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국악의 일상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3일~24일, 26~26일 우리소리도서관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서울소리:잡가雜歌' 렉처콘서트·공연을 선보인다. 돈화문로 일대는 예로부터 국악 관련 기관이 위치했으며 오늘날에도 수많은 명인, 명창 전수소와 관련 상점, 연구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국악 중심지로 꼽힌다. 이에 종로구는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널리 알리고 신진 국악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국악특화도서관인 우리소리도서관을 조성했으며 국악계 새 흐름을 선도할 청소년, 청년 국악인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한국의 소리 시리즈를 통해 ‘민요사색’, ‘우리소리, 평양에서 서울까지’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공연을 개최하고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서울소리:잡가雜歌' 역시 한국의 소리 시리즈 일환으로 기획됐다. 과거 서울잡가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돈화문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잡가가 지닌 깊은 울림을 전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서울 잡가의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둔 렉처콘서트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소리꾼이 이끄는 공연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성내천 산책로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쉼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쉼터는 성내천 산책로 중에서도 평소 이용객은 많으나 휴식 공간 등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한 오륜초 인근 산책로(방이동 446-6)에 설치됐다. 예산은 송파구 인근 5개 발전소에서 교부 받은 지원금 7천만 원을 활용했다. 발전소 주변지역 생활환경개선, 주민복지원 등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는 사업 일환이다. 이번에 설치한 쉼터에는 스마트폰 충전기, 냉‧온열 벤치, 자전거 거치대, 야간 조명, CCTV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특히, 필요 전력을 태양광 자가 발전으로 생산하여 전기요금 절약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도 거둘 예정이다. 스마트쉼터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연간 발전량 9,664kwh가 예상됨에 따라 이산화탄소 5.2톤을 저감하여 어린소나무 3만7천440그루 식재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주민 반응과 의견 등을 참고하여 송파둘레길 산책로에 쉼터 조성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새롭게 설치한 스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3일 서초구 자립준비청년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에 참여 중인 멘토와 멘티를 위한 만남의 장 ‘네트워킹 데이’를 서초구청에서 연다. 구의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가족처럼 의지하고 기댈 수 있게 정서‧심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부터 시작해 25명의 멘토와 멘티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재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멘토를 비롯해 건강임상심리사, 청년창업가, 건축사,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의 우수 인재 12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자립준비청년 13명의 멘토가 되어 월 1회 이상 정기 만남을 통해 심리‧고민 상담, 법률 조언 등의 상담을 지원해 왔다. 구는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처음 마련했다. 오후 7시에 열리는 네트워킹데이는 멘토링 사업에 참여 중인 멘토, 멘티뿐 아니라 예비 자립준비청년 등이 참여한다. 진행은 ▲활동영상 시청 ▲멘토링 사업 소감 나누기 ▲기념사진 촬영 ▲생활 속 유용한 법률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에서는 추운 날씨 속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금천구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에이비제약(대표 김을형)에서 장학금 500만 원, 금천구립여성합창단(회장 김미정)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재)금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이비제약은 금천구 소재 기업으로, 코로나19, 말라리아 등 진단 시약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김을형 대표는 2007년부터 금천구 소식지 ‘금천향기’ 편집위원으로 꾸준히 활동 해오고 있으며, 한부모가족, 불우한 청년들에게 무료 주거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에이비제약 김을형 대표는 “비록 거주지는 금천구가 아니지만 금천구에 각별한 관심이 있다”라며, “가난이 학업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은 1995년 창단된 금천구 대표 여성합창단이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각종 대회 및 공연을 통해 금천구를 널리 알리고 있다. 11월 25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인생은 아름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쌍문4동이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시작을 알렸다. 도봉구 쌍문4동은 지난 11월 15일 도봉구 아이천국 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앞서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 원생들이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 주민, 기관이 성금, 물품 등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부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김정미 아이천국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미라 쌍문4동장은 “이웃돕기 첫 시작을 아이들과 함께하니 벌써 희망이 생기는 것 같다. 아이천국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웃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방학동 소재 청학경로당(회장 최정자)에서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 현판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학경로당의 모범경로당 선정을 축하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는 매년 전국 경로당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 투명성 등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모범 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67,949개소 경로당 중 도봉구 청학경로당 포함 39개소가 선정됐다. 