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패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패션허브센터’를 방문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강북패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노윤상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인애, 조윤섭, 정초립, 윤성자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구 봉제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패션허브센터’를 방문하여 이승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에 대한 소개 및 운영방식 ▲패션봉제업 현황 ▲강북구 패션봉제업체와의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창작뜰, 배움뜰, 창업뜰이라는 센터의 시설을 견학 후 현장업체 관계자와의 면담 후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노윤상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소속의원들은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강북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 코엑스 동측로비 1층에서 ‘제1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로봇 페스티벌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강남구의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고, 로봇 기업들의 다양한 로봇을 소개하고자 강남구에서 처음 기획한 축제다. 페스티벌은 오는 19일까지 3일간 10시∼17시에 열린다. 로봇 전시에는 로봇 관련 3개 기관과 20개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현장, 의료·헬스케어, 교육용, 음식제조·서빙 로봇을 선보인다. 또한 730번지 로봇 플러스 실증 지원센터를 실제와 똑같은 트윈 공간으로 구성해 지원센터에서 가동할 산업용 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로봇 페스티벌은 강남구에서 추진 중인 로봇 육성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생활 곳곳에서 활용 중인 로봇을 체험해볼 수 있다”며 “앞으로 강남구만의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미래 로봇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의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가 11월 17일 ‘2023 아시아도시경관상(2023 Asian Townscape Awards)’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목표로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공간연구원이 201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는 경관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상이다. 마포구는 ‘도시를 잇는 사람 중심 문화예술거리, 홍대 레드로드 조성’이라는 주제로 응모했으며, 기존 획일화된 홍대 일대를 원색의 색채와 과감한 디자인을 적용해 특색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는 점에서 심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인근 주민 및 상인과의 협의와 소통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상주차장을 이전하여 보행공간을 확충하고 다중인파 운집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붉은색 미끄럼방지 페인트로 칠해 안전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주민이 그린 4,800여 점의 그림을 재활용 화분에 부착해 아름다운 가로경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수도권 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포함해 중학교 및 고등학교 연령대 청소년(2005~2010년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해외문화 이해 및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미지, 판을 잇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하와이)과 튀르키예에 대해 각 국가 관련 문화기관과 연계, 국가별 특색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미국(하와이)의 경우 역사, 환경, 전통 음식 및 음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와이 전통 악기인 우쿨렐레로 K-POP을 배워본다. 튀르키예의 경우 ‘천상의 맛’이라 불리는 카이막을 직접 만들어 보며, 튀르키예 가정식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미지센터는 이번 ‘미지, 판을 잇다’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수도권 내 수능 수험생을 포함한 중·고등학생 연령 청소년(2005~2010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8일 토요일과 11월 29일 수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7일 번2동 마을활력소 ‘하늘숲속’ 리모델링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하늘숲속은 구가 주민여가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마련한 소통과 배움 공간이다. 매월 2회 잔치국수 무료나눔 '장금이 밥상'과 풍물놀이, 한국무용, 노래교실 등을 운영해 주민이용률이 높다. 이번에 가족을 위한 숲카페와 배움터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가족이 어울릴 수 있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번2동 주민들이 하늘숲속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 레슬링팀이 11월 15일부터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를 따냈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이번 대회에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박용민이 자유형 97킬로그램(㎏)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79킬로그램(㎏)급에 출전한 남대현과 125킬로그램(㎏)급에 출전한 기연준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구로구 레슬링팀은 오는 12월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및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하며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 지난 14~15일은 광진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담가 드리기’가 실시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한뜻을 모아 김치 9,000kg을 담갔다. 먼저, 첫날 14일은 김장속을 만들었다. 배추 2,600포기와 무 1,000개를 깨끗이 손질하고, 고춧가루와 생강, 쪽파, 젓갈 등 갖가지 재료를 활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둘째 날엔 김치 속 넣기와 포장 작업을 벌였다. 배추 이파리를 하나씩 들추며 양념을 속속히 버무리고, 상자 900개에 김치 10kg씩 담았다. 김치 상자는 저소득 가구와 구립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체 등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진구협의회에서도 힘을 보탰다. 16~17일 양일간 회원 90명이 모여 김치 2,100kg 담그기에 돌입, 첫날 재료 준비를 마친 뒤 다음 날 양념 속을 채워냈다. 영하를 맴도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만든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210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7일 오후 욕설과 폭언을 일삼는 일명 ‘악성·고질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특별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과의 갈등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무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경수 우리글진흥원 전임교수는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민원 대응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구는 조직갈등 해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악성 민원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자가 진단, 개인별 맞춤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 등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진 구청장은 “생각을 바꾸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을 관행적으로 해오던 민원처리 방법으로 인해 악성 민원으로 변질시킨 것은 아닌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우리동네키움센터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지속가능발전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연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명지중학교, 이대부속중학교, 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과 8호점에서 이달 말까지 잇달아 열리며 5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한다. 