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지난 9일 오후 2시,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건강100세 실천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건강한 강동, 신나는 구민!’을 주제로, 한 해 동안 건강100세 상담센터 운영 성과와 주민들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건강100세 실천위원, 건강동아리 회원 등 구민들과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했다. 강동구는 2012년 ‘건강100세 상담센터 설치 운영 조례’와 ‘주민참여 촉진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각 동주민센터에 건강100세 실천위원을 위촉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암사1동 건강동아리의 ‘강동건강체조’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 주민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 건강100세 상담센터 운영 경과보고 및 ‘체지방 감량교실’ 이용 주민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강동성심병원 이준희 교수의 ‘건강100세를 위한 고혈압 예방관리’ ▲강동경희대병원 전지은 교수의 ‘당뇨병 제대로 알기’ 강연이 진행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교통 편의와 유사시 안전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며 과목 수에 따라 최대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진다. 이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마포구에서는 2,965명의 수험생이 총 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수능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마포구는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주차질서, 비상수송, 소음통제 등을 총괄 지휘할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수험생을 지원한다. 시험장 현장에는 비상근무요원을 2명씩 배치해 수험생에게 시험장을 안내하고 실시간 교통 상황을 파악해 비상시 즉시 대처한다는 구상이다. 각 시험장 주변으로도 2명의 주차단속요원이 투입된다. 이날 시험장으로 수험생을 수송하는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을 야기하는 불법 주·정차를 계도하고 단속한다. 수험생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마을버스 운행대책도 마련했다. 마포구는 지역 내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등교 시간대 집중배차와 함께 시험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내년부터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포구는 지난 7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준비를 마쳤다. 장수축하금 지급대상은 마포구에서 3년 연속 거주하면서 100세가 도래한 어르신이다. 생일 달부터 1년 이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1회에 한하여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재 100세 이상이면서 마포구에서 3년 연속 거주한 어르신도 신청 가능하다. 이 경우 반드시 올해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장수축하금을 신청해야 한다. 한편 현재 마포구의 100세 이상 어르신은 총 52명이며, 이 가운데 3년 이상 연속 거주해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은 48명이다. 마포구는 올해 말까지 해당 어르신께 안내문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매달 100세가 도래하는 어르신께 사전 안내문을 보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이 난청 어르신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각 가정에 청각 장애인용 초인등을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청각 장애 어르신들이 주민센터와 해당 지역 복지통장의 취약계층 가정 방문 상담 시, 문을 두드리는 소리나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해 바로 대면하기 힘든 상황과 평소 이웃과의 소통에도 어려움이 많았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돌봄SOS주거편의 서비스를 통해 성동지역자활센터에 의뢰하여 진행하게 됐다. 초인등은 방문인이 집 출입문 외부에 설치한 호출벨을 누르면 집 안에 있는LED 수신기가 소리와 함께 여러 가지 색깔의 빛을 반짝반짝 발산하여 시각적으로 확인하여 바깥에 누가 방문했는지 알 수 있는 장치다. 성동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혼자 사시는 청각장애인 어르신 5가구에 초인등을 설치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사용법을 설명해드렸다. 초인등을 설치한 김 모 어르신은 "귀가 어두워 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려도 모를 때가 많았는데 방안에서 불빛을 보고 쉽게 알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25일 성수동1가 소재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젠트리피케이션 예방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관심있는 주민 및 상가 임대인·임차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성동구에서 시행했던 정책, 앞으로 새롭게 시행될 '젠트리피케이션 2.0'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법학박사이자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으로 재직하며 상가임대차 상담센터와 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했던 황규현 강사의 강의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과 상가임대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사례 설명과 수강생들이 직접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젠트리피케이션 없는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만 100여 건의 상담이 이뤄진 상가임대차상담소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법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마장동 축산물 시장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하수도 악취저감 사업’을 시행한다. 하수도 악취저감 사업은 하수도에 퇴적되어 악취를 발생시키는 육가공 부산물과 동물성 유지(油脂)를 물청소하고, 악취저감장치 등을 설치하여 효과적으로 악취를 제거 및 차단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하수관로 물청소 14km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 54개소 설치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 4개소 설치 ▲맨홀 인버터 설치 6개 설치이다. 이중 하수관로 물청소와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 설치를 완료했고, 오는 12월까지 흡착분해식 악취저감 장치와 맨홀 인버터를 설치한 뒤 악취저감 효과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질적인 축산물 시장의 악취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통행하는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성동구는 화재, 폭설 등 각종 재해에 대응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보건환경 ▲한파대책 ▲제설대책 ▲안전대책 ▲편의대책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24시간 한파 상황관리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공중위생업소나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사장 등 451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또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 주요 기념일에 성수동 카페거리와 같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지능형 폐쇄회로티비(CCTV)를 적극 활용한다. 특히,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기온차가 크고 많은 눈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를 장려하고 취약계층에 겨울철 난방비와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또 에너지 바우처 지원도 4인세대 동절기 기준으로 기존 약 28만 원에서 약 59만 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경춘선 숲길에서 ‘청춘테라스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테라스 커피축제’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경춘선 숲길을 중심으로 공릉동 커피거리 상권이 지닌 고유한 분위기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행사다. 노원구의 특색있는 골목 브랜드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8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경춘선숲길 인근 현대성우아파트 앞 도로 150m 구간에서 진행한다. 