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9,38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3.3%가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9,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7억원(3.3%) 늘고 특별회계는 88억원으로 3억원(3.91%) 늘었다. 구는 경기 침체와 경제 여건 악화로 내년도 세입예산 중 지방세수입은 전년 대비 158억원 감소하고 지방교부세는 52억원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정부의 복지사업 추진에 따라 국고보조금이 290억원, 시비보조금이 166억원 증가했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재원을 △첨단산업도시 △공감‧소통하는 도시 △공부하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골고루 잘 사는 도시 등 6대 핵심 전략 분야에 투자한다. 주요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5,563억원(59.25%), 환경 469억원(5%), 문화 및 관광 331억원(3.53%), 국토 및 지역개발 244억원(2.6%), 보건 217억원(2.31%), 교육 171억원(1.83%), 교통 및 물류 214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2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부터 ‘오순도순 미술관’ 수익금을 전달받았다. 이 수익금은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그림작가 전시회를 열어 마련한 것으로, 저득층 취약계층을 위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에 전액 기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구민들이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며 “소중하게 모은 정성을 어려운 구민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 TF팀’을 운영한다. 이는 난립하고 있는 불법 현수막을 정비해 교통 및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정비반 2팀을 구성해 주요 교차로, 간선도로, 이면도로 상 불법 현수막을 1일 1회 이상 현장 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연말‧연시, 공휴일 등 취약시간 대에 특별단속을 강화하며, 규정 외 정당 현수막도 특별 관리한다. 주요 정비대상은 표시기간이 경과한 현수막, 교통과 통행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기타 다른 법령에서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의 현수막 등이다. 아울러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면 개선조치도 시행한다. 구는 11월부터 두달간 지정 게시대를 전수 조사함과 동시에, 지정 게시대 설치 희망장소를 조사해 신규 게시대를 지정 및 증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불법 현수막 설치 근절을 위해 구청 각부서, 강북구의회, 강북도시관리공단, 강북문화재단, 정당 등을 대상으로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정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4년 예산안 9,149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대비 256억원(2.9%) 증가한 규모다. 이는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의 증가폭이다. 총액은 커졌으나 자체사업에 사용 가능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등의 감소로, 구는 어느 때보다 예산안 편성에 신중을 기했다고 밝혔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독자적 특성을 활용한 성장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2024년은 ‘강북형 발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북한산, 우이천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명소 조성과 지역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 발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신강북선 유치, 재개발·재건축 지원 등 민선 8기 역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 안전 도시 조성 등 주민 생활 밀접 사업도 꼼꼼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2024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9,063억원, 특별회계 86억원으로 구성된다. 이중 사회복지 예산이 약 5,472억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전체 예산의 59.8%다. 분야별 예산안을 살펴보면, 먼저 일반공공행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0일 네이버1784 사옥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복지 분야 인공지능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에서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반의 AI 안부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강남구의 AI 안부확인 사업에 도입하고,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로바 케어콜은 단답형 질문을 하는 기존 안부확인 서비스와 달리 기존 대화 맥락을 기억하고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사용자의 대화 내용을 분석해 일상생활을 돌보고, 응급·위기 상황에 대처한다. 구는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850여 가구에 AI 안부확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을 새롭게 찾아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클로바 케어콜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안부확인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상호 협력해 최신 AI 기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일~9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에 참가해 1,000만불(한화 약 130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140개국 800여개 도시, 2만여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 시티 전시회에서 구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참여하는 5개사와 함께 강남 홍보관을 운영했다. ▲나인와트 ▲넥스트코어테크놀러지 ▲리무빙컴퍼니 ▲지에스아이엘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가 각각 강남구 도시 전체 3D 탄소맵 구축,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 솔루션, 시니어 대상 맞춤형 운동 서비스, 안전관리 앱을 활용한 중대재해 사전 예방, 생체신호 감지 센서를 통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솔루션 등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홍보했다. 그 결과 스페인, 프랑스, 핀란드, 사우디, 인도 등에서 온 기업·기관과 172건, 1천만불의 수출 상담 성과를 내며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바로셀로나 스마트시티 전시회에서 거둔 기업의 성과가 전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중화2동 효사랑봉사회가 지난 20일 2023년 마지막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올 한해 펼쳐온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중화2동 효사랑봉사회는 이미용 기술을 보유한 회원을 중심으로 작년 7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적인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봉사는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트, 염색, 파마 등 머리 손질과 건강 스트레칭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날도 중화2동 어르신 20분의 머리를 손질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화2동 효사랑봉사회는 지금까지 총 200여 명의 이웃에게 이미용 봉사를 해왔으며 경로당 위문 방문, 고립 가구 나들이 봉사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꾸준히 이웃들에게 본인의 재능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신 중화2동 효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8일 오후 중랑구청에서 ‘제15회 패밀리파티, 함께 놀자’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중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과 중랑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및 이웃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족들은 부스에서 다양한 나라의 놀이를 체험하며 즐겼고, 합창, 마술, 퓨전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관람했다. 