교육에서는 ▲UN에서 지정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목표 ▲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요소 찾아보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구는 이 같은 현장 교육 외에도 ‘알쓸서지’(알아두면 쓸 데 있는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목표) 교육 교재를 개발해 관내 도서관과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에 배포했다. 또한 이 교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 영상을 제작해 서대문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올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교육 자료 개발과 현장 교육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미래세대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6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범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표창 및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및 상장 수여식은 2회로 나눠 진행됐다. 1회차에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원장,보육교사,조리사) 39명에게, 2회차에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원장,보육교사)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 제2회 영아 놀이 중심 표준 보육과정 사례 공모전에 선정한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한 어린이집 16곳에 상장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집에서 사례를 발표했으며 우수 프로그램 전시도 함께 열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육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 조성에 앞장서는 성북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영유아의 미래와 꿈을 가꾸는 보육사업 현장에서 보육 교직원으로서 책임감을 잃지 않고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계신 보육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맞벌이 가정이 많은 현실에서 보육교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손기정 탄생 111주년과 제11회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제패 87주년을 기념하는 마라톤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손기정 선수의 도전정신과 평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손기정기념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23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9일, 상암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된다.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의 업적과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3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는 작년에 이어 오프라인 대회로 개최하며, 지방 및 해외 참가자를 위해 온라인(마라톤 앱 이용) 코스도 병행 개최한다. 종목은 풀코스·하프코스·10km·5km·비대면 온라인 10km로 구성되어 운영하며 시민 12,000명이 참여한다. 출발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코스별로 순차적으로 한다. 풀코스 참가자들이 8시 30분에 가장 먼저 출발한 후, 약 5분~10분 간격으로 10km코스, 하프코스, 5km코스 참가자들이 출발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곳곳이 전쟁으로 인한 혼란 속에 있는 상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안전한 서울 만들기 ‘세이프 서울, 마이 세이프 소울!’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폭력 없는 안전한 서울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토크 콘서트와 전시, ▲디지털성범죄·스토킹 범죄예방 교육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11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와 스페이스 살림에서 열린다. 11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는 아동학대 정보와 신고방법, 아동의 권리 존중 인식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 ‘세이프 서울, 마이 세이프 소울(Safe Seoul, My Safe Soul)’ 전시가 진행된다.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에는 무심코 아이에게 했던 상처가 되는 말 대신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따뜻한 말 카드’ 나눔, ‘따뜻한 우리집 그리기’, 우리 아이 마음을 알 수 있는 ‘자녀모의고사 풀기’ 등이 진행된다. 11월 21일에는 서울시 아이돌보미,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15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4주간 서울시 청소년센터 곳곳에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행사 ‘서울, 특하!(서울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가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19개 청소년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미디어, 환경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21개 시립청소년센터를 대상으로 특징적이고 전문성 있는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시립청소년센터 중 19개 청소년센터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센터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천문관측(광진), ▲항공우주 가상체험(화곡), ▲역사기반 퓨처메이커(서울), ▲웹드로잉‧웹툰(은평), ▲디자인체험(동대문), ▲디지털메이커(망우), ▲방송미디어(마포), ▲영상·더필름(중랑), ▲영상제(서대문), ▲드론축구(성북), ▲스포츠 스페이스 및 스마트 스테이션(수서), ▲퓨처메이커(성동), ▲4차 산업 올림픽(강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안전 및 환경 등 최신 이슈에 맞춰 ▲탄소중립(목동),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6일 진행된 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많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진로특강, 공연 및 문화행사 등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능 이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한다. (진로특강)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는 2023 미래진로특강 ‘다시 만난 인터뷰’를 11월 30일, 12월 1일 2일간 진행하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인의 생생한 직무 현장 이야기와 진로설계 경험을 들을 수 있다. 시립성북청소년센터에서는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및 대화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는 인터뷰클래스를 12월 2일에 진행한다. (문화행사) 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적재’, 클래식 디바 ‘임선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함께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하며, 11월 18일 14시에는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대표축제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수능이후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생태면적률 제도의 도시계획 정책 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생태면적률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20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태면적률이란 공간계획 대상 전체면적 중 생태 및 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녹지 또는 물순환 공간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자연지반녹지 등 7개의 피복유형 면적과 수목 식재에 따른 식재유형 면적을 합산한 면적을 공간계획 대상 면적으로 나누어 비율을 산정하게 된다. 서울시는 도시의 개발 등으로 인한 불투수포장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도시열섬 및 도시홍수 심화, 생물서식공간 파괴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04년 전국 최초로 생태면적률 제도를 만들어 정비사업 등 각종 도시관리계획 수립 시 검토기준 중 하나로 활용해왔다. 이를 통해 각종 개발사업 시 공간계획상의 녹지 확보 등 생태적 건전성 향상을 유도하여 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지침 개정은 그간의 기술 발전과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16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졌으며, 시는 보다 다양하고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