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버티공영주차장(동호로17길 270) 옥상에 정원을 재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버티공영주차장 옥상 리모델링을 추진해 지난 13일 단장을 마쳤다. 리모델링에 앞서 지난해부터 주민과 소통하며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주민 의견을 모아 옥상 950㎡ 공간에 나무와 야생화를 심어 아담한 정원을 조성하고, 많은 주민이 희망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어르신 운동시설을 함께 설치했다. 주차장 입구에는 한눈에 옥상정원을 알아볼 수 있도록 ‘버티옥상정원’이라는 이름과 공원을 산책하는 가족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됐다. 옥상 바닥에는 푸른 잔디를 깔고 화단에는 배롱나무, 화살나무, 목수국과 같은 나무와 산수국, 억새, 사초류, 야생화 등을 식재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옥상 둘레에는 대나무 300주를 심어 이웃 건물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이용자가 아늑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다산동과 약수역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은 전망을 조망할 수 있게 시야를 텄다. 옥상에서 상쾌하게 산책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의 지역개발 부문에서 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유도하여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곳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경영대전에서는 전국 총 105개 지자체의 총 230건의 우수 정책 사례가 공모를 통해 접수됐으며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물, 사회복지,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6개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서울 중구 포함 32개 우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중구는 지역개발 분야에서 “주민참여․소통․공론화 기반 남산 고도제한 완화 추진”과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아카데미 추진”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에 이르렀다. 우리나라 대표 명소인 남산은 1995년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경관과 생태환경 보호 등 남산 제모습 찾기에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남산자락에 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를 위한 ‘용산구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용산구 일자리 거버넌스’는 일자리 유관기관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상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장 등 16명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후 상호 교환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거버넌스에는 4개 분야로 16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용산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서부지청)의 2개 공공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용산지점), 서울상공회의소(용산구상공회)의 2개 협력기관 ▲숙명여자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서울정수캠퍼스), 서울특별시 중부·남부 기술교육원(중부캠퍼스) 등 5개 교육기관 ▲(사)대한노인회(용산구지회), 시립·구립 복지관 등 7개 일자리 지원기관이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지역 일자리 정보 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용산구 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 도모 ▲다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취·창업 프로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예년보다 심해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에 걸쳐 12억 8,000만 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구는 15일부터 성금 모금을 개시함에 따라 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시설에 현수막을 걸고 복지관 로비에 ‘사랑의 열매’ 저금통과 기부 참여 QR코드를 비치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위촉한 28명의 홍보대사들은 각종 행사 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의미를 전파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기부 받은 성금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생계, 의료, 주거비 등으로 534가구에 약 2억 원을 지원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 약 8,000만 원을 지원하여 사회복지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경우 동대문구 전용계좌(우리은행 0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4일 구 고문 변호사를 초빙하여 전 부서 소송 수행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소송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송 수행 경력이 풍부한 전문 변호사를 초청하여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 위주 중심으로 진행했다. 최근 행정환경 변화로 구를 상대로 하는 소송 및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소송의 내용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등 소송업무의 난도가 높아지고 있다. 직원들이 소송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렵고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결하고 소송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행정의 신뢰도와 승소율을 높이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행정·민사소송 등 쟁송사건의 개념 및 소송수행 요령을 위주로 하되, 주요 법률용어 설명과 더불어 실무와 연계된 다양한 사례도 포함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송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여 올해 200명 이상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의 도시기반시설 재정비 가이드라인 구상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아파트 재건축, 재개발 수요가 서울에서 가장 많지만, 기존 성냥갑 모양의 천편일률적인 스카이라인을 벗어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오승록 구청장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출장에 나섰다. 다양한 모양의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한 도시 공간계획을 추진 중인 싱가포르 사례를 통해 미래 주거 및 업무 복합개발단지 조성, 정원 도시정책 등을 배우기 위해서다. 싱가포르는 독창적 디자인의 건축물과 대규모 고밀도 복합개발, 정원도시정책 등으로 높은 주거 안정성을 가진 매력적인 나라로 알려져 있다. 방문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부동산학과 이관옥 교수와 이지혜 도시계획가의 현지 전문가 브리핑를 통해 싱가포르 공공주택 정책 및 도시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높은 주거안정성을 가진 싱가포르의 성공요인, 주택정책이 경제성장이나 결혼·출산에 미친영향, 탄소절감을 위한 친환경 주택 정책 등에 대해 질문하고 주거밀집지역인 노원을 위한 재건축의 방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5일 마포구는 박강수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출범했다. 구는 상황관리 총괄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시설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을 구성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적설과 결빙에 따른 사고 예방과 원활한 도로교통을 위한 철저한 제설 대비에 나선다. 마포구는 최근 이상기후에 대비해 전문 제설용역과 구 공무원 등 총 1,548명의 인력을 투입해 예년보다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설능력 강화를 위해 구는 도로 제설차량을 기존 7대에서 10대로 증차하여 지역 내 73개 노선(79km)과 이면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제설취약지점으로 중점관리하는 대상은 17개소를 더해 91개소로 확대하고 염화칼슘을 보관하는 이동식 전진기지도 3km 이내 1개소에서 4개소로 늘려 촘촘히 배치했다. 또한, 제설제의 경우 지난해 사용량 대비 54%를 더 추가 확보해 총 2,044톤을 준비했으며, 제설제 사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kg 손잡이형 제설제 구매를 두 배 늘리고, 다양한 규격(5,10,15kg 단위)의 친환경 제설제를 구입해 활용 준비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행사인 동!거!동!락!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40여 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음식과 정을 나누었다. 하반기에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장애인 이웃 20가구에게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후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 30여 명에게 간식거리를 포함한 꾸러미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여 사업이 추진됐다. 