킹과 더불어 민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중랑천을 따라 서울숲으로 이어지는 약 4.3km의 도보 투어를 진행하여,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성동구를 둘러보았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투어를 통해 성동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몽골 참가자들은 서울숲의 군마상을 보며 조선시대 왕실의 사냥터와 뚝섬 경마장으로 활용됐던 서울숲의 역사에 많은 흥미를 보였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청각 약자를 위한 히어링 루프(Hearing Loop)를 스마트쉼터 47곳에 설치했다. 히어링 루프(Hearing Loop)란 청각장애인이나 보청기·인공와우 착용 난청인, 고령자가 주변 소음에 구애받지 않고 버스 안내 음성을 명료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돕는 무선 송출 장치를 말한다. 히어링 루프 시스템은 대중교통, 극장, 교회, 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설치되며 청각 약자들이 주변 소음 없이 명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돕는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히어링 루프 설치가 장애인 주차구역 설치와 같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편적인 복지정책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미국의 경우 장애인법(ADA)에 따라 일정 크기 이상의 시설에는 이와 같은 청각 보조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가 주관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되어 청각 약자들이 차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히어링 루프존 설치를 추진해왔다. 지난 5월에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내 히어링 루프를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전체 스마트 쉼터 53곳 중 47곳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초구가 최근 무등록 중개행위, 전세 사기 등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구민 보호를 위한 확인 장치를 이중으로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개업공인중개사사무소 1,760곳에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배부'를 지난 13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중개의뢰인이 중개사무소를 방문 전 출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적정 등록업체인지 확인 후 안심하고 부동산 계약을 하기 위함이다. QR코드에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사이트에 연계돼 중개사무소 명칭,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사진, 중개업 종사자 등 공인중개사사무소 등록사항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공인중개사 신분증 달기’도 병행 중이다. 신분증은 가로 5.5cm 세로 8.5cm 규격으로, 앞면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사진·상호가, 뒷면에는 부동산 중개업 등록번호 등이 적혀있다. 이를 통해 중개의뢰인은 부동산중개사무소 외부 QR코드로 먼저 등록사항을 확인하고, 내부에서는 성명과 얼굴이 부착된 신분증을 통해 공인중개사 여부를 이중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해당 사업들을 통해 공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종로1·2·3·4가동이 주민소통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명품골목길 가꾸기’ 활동을 지난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명품골목길 가꾸기 사업은 자생적 주민모임 ‘3-8이웃사촌포럼’ 주도로 돈화문로11다길 일대 약 60m 구간에서 오방색상, 전통 이미지를 활용한 벽화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작업에는 안경희 작가와 자원봉사자, 주민을 포함해 2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기업인 삼화페인트에서도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벽화 그리기뿐 아니라 골목길에 방치된 통신선, 전선 등도 제거해 관광객과 지역민을 위한 걷고 싶은 골목길을 만들고자 했다. 안문규 종로1·2·3·4가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익선동에 전통 민화와 캘리그래피 등을 응용한 특별한 벽화를 완성하고 거리 미관, 보행환경을 개선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종로에 깊은 애정을 지닌 이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스마트 제설통합 시스템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생활지원’, ‘응급복구’, ‘교통대책’ 등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시와 보강, 1~3단계까지 총 5단계로 구분해 운영한다. 대설주의보, 경보 발령 단계부터 필요한 경우마다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2단계 이상 폭설 상황부터는 구 직원 합동 제설작업을 시행한다. 다목적차량과 제설살포기 등 17종 390여 대의 장비를 투입 예정이다. 아울러 ‘종로 스마트 제설 통합(SI)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제설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자 한다. 본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열선과 염수살포장치 정보를 시각화·일괄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향후 휴대전화와도 연동시켜 실시간 작업 정도 확인 및 제설제 입출고량을 전산화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치킨프랜차이즈 AJ토탈(대표자 김홍석)과 협력하여 11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월 100만 원 상당의 치킨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송파구청에서 AJ토탈과 함께 치킨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구는 매월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50마리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AJ토탈은 송파구 문정동에 본점을 두고 유통물류와 식품가공 사업을 주력하는 기업으로 프랜차이즈 ‘호치킨’을 운영하고 있다. 김홍석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후원은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관내 19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순차적으로 ‘호치킨’ 치킨세트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놀이 문화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파구에는 총 19개소가 있으며, 지역사회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지난 11월 10일 민‧관‧경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및 도봉산둘레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활동은 단풍철을 맞아 도봉산에 급격히 늘어나는 방문객으로 인한 대형 산불과 범죄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합동 순찰단은 도봉산 입구에서 ‘함께하는 산불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어 도봉1동 무수골로 이어지는 도봉산 둘레길(2km, 약 1시간 소요)을 순찰했다. 산불과 범죄를 모두 예방하는 종합 안전대책으로 도봉1동 주민센터는 도봉산둘레길 안전시설(CCTV, 비상벨) 조사 및 필요성 검토, 단풍철 유동인구 파악 혼잡도 조사, 안전‧위생 대책 점검을 실시했으며, 도봉1파출소와 도봉119안전센터는 집중순찰구역 점검과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사항 및 행동요령을 전달했다.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 직능단체에서는 주민 불편사항과 기타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대상 산불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수렴한 의견은 구정과 치안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배국현 도봉1동장은 “이번 순찰은 도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8일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23년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O.M.R.(Oh! My Roadmap): 정답은 없어, 너의 꿈을 마킹하라!”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중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약 2,000명이 참여해 미래 진로진학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박람회는 도봉구청 내 곳곳에서 주제별로 진행됐다. 먼저 특강존에서는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하는 ‘고입설명회’가 열려 학부모들에게 고입에 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입시 전문가 ‘입시왕 펜타킬’ 최승해 소장의 ‘격변하는 대입, 도봉구 학생들을 위한 흔들리지 않는 대입 전략’이라는 주제의 ‘대입설명회’가 펼쳐져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상담존에서 열린 13명의 입시 전문가의 ‘1:1 대입 컨설팅’과 10개 주요 대학 학생들의 ‘1:1 진로 멘토링’은 진학과 진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교통특별대책을 마련, 수능 날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구는 ‘도봉구 교통대책상황실’을 구청 교통행정과에 설치하고 시험 전날 11월 15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시험장 주변 주차질서, 통행지원, 비상수송차량 등의 지원을 총괄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험생을 위해서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마을버스 배차간격을 조정해 집중 운행하고 시험장 경유 버스에 시험장 운행 인식표시 부착 및 정류소 하차 안내방송을 통해 수험생의 혼선을 막는다. 이와 함께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쌍문역, 창동역, 방학역, 도봉산역에 동 행정 차량 14대와 운수업체(동화운수, 모범택시, 해병전우회) 차량 26대를 투입해 인근 시험장까지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다.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장 입실을 위해 시험장 주변 도로굴착을 포함한 공사 시간을 조정하고 통행에 방해가 되는 적치물 등을 정비한다. 또한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