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의 활성화를 위해 통합심의 기능을 기존 건축·도시계획 분야뿐만 아니라 경관·교통·재해·교육환경 분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기간이 3~6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10월 4일 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환으로, 기존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운영하던 시 통합심의 위원회를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로 신설하여 건축·도시계획·경관·교통·재해·교육환경 분야 위원회 및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승인을 위한 심의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됐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모아주택의 규모가 점차 증가됨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 전에 받아야 하는 건축, 도시계획분야 위원회에서 경관, 교통, 재해 등 분야 위원회로 확대되면서 각각 위원회 심의를 받을 경우 사업지연이 불가피했다. 모아타운 내에서 가로주택정비 방식으로 모아주택을 추진하는 경우 가로주택정비의 가로구역 요건 완화, 사업면적 확대(1만㎡ 이내→2만㎡ 이내), 용도지역 상향,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조성시 법적상한용적률 초과 용적률 완화 등을 적용받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필요한 정보만을 골라 제공받는 뉴스레터가 핫한 미디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시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는 달라지는 정책, 놓쳐서는 안 되는 혜택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쏙쏙 뽑아 매일 아침 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는 올해 11월 기준 뉴스레터 구독자 89만 명을 자랑한다. 이는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인기 뉴스레터 구독자수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은 수치라 할 수 있다. 누리집 월 누적 방문자수는 100만 명에 이르며, 최근 1~2년 사이 1020세대가 대폭 유입되면서 방문자의 주 연령층이 3040에서 2030으로 이동,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시 대표 소통 채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내 손안에 서울'이 올해 7월 창간 20주년을 맞아 시민 6,75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서울시 정책정보를 습득하는 주요 경로로 '내 손안에 서울'이 4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 “디자인 기업과의 협력 덕분에 공공·산업용 인공지능 드론의 기능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었어요. 디자인 목업이 완성돼 실제 비행에 성공했을 때,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뻤습니다.”(중소기업 니어스랩 최현민 PO(Product Owner)) “이번 지원사업은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중소기업(니어스랩)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했습니다. 저희 회사 입장에서도 이상적인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였습니다.”(디자인기업 디파트너스 이영재 대표) #2 “B2B(기업-기업 거래)에서 B2C(기업-소비자 거래)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는 시점에 만난 비디씨아이는 최고의 파트너였습니다. 부연 설명 없이도 침구류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이 드러나는 결과물을 도출해 내 매우 만족했습니다.”(중소기업 락앤드위즈덤 유송현 대표) “중소기업 대표가 침구류 제작의 길을 걷게 되기까지 여정을 듣고 깊이 공감했어요. 기업의 철학과 가치관을 담은 표준화된 패키지 디자인, 네이밍으로 생산력 향상뿐 아니라 B2C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시리라 기대합니다.”(디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4시간만 일해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 놓고 우리는 왜 8시간씩 일할까?” 일과 삶에 혁신을 가져올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 '가짜 노동' 저자인 덴마크 인류학자 데니스 뇌르마크르와 함께 일의 본질과 삶의 의미 회복을 논의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11월 22일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특별시 청년허브가 9월부터 진행 중인 ‘글로벌 솔루션 웨비나’의 세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글로벌 솔루션 웨비나’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청년들이 직면한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하는 온라인 세미나다. 지난 9월과 10월, 능력주의와 공정성, AI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1, 2회차 세미나가 진행됐다. ‘능력주의와 공정성’을 주제로 한 1회차에는 예일대 로스쿨 교수이자 '엘리트 세습'의 저자인 대니얼 마코비츠가 참여해 ‘완벽하게 공정한 경쟁은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겪는 불평등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대안과 정책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자동화, AI와 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회차에는 '자동화와 노동의 미래' 저자인 아론 베나나브가 기조 발제자로 참여한 가운데 플랫폼 경제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18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개최되는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국내외 게임팬들을 만났다. 이날 오 시장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상헌 라이엇게임즈 아시아태평양 총괄과 관람석에서 결승에 오른 국내 프로게임단 ‘T1’을 응원했다. ‘T1’은 LoL의 전설 페이커가 속한 팀이다. 전날 사전행사인 ‘월즈 팬 페스트 2023’에 참가한 오 시장은 “e스포츠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장면이 될 것 같다”며 “엊그제부터는 착한 일을 한 번씩 하게 된다. 착한 마음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결승전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롤드컵 유치 이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9월 15일 롤(LoL) 운영사 라이엇게임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척스카이돔 대관은 물론 11월 16일부터 나흘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월즈 팬 페스트 2023’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쳤다. 16일~19일에 열린 ‘월즈 팬페스트 2023’은 게임팬과 관광객들이 게임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가 지정했던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중 일부를 [서울특별시 공고 제2023-3231호(2023.11.16.)]로 해제했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신속통합기획 및 공공재개발사업 공모 미선정지 (가칭)성북3구역(성북동 3-38 일대), 정릉2구역(정릉동 314 일대), 정릉3구역(정릉동 642일대), 삼선3구역(삼선동1가 280 일대)이다. 위 구역의 실거주 및 직접이용 등 토지이용의무도 해제되어 구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2022년 1월 이후 주택공급 활성화와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법적 구역지정 요건’과 주민 동의율을 충족하고 구가 추천한 미선정지역을 투기방지대책의 일환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는 법령 개정에 따른 조치이며 신속통합기획 및 공공재개발사업 공모 미선정지에 대해 장기간 미선정에 따른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아이들과 보행 약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 들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LED 바닥 신호등 총 37개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전체(32개)를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그 밖에 어린이와 보행 약자의 안전 확보가 필요한 5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지난주부터 순차적으로 바닥 신호등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15~17일 구와 설치업체가 설치 현장을 방문해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으며, 검토 후 ‘24년도 개선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개선사업 실시, 방호울타리 신설 ․교체 등 통학로를 오가는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남성초등학교 통학로 등 4개 구간의 ▲디자인 포장 ▲제한속도 하향 ▲LED 발광형 표지판 설치 ▲편측 보행로 유색포장 ▲지능형 보행자 감지판 도입 등을 실시했으며, 영본초 통학로 등 2개 구간에 방호울타리를 설치·교체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어린이보호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고덕강일지구 