임정빈 주민자치회 회장은 "추워진 날씨만큼 이웃 간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계절이 다가와 주민자치회에서 뜻을 모아 이번 나눔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장애인 이웃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이범진 금호2-3가동장은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주민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는 마중물로서 역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는 물론 여러 지역사회 단체들의 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1동(동장 고현정)은 지난 9일 서울숲한라시그마밸리Ⅱ로부터 바자회 운영 수익금 1,420,680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7일 성수2가1동 한마음축제 행사에서 한라시스마밸리Ⅱ 주관 '이웃사랑 바자회' 에 참여한 4개 업체 모두의 뜻을 모아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게 된 것이다. 성수2가제1동 한마음축제는 주민주도의 지역축제로 지난해 이어 2회째 개최됐으며, 올해는 인근 지식산업센터 한라시그마벨리Ⅱ에서 '정오의 음악회', '이웃사랑 바자회'를 함께 개최하는 등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뿐만 아니라 축제를 주관한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회장 방태봉)에서도 먹거리 등 판매 수익금 170여만 원 전액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부함으로써 주민이 함께 즐기고 지역사회에도 환원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한라시그마밸리Ⅱ 관리단 이종천 회장은 "지식산업센터는 업무 공간이라 지역 주민들과는 물리적 거리는 가까워도 심리적으로는 멀게 느껴졌는데 성수2가1동 주민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 함께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 준공업지역에 집적되어있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종사자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활동을 통한 지역기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지난 7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지식산업센터 열린문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수동 일대 5개의 지식산업센터에서 가을음악회와 버스킹 공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스포츠 대회 등을 진행했으며. 입주기업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약 3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숲한라시그마밸리Ⅱ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문화행사는 성수2가제1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공연과 바자회를 개최하고, 바자회 운영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IT기업 종사자 박 모씨는 “성수동은 다양한 업종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장인이 많아 정보를 교류하기에도 좋고 즐길거리가 많아 퇴근 후가 즐겁다.”라며 성수동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지식산업센터의 문화사업이 잘 어우러져 기업 종사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정부혁신 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정부혁신 최고기관은 국민 편의 및 안전성, 행정 효율성 등을 개선한 혁신사례중 전국에 확산할만한 모범이 되는 최고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성동구는 사회적 고립 어르신 대상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스마트기술 활용 위기·응급상황 예방 및 신속대응으로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 10월 31일 제25회 서울시 혁신릴레이 행사를 통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았으며 이날 지역주민과 내빈이 함께 축하하는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주돌보미), 촘촘발굴단, 우리동네돌봄단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스마트 안부확인 체계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취약가구 대상 안부확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판 제막식에 참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과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한 안부확인 사업으로 우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수문화예술마당으로 탈바꿈하고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 출발을 알린 옛 삼표레미콘 부지에 총 239면의 임시 공영주차장 운영을 개시했다. 11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성수문화예술마당 임시 공영주차장'은 10,381㎡의 면적에 총 23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해당 부지를 둘러싼 도로는 차량 통행이 많은 만큼 입차로 2개와 출차로 3개를 갖추어 주차장 진출입 편의도 제고했다. 주차장 이용요금은 5분에 150원(1시간 1,800원)으로 공연 관람객 뿐 아니라 누구든지 시간주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부지 개발 착공 전까지 향후 약 2년간 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성동구는 성수문화예술마당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높여 문화관광산업에 기여할 뿐 아니라 서울숲 인근 불법 주정차 문제 방지 및 지역 상권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문화예술마당 임시 공영주차장은 성동구 내 공영주차장 중 2번째로 큰 규모”라며 “삼표부지에 함께 둥지를 튼 공연장 부지, 잔디마당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애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역주민과 함께 각종 행사와 송년 모임들이 많은 연말연시 구민 안전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순찰에 나선다.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연말 분위기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으로 특히 여성,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전개한다. 도봉구는 14개동 6개 권역별 주민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연말까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공원 등 야간 산책로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주변, 주택 밀집가, 전통시장 등이 주요 순찰 구역이다. 구역 선정에 오 구청장은 “그간 수시로 동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지역 내 안전 우려 지역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당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했다”고 말했다. 순찰에는 지역주민과 동장 그리고 오 구청장이 함께한다. 낮에는 확인하기 힘들었던 주민 안전 위협 요소들을 발견해 제거하고 골목길 보안등, 가로시설물 설치 및 운영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순찰과 함께 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힘쓸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한 시민자율환경감시단 활동 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25개 구의 추진 실적에 대해 이뤄졌다. 도봉구는 쓰레기 무단방치, 하천 오물 발생 신고 등 적극적인 환경감시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구’로 선정됐다. 실적이 우수한 감시단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서 민·관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함께 깨끗한 도봉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시민자율환경감시단은 자치구별로 추천을 받아 위촉되어 2년간 활동하며, 서울시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모든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 지도점검 ▲하천 및 환경 오염행위 감시 환경순찰 등이 있다. 2004년 8월 최초 구성돼 올해로 11번째 시민자율환경감시단이 출범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구청 6층 교육지원과 내 ‘진학상담실’에서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한 달간 정시전형 대비 맞춤형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맞춤형 1:1 컨설팅은 도봉구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고등학교 3학년(재수생 포함) 5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별 목표 대학에 맞는 최고의 입시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에서 가능하다.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1순위로 우선 선정하며, 1순위 미달 시에는 고교 1~2학년까지 모집한다. 구청 진학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는 신청 시 비대면(유선 또는 줌) 항목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가능하다. 이번 컨설팅 외에도 구는 수험생의 성공적 대입 전략 수립을 위해 오는 12월 20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을 초청해 ‘정시 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