이채희 중랑구가족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진행된 패밀리파티에서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행복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2동)은 11월 20일 도시환경국 소관 도시계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21.3억 원의 기부채납 누락 문제를 지적했다. 강남구 역삼동 653-4번지(경복 아파트사거리 (구)스포월드)부지는 2019년 7월 11일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결정고시가 결정된 곳으로 2024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강남구는 (구)스포월드 부지에 대해 기부채납 받아 내년 3월 어린이회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그러나 강남구와 시행사 간의 서로 다른 건축비 산정 기준으로 21.3억의 기부채납 누락이 발생했다. 『공공시설 등 기부채납 용적률 인센티브 운영기준』에 따르면 계획 입안 시에는 공공시설의 설치비용과 부지가액을 예측하여 공공시설 확보비율의 충족 여부를 검토하되, 건축허가 시에는 공공시설 설치비용과 부지가액을 산정하여 이를 최종으로 하도록 되어 있으며, 공공시설 부지가액은 감정평가액 등을 적용하고 설치비용은 서울시 『공공건축물 건립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시설별 건축비를 준용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안 의원은 “건축허가 당시 공공임대 주택설치 비용으로 2019. 7.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먹골역 7번 출구 일대 장미꽃빛거리의 상징성을 더할 경관조명이 윤곽을 드러냈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장미꽃빛거리 경관조명 디자인·설치 용역’의 제안서 평가에 따른 경관조명 디자인을 이달 7일 선정했다. 당선작은 주식회사 위즈와 ㈜진원엔지니어링이 공동 제안한 작품이다. 장미꽃빛거리는 중랑구의 대표적 축제인 ‘서울장미축제’가 매년 열리는 중랑천 제방까지 연결되는 장미특화거리다. 당선작은 이러한 거리의 특색과 상징성을 살릴 수 있도록 대형장미 형태의 조명을 디자인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관시설은 가로 800mm, 세로 800mm, 높이 3~5m 규모의 대형장미 구조물이다. 경관조명은 장미꽃빛거리의 진입로인 만남의 장소에 설치돼 유동 인구 유도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달 말 설치용역에 착수해 주민 의견 수렴 및 디자인 심의를 거쳐 2024년 4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 예산 일부는 주민들이 사업을 직접 제안해 예산을 편성하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돼, 장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7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여러 역할 중 하나인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가정방문 시 대상자에게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으로 게임과 마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점점 사회와 단절돼 가는 복지위기가구와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한 방법을 배워 관내에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사2동 자체 안전망을 구축하고 동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자 준비됐다. 조미숙 협의체 위원장과 김창운 부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소통의 방법을 배워 지역사회의 복지위기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 19일 대조동루터교회 중·장년쉼터에서 중·장년 1인 가구 및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장년쉼터인 ‘터’는 지난 2019년 7월에 개소했다. 대조동루터교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나눔터, 힐링터, 놀이터 등의 공간을 제공하고, 건강 및 복지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조동루터교회가 협력해 진행됐다. 우울감 혹은 무기력증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루터교회 강당에서 지역가수 공연, 성악, 합기도공연 등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공연이 끝난 뒤 대조동루터교회에서 직접 준비한 저녁식사와, 대조동 루터교회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밀 호두과자, 마스크, 김, 양말 등을 넣어 준비한 행복꾸러미를 함께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힐링음악회와 더불어 맛있는 식사도 하니 마음도 한결 가벼워져 우울감이 조금은 나아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오는 22일부터 2024년 4월 14일까지 기획특별전 ‘또 하나의 북한산 순수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북한산 순수비’에서는 은평의 축복이자 자랑인 북한산의 아름다움과 함께 북한산 전역에 퍼져나가는 환경파괴의 아픔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북한산 순수비(巡狩碑)로부터 시작된다. 신라 진흥왕의 영토확장을 기록한 순수비의 뒷면에는 뜻밖에도 북한산의 자연이 입은 훼손과 상처의 기록도 함께 새겨져 있다. 전시는 ▲1부 ‘순수 그 자체, 북한산’ ▲2부 ‘지속되는 상처, 다가오는 위기’ ▲3부 ‘회복하려는 노력, 지켜야 할 가치’ ▲4부 ‘또 하나의 북한산 순수비(純粹碑)’로 구성돼 있다. 1부 ‘순수 그 자체, 북한산’에서는 북한산의 다양한 이름과 형성 과정, 자연경관에 대해 살펴본다. 북한산에 살고 있는 여러 동식물의 모습을 정교한 세밀화와 압화로 만나볼 수 있다. 2부 ‘지속되는 상처, 다가오는 위기’에서는 면적에 비해 많은 탐방객이 북한산을 찾으면서, 사람에 의해 상처받고 기후변화라는 위기 속에 있는 북한산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분야 총 97명으로, 전일제(1일 8시간, 주 5일) 66명과 시간제(1일 4시간, 주 5일) 31명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단,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최종 선발은 오는 12월 21일에 발표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 적격 여부 확인 후 2차 직무능력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은평구청 및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환경미화, 복지서비스 지원, 사서 보조,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1월 18일에 『2023 서울시 성북구 지역명소 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개최된 2023 서울시 성북구 지역명소 어울림체육대회는 지역명소를 직접 가보는 방문체험과 각종 문화공연, 걷기대회 및 다양한 체육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은 의릉을 방문하는 등, 하루동안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하는 데 좋은 자리였다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3회 전국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성북구 선수단이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 회장이기도 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체육행사로 기획했다.”라고 하면서, “성북구의 명소를 방문하고 교류하면서 성북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