행사를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행사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메인무대를 시작으로 ▲커피테라스존(14개) ▲커피플레이존(2개) ▲아트프리마켓존(14개) 등이 테마별로 나뉘어 운영한다. 축제의 핵심 공간인 커피테라스존은 지역 커피 시음 및 구매를 위한 공간이다. 매니아층이 두터운 14개소의 지역 카페가 참여해 업체별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시음컵 배부처에서 받은 다회용컵이나 개인이 지참한 텀블러를 활용해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직접 로스팅된 원두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커피플레이존에서는 커피와 관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오는 16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6일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지며, 지역 내 5개 시험장에서는 총 1842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수능 시험장인 ▲배문고 ▲용산고 ▲용산철도고 ▲선린인터넷고 ▲성심여고를 중심으로 수험생 수능 편의를 지원한다. 구는 수능 당일 새벽 6시부터 특별교통대책을 총괄하는 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5개 시험장 상황실 및 16개 동별 상황실과 연계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각 우려가 있거나 시험장을 혼동한 수험생을 위해서도 주요 지하철역과 정류장, 교차로에 비상 수송차량 16대와 모범운전자회 8대를 배치해 긴급 수송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수능 당일 본청과 산하기관 전 직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춰지고, 시험장 주변이 혼잡할 경우에는 상황요원이 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 겨울 기습 강설이나 폭설에 대비하기 위한 ‘2023∼24년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스마트 원격제설 구간 확대 ▲자동염수 살포 시설 추가 설치 ▲보도용 소형 제설차량 확보 ▲염화칼슘 보충 효율화 등 제설 취약 구간 해소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힘을 쏟았다. 올 겨울 스마트 원격제설이 가능한 열선은 지난해 3개 구간(350m)에서 총 11개 구간(1980m)으로 확대했다. 자동염수 살포 시설은 30개 구간 140대(전년 28개 구간 119대)를 운영한다. 보도용 소형 제설차량 16대, 제설용 송풍기 30대를 운영한다. 염화칼슘 보관의 집 460곳 대상 제설제 정기 보충 용역을 시행하는 등 업무 효율도 개선했다. 구는 14일 낮 4시 구청 6층에서 제설대책 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총괄, 재난현장환경정비반, 교통대책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꾸렸다. 제설대책 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이다. 제설상황에 따라 1∼3단계별 근무를 시행한다. 폭설로 인한 대규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납세자가 오랜 기간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가도록 11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소득세의 국세 경정, 납세자의 착오 신고나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여 환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매년 상‧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환급금 3억 8천여만 원 중 82%인 3억 1천여만 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하반기 미환급금 정리대상은 총 4,983건, 4억 8백만 원이다. 총건수 중 85%가 5만 원 미만의 환급 건이다. 구는 소액이라도 구민들이 환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기 위하여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안내에 힘쓰고 있다. 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송파구청 누리집 홍보를 비롯해 주소지 현행화,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 불일치 자료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이택스, STAX, 위택스, 정부24에서 납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환급금 발생 전이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모아오면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탄소 제로샵 400호 기념 자원순환 캠페인’을 연다. 캠페인 장소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초2동주민센터 앞 ▲서초3동주민센터 앞 ▲파리15구공원(반포4동) 총 3곳이다. 주민이 세탁소 옷걸이, 비닐봉투, 쇼핑백, 아이스팩, 커피트레이 등 재사용품 10개 이상을 모아 해당 장소에 가지고 오면 동별로 선착순 120명에게 친환경 칫솔, 치약, 치실로 교환해 준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상가 주도의 자원순환 실천 사업 ‘서초탄소제로샵’ 400호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탄소제로샵’은 지난 2021년 양재2동과 방배4동 등 3개 동에서 50곳 점포에서 시작해 올해 10개동 400곳까지 늘었다. 주민이 모은 옷걸이, 비닐봉투, 쇼핑백, 아이스팩, 커피트레이 등 5개 품목들을 세탁소, 카페, 정육점 등에 전달해 재사용된다. 지난해 회수된 5개 품목은 총 14만2257개로 재활용 효과를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하면 이산화탄소 약 2만㎏을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거주 다문화가족 50가구에게 지난 주말, 이웃사랑을 담뿍 담은 특별한 먹거리 선물이 도착했다. 이달 11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교류팀 학생과 교환학생 등이 학생식당에 모여 주변의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근 것이다. 이날 완성한 김치는 총 200포기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수혜 가구마다 4포기씩 전달했다. 종로구는 “외국인 교환학생 등에게는 한국 전통 음식문화 체험 기회를, 다문화가정에는 이웃의 정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각계각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뒷받침하는 여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 소속 박물관 15곳과 손잡고 '2023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구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전시, 체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가회민화박물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떡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석원 ▲북촌동양문화박물관 ▲북촌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 ▲영인문학관 ▲유금와당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초전섬유·퀼트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 ▲한국색동박물관 ▲한무숙문학관이 함께한다. 전통문화, 떡, 문학 등 다채로운 소재의 기획 전시뿐 아니라 박물관별 특성을 살린 민화 잔받침 그리기에서부터 책갈피, 드림캐쳐, 나전함,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학예사로부터 직접 전시 관련 설명을 듣고 이해도를 높이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해 뒀다. 개막식은 오는 16일 춘원당한의약박물관(돈화문로9길 27)에서 열린다. 정문헌 구청장과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개회, 환영사, 축하공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다가오는 주말, 모두가 기다린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가족, 연인과 함께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11월 1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8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민 등 공연에 관심이 있는 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씨네뮤직 콘서트’를 주제로 정용한 지휘에, 팝페라 그룹 ‘로마놈들’이 출연한다. ▲시네마 천국 모음곡 ▲미션 모음곡 ▲불꽃놀이(Hanabi) ▲바다가 보이는 마을(A town with an Ocean view) ▲인생의 회전목마(Merry-go round life)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2019년 7월, 영등포 구민, 영등포구 소재 직장인들이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단체이다. 그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위로 음악회’, ‘독거 어르신 초청 힐링 음악회’ 등을 펼치며 지역 내 따뜻한 온기와 감동을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