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줌바스팟코리아(강사 정미연)로부터 성금 2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달해주신 성금이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줌바스팟코리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봉화산 정상에 있는 아차산 봉수대에서 ‘봉수거화 재현식’을 개최한다. ‘아차산 봉수대 터’는 서울 중랑구 봉화산 정상에 위치한 서울시기념물 제15호로, 조선시대에 불과 연기를 이용해 국경의 상황을 전달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됐다. 특히 아차산 봉수대는 조선시대 다섯 개의 봉수로 중, 제1로에 속해 경기도 양주에서 받은 봉화를 서울 목멱산(현 남산)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구는 봉화산이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짚어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봉수거화 재현식’을 열었다. 올해로 3번째 개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복식 차림을 한 별장과 봉군으로 구성된 근무조, 교대조가 조선시대 전통방식의 봉수 거화의식을 그대로 재현하게 된다. 봉수대 경비를 서는 수위 의식, 주변을 순찰하는 순라 의식부터 봉수에 실제 횃불을 붙이는 거화 의식까지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민요 공연, 해금 연주, 한국택견협회 중랑지부의 전통무예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봉수거화 재현식은 봉화산의 역사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14일, 중랑구의 청년들이 모여 2023년 한 해의 청년 활동을 되돌아보는 ‘2023년 중랑구 청년활동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이날 개최된 공유회에서는 ‘청년 참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참여자들은 활동 기록과 영상을 감상하고, 청년들이 직접 선보이는 무대공연을 보며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올해 ‘청년 참여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대표적으로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중랑 청년 네트워크’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는 ‘청년 주거 길잡이’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돕는 ‘1934 청년 시대’ 사업이 있다. 특히 ‘청년 주거 길잡이’는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 초년생 등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주거정책 교육 및 1:1 맞춤형 주거 상담, 현장답사 등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주거문제 해결에 힘썼으며, 청년 49명이 참여했다. 청년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증산동은 주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반홍산 산신제가 음력 10월 초하루인 지난 13일 오전 9시에 증산동 반홍산 산신제터에서 열렸다. 반홍산은 증산(繒山)이라고도 부르며, 봄이 되면 산에 온통 꽃이 피는 것이 산의 절반이 붉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반홍산에는 육백 년이 넘도록 마르지 않은 우물터와 산신제단이 있어 수백 년간 이어온 증산동의 전통문화 계승을 말해주는 뜻깊은 곳이다. 수백 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증산동의 반홍산 산신제는 그 주신이 반홍산신으로 제일(祭日)은 음력 10월 초하루이며, 제관은 ‘부정(不淨)이 없는 사람’으로 정하고 의례는 유교 예식에 따라 진행된다. 증산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반홍산 산신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나창균 증산동 번영회 고문, 강찬선 주민자치회장이 함께 주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진행했다. 또한 수많은 주민의 자율적 참여로 증산동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찬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특별히 반홍산 산신제터를 정비하고 제를 지낼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불광천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목공품 전시‧판매 및 목공 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은평목공소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바자회 수익금 전액인 116만 7천 원을 은평구 나눔네트워크사업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023 파발제‧은평누리축제’와 연계해 시행된 이번 바자회는 은평목공소에서 자체 제작한 목공예품 도마, 우든펜 106점을 전시 판매했다. 구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은평목공소는 관내 산림, 공원 등에서 태풍 피해목, 위험수목 등을 활용하여 제작한 의자, 사슴 등의 목공예품을 공원에 배치하고,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구민에게 다양한 목공예품 소개를 통한 목재 호감도 향상과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자회를 계획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지역 이웃을 위해 이번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가 목재 문화 진흥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최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5일 처음 시작한 기부 릴레이 운동이다. 자매결연도시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명을 받은 김미경 구청장은 경기도 안성시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안성시는 지난 3월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은평구청을 방문했던 도시로, 최근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국제포럼’에 참석하기도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성시 농가를 응원하는 뜻에서 답례품으로 ‘경기 안성쌀’을 선택했다. 은평구는 올해 새로 개장한 앵봉산 캠핑장 체험권, 공연 1열 관람권인 ‘은평구석 1열’ 등 특색있는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용역, 직원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기금사업 선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2024년 첫 기금 사업을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3,700만 원 확보해 지난달부터 방문간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서울대학교에서 교육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을 희망하는 가정에 기본 1회를 방문하고, 도움이 더 필요한 가정은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5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며, 대상자는 은평구 거주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가정이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임신 20주부터 출산 후 6주까지 신청 가능하며, 전화 신청과 보건소 방문 신청, 출생 신고 시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홈페이지, e-보건소 공공보건포탈 홈페이지, 아이마중 앱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구는 2022년 8월부터 은평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출산가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한파 피해 저감을 위해 한파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한파 종합대책 추진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일시적인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은평구는 한파 대책 기간에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TF’를 운영해 기상 모니터링, 상황관리, 한랭질환 감시 등 한파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재난 도우미를 지정하고 운영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방문, 안부 전화 등의 안전 확인을 시행한다. 