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14~15일, 중랑구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을 비롯한 150여 명의 중랑구민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데에 힘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채소류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 5,0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양일간 만든 김치는 지역 내 600여 세대의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행사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함께 김장을 담그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이웃들을 위해 손수 김장김치를 담그며 봉사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와 인사를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중랑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2023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이 기간동안 구는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다. 주요 내용으로 ①제설‧한파 ②안전사고 ③보건‧환경 ④민생안전 4대 분야 27개 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구는 지난 15일 CCTV 통합관제센터에 ‘제설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제설대책에는 3,970명의 인력이 동원되는 가운데 제설 장비 208대, 제설 자재 1,328톤이 확보됐다. 특히 작년 대비 ▲도로열선 추가 설치(12개소 1,005m→22개소 1,950m) ▲보도 제설장비 추가 확보(제설기 7대→21대, 송풍기 28대→58대) ▲제설기지 추가(2개소→4개소) 등의 제설 대책을 강화해 구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주요 도로와 고갯길과 같은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 보관함(77곳), 고정식 염수분사장치(2곳, 1,560m) 등을 운영하고, 특히 경사가 심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1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청년들을 위한 이색 종목 체육대회인 ‘은평유스체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은평유스체전’은 총 200여 명의 많은 청년이 참가해 진행됐다. 10개의 팀으로 구성해 팀별 게임을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컬러 체인지, 빅발리볼 피구, 미션 이어달리기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팀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경기를 치렀다. 주 종목에 더해 팀별 미션을 수행하는 빙고 게임,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김민철 선수와 함께하는 오래매달리기 시합 등 별도의 이벤트가 진행돼 청년의 열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티커 타투, 스포츠 테이핑, 영수증 사진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부스도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청년들이 고단한 현실에서 벗어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0일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가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정신질환을 보유하거나 재범 위험성이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이하 고위험대상자)에 대한 지역사회 내 협력 체계구조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고위험대상자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치료적으로 연계해 은평구 내의 고위험대상자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건강 취약계층 고위험대상자 개입에 있어 자문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고위험대상자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을 비롯해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생각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구민들에게 상담 및 교육, 사례관리, 재활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최정화 서울서부지소장은 “고위험대상자의 위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같이 협조해 재범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완 은평구보건소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1년에 업무 협약해 공동 협력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다.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올해 은평구의 모금 목표액은 10억 원이다. 모집한 성금과 성품은 모두 은평구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은평구 성금 접수 계좌는 우리은행 015-176590-13-535(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큐알(QR)코드 성금 기부도 가능하다. 은평구 관계자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올해에도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을 전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긴급복지 업무 혁신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긴급복지지원 활성화를 위한 ‘긴급지원 대상자 원스톱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의 구 중심의 긴급복지지원 업무 체계를 개편했다. 긴급생계비 접수와 현장 확인 업무를 동주민센터로 이관해 대상자의 접근성을 강화했고, 긴급복지 신청 단계에서 복지 종합 상담을 실시해 공공부조와 민간 자원 연계율을 향상시켰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폐업, 질병, 부상, 자연재해, 범죄 피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는 제도다. 국가형과 서울형, 은평형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국가형 긴급복지 기준 초과자에게는 ‘서울형 긴급복지’ 또는 ‘은평형 한시긴급복지’ 지원으로 적극 연계한다. 구는 긴급복지 신청자 중 장기적 빈곤 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해 통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신개념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을 반포쇼핑타운 7동(반포동) 앞 인도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구가 선보인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 보행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에게는 쾌적한 흡연환경 제공 등 흡연자·비흡연자 양쪽 모두의 니즈를 반영해 만든 시설이다. 흡연시설 외부로 새 나가는 담배 연기로 인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유발하고, 내부의 연기·냄새로 흡연자는 이용을 꺼리는 기존 흡연시설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이 시설은 가로 2.4m, 세로 3.6m의 지붕 크기에 기둥 하나로 떠받치는 우산 모양으로 설계됐다. 지붕 좌우에 담배 연기를 정화 후 배출하는 2개의 제연 정화 장치가 설치돼 있다. 이로 인해 개방된 구조임에도 연기가 밖으로 새 나오지 않는다. 또, 포집 깊이와 영역이 각각 2배 이상, 10배 이상 늘어난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기둥에는 똑똑한 기능을 갖춘 재떨이 4대가 설치돼 있다. 타고 있는 꽁초를 재떨이에 버리면 자동 소화 기능이 작동하고, 냄새가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했다. 이외에도 지붕에는 동작인식 센서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겨울마다 실시하는 이웃돕기 모금 활동 사업이다. 구는 11월 15일 송파구청 로비 1층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의 본격 시작에 나섰다. 이날 제막식에는 구의원, 지역 내 후원기업, 동 행복울타리 위원장으로 구성된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 1호 성금 기부자인 롯데칠성음료(주) 강동지점과 월동기를 맞아 연탄 1,300장을 후원하는 송파구공인중개사협회가 1호 성품 기부자로 참석해 성금·성품 전달식도 진행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인 21억 5천만 원을 향해 1도씩 올라가며, 송파구의 나눔 온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모집된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에 나눠주게 된다. 특히, 어려움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구 공식 블로그 ‘종로통’ 개설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종로구 블로그에 접속해 구글폼으로 이웃 맺기를 인증하는 캡처 사진을 제출하고, 초성 퀴즈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종로구는 접수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30명에게 경품을 발송 예정이다. 