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손목닥터 9988’ 참여자 7만 명을 추가 모집한다.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선도적으로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시민의 참여 신청 편의를 위해 2회로 나누어 모집한다. 11월 27일부터 건강관리도구인 스마트워치를 제공받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5만 명을 모집하고, 12월 18일부터는 개인 스마트워치 또는 휴대전화(스마트폰)로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2만 명을 모집한다. 먼저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손목닥터 9988' 참여자 5만 명을 손목닥터 9988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19세~75세(1948년 1월 1일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 소재 직장인과 대학생, 자영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손목닥터 9988’ 신청자는 스마트워치 또는 전용 앱을 연동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단독·다세대 저층 주거취약지역 시민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아센터’ 지원단과 고시원과 쪽방을 정기적인 방문하는 ‘위기가구 돌봄·발굴단’ 등 665개 사업이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개월간, 일손이 필요한 다양한 현장에서 총 6,306명이 활동하게 된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취약계층이 다른 약자를 도울 수 있는 형태의 일자리 사업이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시정기조를 반영하기 위해 2024년부터는 ① 사업 특성에 맞춰 참여제한 횟수를 완화(2회→4회)하고 ② 참여자 소득기준도 완화(기준 중위소득 75%이하→80%이하)한다. ③ 현장수요가 많은 대민활동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운영한다. 동행일자리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의 취약계층이 참여해 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서울 동행일자리는 노동·경제·일자리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사업을 엄선했다. 먼저, ①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최대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고, 사회적 단절을 끊어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과 실태분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11월 21일 14시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 청년 마음건강 및 고립·은둔청년 지원 강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과학적 진단을 통한 마음상태 유형별 일대일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1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신청해 높은 호응과 인기를 자랑하는 정책이다. 한편,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고립감을 느끼거나 자신의 집, 방에서 나오지 않고 단절된 채 생활하는 고립·은둔 청년이 다시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실태조사를 발표하고 이어 지난 4월 고립·은둔 청년 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 바 있다. 기조 강연은 아동청소년 정신분석 전문가이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신의진 교수가 나서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 대표 교통정보시스템인 ‘토피스(TOPIS)’가 색각이상자,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기능을 대폭 강화해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토피스는 대중교통부터 도로소통까지 종합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11월 21일 서울교통정보시스템(토피스, TOPIS) 홈페이지를 개편해 웹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색각이상자, 마우스 이용이 어려운 사용자, 스크린 리더기 사용자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교통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웹접근성 개선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며, 2022년 접근성 인증마크 취득을 추진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11월 2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서울교통정보시스템은 폭설·폭우 등 기상상황 발생 시 도로 통제·해제 정보, 해당위치 교통CCTV 영상 등 서울시내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다가오는 겨울철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홈페이지 및 서울교통포털앱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서울교통정보시스템은 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 스마트도시 솔루션 해외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우수 스마트도시 분야 솔루션 보유기업을 1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재단이 운영하는 글로벌 도시 간 스마트도시 솔루션 교차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기업이 영국 런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조성된 SCEWC 2023 서울관에서 영국 런던의 템즈 프리포트, 카타펄트, 바킹대그넘 자치구와 4자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런던 참여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서울-런던 스마트도시 솔루션 교차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로드맵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재단 누리집 ' 지식정보 ' 연구보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런던 현지의 수요분야인 스마트홈, 에너지 절감 관련한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며, 총 5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런던 현지 수요분야에 적합하고 즉시 실증이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영국 현지에서 1개월 이상 현지 체류가 가능한 서울 소재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업은 서류 및 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놀고 쉬고 걸으며 한강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시 '2023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총 200만 명을 돌파했다. 