공동주택용지 12BL이 민간분양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취임 이후부터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12BL이 당초 계획대로 민간분양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교육부장관, 서울시장, SH공사 사장과의 면담뿐만 아니라 국무총리실 등 관계기관에도 지속 건의 및 협의를 통해 12BL이 당초 계획대로 민간분양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왔다. 12BL이 위치한 고덕강일3지구는 현재 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나, 학생 수 부족으로 학교 설립이 지연되고 있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큰 곳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큰 도로를 세 번 건너거나 아침 8시부터 통학버스를 타야해 통학 길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10월 서울시교육청에서 도시형 캠퍼스(분교) 모델 발표에 따라 고덕강일3지구가 검토 대상지로 언급됐고, 이번 12BL 민간분양 결정으로 학생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주민들의 학교 설립(도시형 캠퍼스)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수희 강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은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행당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행당 아카데미는 주민의 관심사를 반영한 환경(제로웨이스트), 건강(경락), 소통(MBTI), 자기경영(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강의를 수강한 주민 정모 씨는 “평소 관심이 있었던 강의를 주민센터에서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강의가 개설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행당제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여 주민 문화생활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2일 소월아트홀에서 지역의 실력파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2023 실버뮤지컬 '은빛 하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지난 1기부터 4기까지 공개오디션을 통해 성동구 실버명예가수로 선발된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가슴속에 담아온 끼를 관객 앞에서 마음껏 펼치며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실버세대의 하루를 한 사람의 일생으로 연출, '은빛 하루'로 표현하여 어르신들이 다음 세대에게 '금빛 미래'를 선물하는 세대였다는 메시지를 담아 갈라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출연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열정 가득한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멋진 도전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실버세대의 문화예술 활동이 확대되는 기회이자 전 세대가 노래로 하나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이 함께 즐기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예산안으로 7,207억 원을 편성, 지난 15일 성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복지정책 강화 및 취약계층 서비스 확대,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정비 등 핵심사업 추진을 목표로 편성했다. 우선 구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에 284억 1천9백만 원을 편성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 성동안심상가 관리 운영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성동형 아트테리어 운영 등이다. 또한 명품 교육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교육경비 등 교육·보육 분야에 1,420억 9천8백만 원,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 확대 등 전 세대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2,376억 9천만 원을 편성했다. 교육·보육 분야는 ▶학교 교육경비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부모급여 지원 ▶임산부 가사돌봄 지원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6일 성동구청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이달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추진된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뿐 아니라 미래 주역인 어린이도 참여했다. 행사는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시작으로 홍보대사 소개, 온도탑 제막,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되어 기부 참여 분위기를 한껏 조성했다. 성동구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모금 목표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올해는 전년도 모금액 대비 5%가 증가한 15억 원을 목표로, 목표액을 달성하면 나눔 온도는 100도가 된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동구가 함께 민간 복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홍보대사 위촉, 온·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겨울을 맞이하여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올해는 유난히 치솟은 물가에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성동구는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지난 1월 180억 원, 5월 100억 원, 9월 120억 원(2회)에 이은 올해 5번째로, 총 100억 원 규모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에 발행된 400억 원 규모 상품권은 모두 판매됐으며, 특히 지난 9월 2차례에 걸쳐 발행된 120억 원은 당일 매진되어 구민과 소상공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되는 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올해 마지막 발행으로 구민에게는 가계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와 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는 서울페이와 신한쏠, 티머니페이 등 총 5개의 앱에서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결재 시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1일~23일 방신전통시장에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3 방신 덤&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 전통시장 특성을 살린 덤&세일전(10~50%), 기획 상품전(균일가전, 1+1 등)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고급 프라이팬,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시장 곳곳에서 추첨을 통해 전달하며 고객의 관심을 유도한다. 상인 격려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회자가 점포를 방문해 덕담과 간단한 선물을 건네며 상인들을 응원한다. 시장 곳곳은 연말연시 및 세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구는 이번 행사를 상인 참여형으로 추진해 방신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자생력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 한 해를 결산하는 ‘2023 덤앤세일페스타’가 상인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다양한 이벤트로 방신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초구가 서초동 법조단지를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법조문화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 이름하여 ‘서초구 사법정의 허브’. 서울 서초구는 오는 24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서초동 법조문화 중심 도약을 위한 ‘2023 사법정의 허브 조성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법정의 허브 조성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서초구와 송상현 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 서울지방변호사회와 공동 주최한다. 구는 ‘사법정의 허브’ 사업추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 의견수렴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사법정의 허브’는 반포대로(서초역~누에다리)와 서초대로(서리풀터널~서초역~교대역) 일대의 전국 최대 법조단지를 말한다. 규모는 약 42만㎡에 달한다. 이 일대는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고법, 서울고검 등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법률 공공기관과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 다수 변호사 사무실 등이 밀집돼 있다. 또, 구가 추진 중인 5가지 테마의 ‘서초 문화벨트’ 중 하나다. 구는 이곳을 아·태평양 지역의 사법 · 정의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