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1월 15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3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최종 성과보고회(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2023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사업’ 공모전에서 새로 선정된 10개 기업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사업’ 공모전을 통해 서울 관광을 활성화할 기업을 새로이 발굴하여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총 82개 기업을 지원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지원금 외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진단 및 밀착 상담(컨설팅), 투자 유치를 위한 교육과 투자기관 연계는 물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받았다. 또한 서울시와 유관기관의 국내외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한 해외 교역전․설명회 등 주요 행사에 우선 참여하여 기업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등 사업 안정화를 다각도로 지원받았으며, 서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최고의 도시기반시설 경영 전문 공기업을 표방한 서울시설공단이 노후 인프라 안전관리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관은 전국에서 3곳으로 지방공공기관에서는 서울시설공단이 유일하며,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은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경영대전은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역경제, 지역일자리 창출 등 6개 부문 8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 중 32개가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설공단은 작년 한국영 이사장 취임 이후 ‘창의․혁신의 경영 전문 공기업’ 이라는 패러다임을 전 분야에 적극 도입하고, 직원 및 전문가의 논의를 거친 새로운 ‘미션․비전’ 을 선포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의회개혁발전연구회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해 의회 혁신적 발전과 독립성을 높이고자 심도 있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회개혁발전연구회는 서호성 대표의원을 필두로 박진우(간사), 강민하, 김양희, 박경희, 이진삼, 이용준, 홍정희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의원연구단체다. 이에 서대문구의회의 혁신적 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로 활동을 시작, 지난 7월부터는 “구체적인 의회개혁 방안을 도출”하고자 (사)지방자치발전소와 함께 연구용역을 시행 중이다. 특히 지난 10월 31일에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그동안의 연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방자치법의 개정이 지방의회에 미치는 거시적인 영향을 살펴보고, 서대문구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 타 시군구와 서대문구의 의회 관련 자치법규를 비교 분석, 서대문구 현 상황을 심도 있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를 조목조목 공유하기도 했다. 무엇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화곡동 및 공항동 소재 나대지(936.1㎡)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 35면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사업은 주택가에 방치된 자투리땅을 ‘토지주와의 임대협약’을 통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소요 예산은 1면당 240만 원에 불과, 1면당 2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비해 매우 경제적으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나 청소년 일탈 등 자투리땅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발생 가능한 주거환경 저해 문제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협약 체결 시 토지주는 지방세법에 따른 재산세를 면제받거나 1면당 월 4만 원의 주차장 수입금을 얻을 수 있다. 주민도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해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다. 단, 최소 1년 이상 주차장을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강서구 화곡동과 공항동은 좁은 골목이 많고, 주거형태 또한 단독주택과 빌라가 다수로 주차장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 구에서 주차장을 신설하려고 해도 땅값이 비싸 부지매입 자체가 힘든 실정이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11월 15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동구가 함께 성금 및 성품 모금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15일 강동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1호 기부자들의 성금 전달식과 함께 홍보대사 출범식, 온도탑 제막 등 성금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이어졌다.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강동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모금 목표액을 15억 원으로 정했다. 올해 첫 기부자로 나선 ㈜캠코시설관리와 은평교회는 각각 ㈜캠코시설관리 1천4백만 원, 은평교회 5백만 원을 기부해 성금 모금의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구는 구청 본관에 사랑의 온도탑과 모금함은 물론, ‘따겨’의 마스코트인 열매둥이 등신대도 설치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내 이웃돕기 문화를 조성할 것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약 240명을 대상으로 ‘적정한 삶, 균형 잡힌 삶을 위한 건강도시 강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수의 방송 출연과 강연, 저술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이자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경일 교수가 맡아 ‘적정한 삶,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여 주민들은 김경일 교수가 전하는 일과 가정 사이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에 큰 공감과 호응을 보였다. 또한, 강의 후에는 평소 주민들이 가진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가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다시 한 번 청중들의 힘찬 박수와 환호를 자아냈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강의가 다양한 역할과 성과를 요구받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나 자신을 건강하게 지키며 균형 잡힌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지혜를 배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강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앞서가는 지구IN, 녹색탐험대를 찾아라!’ 프로그램이 최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의 심의에서 정해진 기준을 충족해 인증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에서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청소년 정책분야의 국가인증제도다. 청소년들은 해당 환경교육 참여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앞서가는 지구IN, 서대문구 녹색탐험대를 찾아라!(제5931A09A-11691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소양교육과 맞춤형 환경과학실험 및 체험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청소년들은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목표 알아보기 ▲우리동네 환경퀴즈 ▲자연물을 활용한 자연공작 및 과학실험 등 다채로운 환경 교육에 참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국가에서 인증한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과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이 미래세대에 잘 전해질 것”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15일 오류나들목(IC) 도시농업체험장에서 배추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농업체험장은 지난 9월 도심 내 부족한 녹지량 확충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약1,000㎡(3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재탄생된 곳이다. 구는 농작물 체험 활동을 위해 무더웠던 8월 말 배추 모종을 심었다.