봄 시즌 97만 명에 이어, 가을 시즌 약 103만 명이 찾아 서울을 넘어 명실상부한 대표 K-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총 19회 개최됐다. 상반기에는 5~7월 중 당초 10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총 9회가 열렸고, 하반기에는 9월~11월 중 총 10회가 진행됐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잠수교 일대를 문화와 휴식, 즐거움으로 달구었던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일 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총 19회차 가운데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주는 2회차로, 하루에 17만명이 축제를 찾았다. 일요일마다 평균 10만 명이 축제 현장에서 한강에서의 이색 경험을 즐긴 셈이다. 시는 노을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윤슬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매력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소중한 아이와의 만남을 꿈꾸는 서울시민 A씨, 서울시로부터 난임시술비를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었고, 시술종류에 상관없이 본인에게 맞는 시술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만족감이 크다. # ‘지옥철’ 대신 서울동행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경기도민 B씨, 이쑤시개처럼 꽂혀서 이동하던 이전과 달리 스마트폰도 보고 그날의 업무도 미리 정리하는 등 한결 여유가 생겼다. #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동참하고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C씨, 월 6만 5천 원으로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다. # 서울의 인기명소(핫플레이스)를 찾아다니는 ‘서울잘알’ D씨, 한강공원에서 불빛공연(드론 라이트쇼)을 보고 잠수교 위에서 무소음 디제잉파티도 즐기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틈틈이 올리고 있다. 서울시는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동행·매력 정책 중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울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 10대 뉴스는 매해 연말 서울시가 진행하는 이벤트로, 한 해 동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1월 26일까지 19세에서 24세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후기 청소년들로 구성된 점검단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사회관계망(SNS), 현장 방문 점검 등을 통해 유해환경을 점검한다. 모집인원은 100여 명이며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내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19세 이상 24세 이하인 후기 청소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모니터링)단의 현장 방문 점검은 1차 비노출로 해당 업소를 방문 이용 후에 점검표에 따라 점검하고, 의심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2차로 시 및 자치구 직원 또는 시 민생사법경찰단, 경찰 등과 협조하여 해당업소에 대한 집중점검·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신고, 고발 등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간 신·변종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시-자치구-경찰-민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나, 신·변종 유해환경이 지속적으로 형태와 운영 방식을 바꿔가며 생겨나는 한편, 관련 정보가 사회관계망(SNS) 등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자 1명을 구속하고, 공범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주범 A씨 등 일당 5명은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고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동대문 및 지하철역 주변 상가 등에 불법대부업 전단지를 배포한 뒤 급전이 필요한 영세사업자 2,000여명에게 연 최고 203%의 고금리를 받아 69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또한, 법정이자율을 초과해 수취한 이자 69억 원은 기소 전 범죄수익금 추징 보전을 신청하여 지난 9월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추징보전 결정까지 마친 상태다. 이들은 행정기관의 단속 등에 대비하여 대포폰을 사용하거나 대출내역을 축소하여 장부에 기재하는 등 치밀하고 지능적인 수범으로 10년 이상 불법행위를 자행해 온 것으로 수사 결과 밝혀졌다. 주범 A씨는 대출내역을 숨기기 위하여 주로 타인 명의의 대포폰을 사용하여 직원을 고용하여 불법대출광고 전단지를 배포하고 현금 위주로 대면 대출을 실행하면서 조직을 관리해 왔으며, 대출금 등 대출내역은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21일부터 디지털트윈 ‘S-Map’과 영상기반 위치 확인 기술 ‘VPS’를 활용한 '서울기록문화관 증강현실 전시 체험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 ‘서울기록문화관 증강현실 체험 서비스’는 현장 전시와 가상 전시의 장점을 결합해 관람객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고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으로 진행됐다. ‘위치 기반 증강현실 서비스’는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가상 전시를 더욱 실감 나게 보여주는 메타버스 서비스의 유형 중 하나(XR, 가상 융합기술)이다. 