결과는 30일 발표한다. 1등 10명에게는 네이버 페이 5만원권을, 2등 20명에게는 배달의 민족 상품권 3만원권을, 3등 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커피 또는 편의점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홍보과 미디어소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통’은 2014년 공모로 선정된 종로구 대표 SNS 공통 명칭이다. 종로 거리를 강조하는 의미의 명사이자, 접미사 통(通)과 결합해 주민과 소통한다는 뜻을 담았다. 종로구는 네이버 블로그뿐 아니라 카카오톡 공식 채널,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구민들과 온라인에서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유튜브 종로티비를 통해서도 구정 소식과 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11일 오후 2시, ‘2023 동대문구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제안팀 6개 팀을 선정․시상했다. 제5대 동대문구 아동의회가 주최하고,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아동‧청소년에게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민주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의 참여로 변화하는 동대문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선 아동․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지역사회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정책제안 16건이 접수됐고,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의 서류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제안이 발표대회 본선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11일,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5층 소극장에 모여 제안한 정책을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에 답하는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심사위원들의 평가점수를 70%, 청소년 모니터링 평가단의 평가점수를 30% 반영하며 공정하게 진행됐고, 심사위원으로 아동의회 멘토인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과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박지성 관장, 동대문구 아동의회 김서연 의장이 참석했다. 최종심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11월 15일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는 다음 달 1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 구는 전세사기 피해부터 구청장 보궐선거까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지만, 그때마다 집행부와 의회는 ‘견제와 협치’로 매 순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마지막까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여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4년 예산안 심사에 있어 구민들의 노력으로 마련된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산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심사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편성에 대한 기본방향을 설명하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의 시정연설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등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이도희 의원(도곡1, 2동)은 15일 열린 제315회 강남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실거래가를 전수조사하고, 광역지자체에 설치되는 공시가격 검증센터가 강남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이 의원은 “집행부의 공시가에 대한 관심 촉구, 그리고 공시가 제도개선에 따른 우리구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당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광역지자체에 공시가격 검증센터 설치, 공시가격 신뢰도 향상을 위한 대책이 담긴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역구인 도곡동 아파트 사례를 들며,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실거래가 간의 불균형적인 차이 발생과 그로 인한 불합리한 재산세 부과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대치동과 압구정동 아파트 간 공시지가와 입지조건, 실거래가 등을 세심히 비교하며 실체와 동떨어진 제도 현황에 대해 비판했다. 사례 분석을 토대로 이도희 의원은 두 가지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실태 파악을 위해 먼저 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강을석 의원(논현2동, 역삼1·2동)은 11월 15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난임진단 검사비 지원을 구에 촉구했다. 강을석 의원은 “정부와 강남구는 그동안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지만, 합계출산율은 매해 최저치를 경신했고, 강남구는 지난해 0.49라는 전국 최하위권 수준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과 함께 실제로 아이를 갖고자 하는 부부들이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며, “현재 신생아 10명 중 1명은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났고, 결혼·출산 연령이 높아져 난임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변화된 환경에 맞는 지원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을석 의원은 강남구가 난임진단 검사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난임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부부가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상담과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난임진단 검사비를 지원해 병원에 대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 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6,800여명의 자율방재단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시 자율방재단은 25개 자치구별로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은 물론 대응과 복구 등 구호활동 등을 펼치는 자발적인 지역 안전 파수꾼이다. 김현기 의장은 “우리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자율방재단의 손길이 지역의 안전과 주민의 안위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서울시민은 안심하고 오늘을 살고, 내일을 계획할 수 있다”라며 “서울시민을 대신해 값을 매길 수 없는 여러분들의 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 의장은 “겨울의 문턱인 입동이 지나 자율방재단의 손길과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지는 시기가 다가왔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자율방재단의 수고에 보답하기 위해 입법과 재정으로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및 도시안전건설위원, 자율방재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방재단 우수 단체로 성동구(최우수), 노원구(우수), 동대문구, 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4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3 보육인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저출산 시대 보육인 여러분이 애국자”라며 보육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2023 보육인 한마당 축제는 제2회 보육주간을 맞아 개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아이가 배고픈지, 어디가 아픈지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다”라며, “기술이 아닌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다 구별하고 돌봐주시는 분들이 보육인 여러분”이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 의장은 “항상 보육인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보육인 곁에서, 보육 현장 속에서 문제의 답을 찾고 입법과 재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육주간(매년 10월 넷째주)은 지난해 서울시의회가 조례를 통해 첫 지정했다. 보육과 양육에 대한 시민들의 존중과 긍정 인식을 확산시키고, 보육인들의 활동 장려를 통해 양육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