약 3개월의 재배기간을 거쳐 무럭무럭 자란 배추를 어린이들과 함께 수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장에는 관내 유치원 원아, 인솔교사, 공원녹지과 근로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본인의 얼굴보다 큰 배추를 뽑고 나르며 배추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직원들이 힘을 합쳐 수확한 배추 2천여 포기는 지역자활센터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류나들목(IC)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 성큼 다가온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재난에 대비하여 일선 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직사회는 여직원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다. 이에 구는 남녀 구분 없이 재난 업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장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지난해 겨울철 제설 대비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직원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용 화물차량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차량 연수를 받으며 각 동별 제설 취약지역을 살펴보고, 운전에 대한 유용한 팁도 얻을 수 있어 참여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겨울철을 맞아 직원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주민센터 직원 중 화물차량 운전이 서툰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갑작스러운 폭우나 폭설 시 수중 펌프, 염화칼슘 등 재난 대응에 필요한 물품을 싣고 직원 누구나 신속히 출동해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기동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했다. 지난해 교육에는 1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교나 가정에서 제대로 된 금융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막상 돈을 벌 나이가 되어도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어떻게 불려야 하는지 몰라 사기에 노출되거나 잘못된 투자로 돈을 잃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서울 중구는 오는 20일 이제 막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을 학교로 찾아가 쏠쏠한 맞춤형‘금융 과외’를 해 준다. 강의는 현대캐피탈 소속 금융교육 전문가가 맡는다.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설계 방법, 신용점수의 의미와 신용점수 올리기, 청소년 대상 금융 범죄 사례 및 예방법 등 사회초년생과 대학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쏙쏙 뽑아 알려준다. 한편 구는 이번 달 말 신한은행 금융교육 후원 사업과 연계하여 장원중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뮤지컬 '웰컴 투 코리아'를 상연할 예정이다. 무분별한 투자의 위험성 등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금융·경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쉽게 풀어낸다. 오는 12월엔 대경생활과학고 및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 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KRX 특별한 금융특강’을 연다. 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부영그룹의 트집에 참다못한 중구민들이 들고 일어섰다. 지난 16일 오후 2시 중구 소공동 행정복합청사 건립 예정지에는 겨울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100여 명이 모여 ‘부영그룹 소공동 행정복합청사 건립 방해 규탄대회’를 열었다. 오는 20일이면 새로운 동주민센터 청사의 착공식이 열린다. 지은 지 50년 넘은 노후 공공청사를 이전・신축하자는 주민 숙원이 곧 이뤄진다. 행정복합청사에는 동주민센터뿐만 아니라 주민 커뮤니티 시설, 경로당,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서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터였다. 새로운 공간의 탄생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최근 주민들은 뜻밖의 방해를 맞닥뜨렸다. 새 청사가 들어서는 부지 바로 옆에는 부영의 건물이 있다. 공사를 위해 인근 보행통로가 폐쇄되자 부영은 상가의 매출이 감소하고 재난 시 대피에 지장이 있다는 점을 걸고넘어졌다. 공사 예정지 주변에 부영 직원들을 배치하여 공사 준비를 방해했고, 일부 언론을 통해 연일 중구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일들을 벌였다. 주민들은 “부영의 막무가내 행태를 좌시할 수 없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2024년도 대입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입시 전 략 수립을 위해 전형 별 맞춤형 면접 컨설팅과 정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수능 직후인 17일과 18일 양일간 대학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50명을 모집해 ‘2024 대입 수시전형 대비 모의 면접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의 면접은 주요 대학교 공공입학사정관인 면접위원이 학생 3명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당 90분씩 실시될 계획이다. 또한, 내달 9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4 정시전형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4년도 수능 종합평가 및 대입 정시전형 지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참석을 원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동작구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 아울러 12월 23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 동대문구에는 임대 아파트를 포함하여 총 164개 아파트 단지(‘23. 10. 31.기준)가 있으며 전체 주민의 약 6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재개발 등을 통해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각종 이해관계의 대립에 따른 갈등 또한 증가하는 실정이다. 구는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150세대 이상) 85개 단지 동별 대표자는 의무적으로 참여해야하며, 그 외 동별 대표자 및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윤리교육 ▲공동주택 운영 관련 사례 등을 다룬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의 건전한 관리·운영에 도움이 되고, 이웃 간의 소통과 배려로 주민 간의 갈등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새마을부녀회 · 주민센터 · 종교단체 등에서 총 11톤 상당의 김장김치 1,500여 박스를 저소득 취약계층 1,200여 가구와 복지관 등에 나눔하며 훈훈한 월동준비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목동공영주차장에서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함께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30여 명과 로타리클럽 봉사단원 45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함께 버무렸으며, 이중 총 1톤 상당의 김장김치 100박스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와 지역 복지관 5곳에 전달됐다. 양천구새마을부녀회도 신정1동 주민센터 지상주차장에서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대상 김장행사’를 통해 1.2톤 상당의 김장김치 236박스를 홀몸어르신, 조손 · 다문화 가정 200여 가구에 배분했다. 오는 21일에는 목동제일교회와 함께하는 월동프로젝트 ‘따뜻한 의식주’를 가동한다. 교인, 봉사자 8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3톤을 500여 가구에 지원하며, 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복과 전기요도 1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4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용산구 스마트도시 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구민, 디지텍고 학생, 전문 업체, 구청 직원 등 120여 명이 모였다. 구는 구민들에게 우리구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ICT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데 구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스마트도시 정책학교’에서는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 공유 ▲역량강화 교육 ▲구민참여 토론 등이 진행됐다. 정책학교 프로그램은 구에서 추진된 주요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영상 시연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영상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업(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선정된 ‘용산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LED 건물번호판 설치’(부동산정보과) 사업이다. 이후 ‘공공데이터 활용 스마트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찾아줘! 나의 용산구 라이프’(디지텍고 연합팀 원5TARS) 공모작을 발표했다. 데이터를 기반한 신뢰도와 공감도를 높이는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한 학생들의 고민을 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