서비스 시범운영 중 시민들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안경을 통해 서울도서관(구 시청사) 3층에 위치한 ‘서울기록문화관’과 ‘옛 시장실’을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다. ‘서울기록문화관’은 서울의 변화상과 수도 서울만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록전시로 선보이는 공간으로 디지털 기반 전시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옛 시장실’은 시장 집무실·접견실·기획상황실을 재현한 공간으로 역대 서울시장이 사용했던 사무집기와 가구 등을 그대로 연출하여 당시의 분위기와 서울시장들의 활동을 느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서울기록문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119안전탐험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라고 20일 밝혔다. ‘119안전탐험대’ 프로그램은 소방시설 및 소방차량 모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소방과학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모형 만들기 체험은 ‘화재대피요령 및 화재감지기 만들기’와 ‘소방차 소개 및 유압소방사다리차 만들기’ 등 2가지 분야로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안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부 방식은 파워포인트 교육(30분)과 만들기(30분)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화재감지기)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을 배우며, 화재 인지와 전파의 중요성을 습득한다. 또한 소화·경보·피난구조 등 소방시설의 종류와 화재성장의 단계별 특징을 알아보고, 화재감지기 만들기를 통해 소방과학이론을 이해할 수 있다. (유압소방사다리차) 소방관이 하는 일과 직업적 특성을 알아보고, 재난상황별 소방출동차량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해 배운다. 더불어 유압펌프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고층건물 인명구조용 사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성인 문해학습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읽기 책 ‘술술 이야기 읽기’의 새로운 시리즈 및 오디오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학습자용 읽기 책은 지난해 3종이 개발된 데 이어 올해 2종이 추가 개발됐으며, 오디오북은 지난해 제작된 읽기 책 1~3권으로 제작됐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시민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 평생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평생교육 전문 기관이다. 2019년 ‘서울시 문해교육센터’로 지정돼 문해교육 콘텐츠 개발, 문해교원 양성 연수 및 관계자 보수교육, 문해학습자 특화 디지털 문해교육 등, 성인 문해학습자들의 늦은 배움을 돕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술술 이야기 읽기’ 3종(▲시(1권) ▲옛이야기(2권) ▲서울 이야기(3권))을 개발해 선보인 바 있으며, 성인 문해학습자가 한글을 깨친 후 부담 없이 즐겁게 글을 읽으며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인 문해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단어들로 간결하게 기술했다는 설명이다. 1권은 긴 글 읽기를 어려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겨울 서울시는 ‘폭설은 있어도 불편함은 없다’라는 각오로 강화된 제설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올겨울부터는 시민의 발이 닿는 보도와 이면도로 등 일상생활 밀접한 곳까지 폭넓게 눈을 치우는 대책이 마련돼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올겨울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 간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시·자치구·도로사업소·서울시설공단 등 33개 기관이 협력해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적설량에 따라 1단계(적설량 5㎝ 미만 예보), 2단계(적설량 5㎝ 이상 예보 / 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 이상 예보 / 대설경보 발령)로 단계를 구분해 대응한다. 시민생활에 밀접한 보도·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이 대폭 강화되고, 차도 제설에 대한 위기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고강도 고무삽날 등 새로운 장비가 도입된다. 도로열선 등도 설치 확대된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저는 혜택을 많이 받았습니다. 돈도 안주면서 왜 교육을 시키냐며, 그렇게 배웠던 희망의 인문학 과정이 큰 믿음이 됐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지혜가 됐습니다. 좋은 인문학 강의를 듣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살아가는 방법이 터득되는 것 같습니다. -수료생 A씨- # 희망의 인문학 교육을 듣고 나서, 나와 내 가족에게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교수님의‘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라’는 말 덕분에 마음에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했더니 직장을 얻고, 월급도 모을 수 있게 됐으며 자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경제교육 강사님이 재테크 공부를 하라고 하셨는데 월급관리를 잘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항상 찌푸리고 있었고 마음도 닫혀있었는데 이제는 마음이 열리고 환하게 바뀐 것 같습니다. 시설에서 벗어나 방 두 개짜리 집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아들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주는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수료생 B씨- # 갇혀있던 마음의 문이 열렸다. 마음이 성장한다. 10여 년간 정체되어 있던 내가 다시 성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국제 설계공모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프레젠테이션은 12월 1일 오전 9시 50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2에서 개최한다.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디자인 프레젠테이션을 한자리에서 듣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기회이기에 서울시는 건축, 문화, 예술 등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서초구 구(舊) 정보사 부지에 건립될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는 보유하게 될 모든 소장품과 미술품의 복원과정까지 100% 공개하는 국내 최초의 ‘열린 미술관형 수장고’로, 이의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8일 설계공모를 시작했고 12월 1일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미술관형 수장고’ 건립은 지난해 오세훈 시장이 네덜란드 출장에서 방문한 ‘디포 보이만스 판 뵈닝언’의 혁신 사례에서 영감을 얻었고, 이에 서울시도 시민과 소통하는 미술관형 수장고 도입을 즉시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는 실험적인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