또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 및 상담, 방문간호사를 통한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한랭질환 예방 활동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관, 경로당 등 56개소를 한파 쉼터로 지정해 한파 특보 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버스정류소 온열 의자 143개소와 스마트쉼터 11개소를 운영해 한파로 인한 구민의 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제4회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길음1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주관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으며, 지난 10월 14일 길음1동주민센터에서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루하고 1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출 작품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에 대한 이해와 표현,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꼼꼼한 심사를 거친 후 총 15명의 어린이가 수상 대상자가 됐다. 코로나가 종식됨에 따라 사생대회 형식으로 바뀐 본 대회는 벌써 4회째를 맞이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길음1동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꽃과 환경, 북극곰과 펭귄, 재활용 등에 대한 주제로 많은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대회인 만큼 어린이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이 많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며 깨끗한 환경을 후대에 물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가 17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개 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2023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주민자치 특화사업 및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다. 성북구 20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자리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다시 마련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각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노래, 난타, 풍물놀이, 하모니카 연주,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20개 동에서 동별 특성이 반영된 특화사업 및 서예, 회화 등 작품을 전시한다. 이날 경연대회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구민회관(성북구 성북로4길 177)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자치회관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과 끼를 마음껏 뽐내주길 바란다”라며 “주민이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2023년도 환경수자원위원회 푸른도시여가국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의도공원에 계획된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의 달’에 대해 지적했다. 여의도공원 ‘서울의 달’은 서울시 관광정책과에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의도 150m 상공에서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계류식 가스열기구이다. 2024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받았다. 김재진 의원은 여의도공원이 평소 주민들의 이용이 많고, 자전거 순환길, 농구장, 운동시설 등의 이용률도 높으며, 점심시간 식사후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직장인들로 붐비는 공원임을 강조했다. ‘서울의 달’이 기존 공원이용객들을 방해하는 부분은 없는지, 근린공원으로서 맨발황톳길 같은 휴식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관광에 치우친 것이 아닌지 우려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제2세종문화회관도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 여의도공원이 공원으로서 휴식을 위한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진 의원은 계류식 가스열기구인 ‘서울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11월 13일 열린 서울시 디지털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인력 확충 및 지능형 CCTV로의 조속한 전환을 주문했다. 올해 6월말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 1인당 평균 관제해야 하는 CCTV 대수가 1,027대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규정”에서 권고하고 있는 “관제요원 1인당 50대” 보다 20배나 많은 숫자로 영등포구가 1인당 2,199대로 가장 많고, 구로구 1,610대, 은평구 1,551대 순이었으며, 가장 양호한 종로구의 경우에도 1인당 CCTV 관제 대수가 492대로 행안부 권고치의 10배 가까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25개 자치구 CCTV 관제요원 숫자는 ’19년 362명에서 ’20년 361명, ’21년 370명, ’22년 364명, ’23년 368명으로 거의 제자리 수준에 머물렀다. 또한, 정부는 올해 1월 “이태원 참사를 교훈 삼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9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디자인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안전과 직결된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에서 올해 추진한 빛관련 문화행사 사업들의 총 사업비는 60억으로 스마트보안등 사업 18억과 예산 차이가 3배 이상 나는 점을 지적하며, 빛의도시 서울을 위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좋지만 시민안전과 직결된 사업에 대한 촘촘한 고민과 확대 추진을 요청했다. ‘스마트보안등’ 사업은 2021년부터 서울시에서 추진해온 사업으로 일반 골목길이나 주거안심구역, 안전취약지역에 설치되고 있으며 안심이(앱)과 연동되어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밝아지고, 긴급상황엔 깜빡거려 위치를 알려주는 등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빛 랜드마크 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빛 문화행사 사업의 취지는 이해하겠으나 최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많이 발생한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보안등’ 사업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확대 추진하기를 주문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년 뒤 위례신도시를 달릴 트램(노면 전차)의 주요 부품이 중국산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는데, 핵심 부품을 제작하는 중국 업체가 미국 국방부의 ‘블랙리스트’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뒤늦게 부품 교체 시기에 맞춰 국산으로 바꾸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소영철(국민의힘·마포2)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우진산전의 ‘위례선 트램 차량 부품 공급자 목록’을 보면, 견인전동기와 제동시스템, 프레임·윤축을 중국중차(CRRC·中國中車)에서 공급한다. 자동차로 치면 엔진과 브레이크, 뼈대 및 바퀴를 모두 CRRC에 맡기는 셈인데, 전체 부품 가격의 1/4에 달한다. 위례선 트램 차량 10편성은 2021년 12월 우진산전이 343억7100만원에 수주했다. 문제는 CRRC가 미국 국방부의 제재리스트에 오른 ‘사실상 중국 인민해방군이 소유한 기업’이라는 점이다. 이 명단은 기술 스파이 우려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중국의 군·민간 융합 기업을 찾아내도록 한 국방수권법(NDAA)에 따른 것이다. 명단에 오르면 주식 거래 및 사업 왕래가 금지되고 투자는 제한된다. 향후 미국 상무부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7일 기획경제위원회 서울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기술연구원과의 통합 후 장애인 고용률이 낮아진 서울연구원의 개선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서울연구원은 2022년까지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2023년 9월 현재 장애인고용률 4.3%로 법정 의무고용률인 3.6%를 달성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1일자로 서울기술연구원과 통합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서울기술연구원이 서울연구원과의 통합 직전까지 장애인고용률이 0%였기 때문에 통합 후 서울연구원의 장애인 고용률은 법정 의무고용률 보다 낮아졌다. 서울연구원이 법정 의무고용률 달성을 위해서는 2명의 장애인 직원을 추가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임춘대 의원은 “연구기관 특성상 석·박사 학위를 가진 장애인 직원을 채용하기 어렵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연구원 직무 중 석·박사 학위가 필요하지 않은 직무를 중심으로 장애인 직원 채용을 추진하는 방법 등 다양한 대안의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장애인고용촉진 직업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