청학경로당은 1996년도 개관 후 우리문화전수학교로 지정, 청학소리채 사회봉사 클럽 운영을 통해 각종 행사에서 난타, 고고장구, 사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저소득 아동·청소년, 독거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 문화서비스와 멘토링 자원봉사 등을 제공해 이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범 경로당으로 선정된 청학 경로당 회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도봉구를 자랑스럽게 빛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른 경로당이 본받을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소재 중소기업 에스엠플래닛, 투니모션이 2023년 신규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정서 수여식은 지난 15일 서울창업허브 창동 대강당에서 열렸다. 에스엠플래닛은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 보급하는 기업이다. 투니모션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대량의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OTT 플랫폼에 최적화 시킨 뉴미디어 애니메이션으로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들이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증기업은 3년간 글로벌 진출 지원, 인센티브 부여, 하이서울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올해는 도봉구 2개 기업 포함 총 24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 도봉구 기업을 포함하여 2023년 하이서울인증 신규 기업으로 선정되신 대표님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봉구는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11월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도봉구가 2024년에 편성하는 예산안은 8,293억 원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 7,919억 원보다 374억 원(4.72%)이 증가한 규모로, 구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미래 투자’ 강화에 방점이 두어졌다. 구는 경제 침체와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 등에 따른 세수 감소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 9.5%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유사·중복 및 저성과 사업은 중단·축소하는 등 낭비적 지출 요인을 조정했다. 재정 운용 효율화를 통해 마련한 재원은 ①활력이 넘치는 상생경제도시 ②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 ③교통이 편리한 균형발전도시 ④질높은 교육문화도시 ⑤투명하고 혁신적인 청렴행정도시 등 민선8기 핵심사업 과제를 중심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배분해 사각지대 없는 약자 복지 구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사회 안전관리에 주력하고자 했다. 주요 분야별 예산 현황을 보면 첫째, 활력이 넘치는 상생경제도시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2024년도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642억 원(7.7%) 증가한 8,935억 원(일반회계 8,700억 원, 특별회계 235억 원)을 편성하고 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구정 목표인 ‘희망, 행복, 미래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두 번째 본예산이다. 구는 ▲따뜻한 동행을 위한 약자 복지 강화(희망 예산) ▲안전, 녹지 등 생활밀착 행정을 통한 구민 행복 특별구 조성(행복 예산) ▲미래 인재 육성과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투자(미래 예산)로 나눠 구정 목표에 맞춘 분야별 집중 투자를 단행한다. 먼저 ‘희망 예산’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경제적 취약 계층을 위해 더욱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구는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위한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에 전년 대비 202억 원 증가한 1,994억 원을 편성한다. 저소득층의 빈곤 탈피를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31억 원을 반영,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한다. 또한 보훈예우 수당 증액, 보훈대상자 장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22일부터 24일까지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인 하자센터(영등포동 소재)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진로탐색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진로탐색 페어’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달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고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로탐색 페어’를 위한 상호 협력, 진로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에 함께 뜻을 모은 바 있다. 구는 ‘나만의 진로 여정’이라는 스토리 아래 ‘모험’, ‘발견’, ‘탐색’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축제를 꾸몄다. 구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찾고 설계하는 과정을 마치 여행처럼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열리는 하자센터 본관 및 신관의 모든 층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첫 번째 테마인 ‘모험’에서는 4차 산업의 미래 유망 직업과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AI) 축구 로봇, 가상세계(VR),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3년 11월 현재 관악구의 지방세 미환급 건수는 3,735건이며, 그 금액은 약 1억 2,5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관악구가 11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납부한 지자체 징수금 중 자동차 이전‧말소,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구는 주민들이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매월 환급 통지서와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환급금은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채널, 서울시ETAX, 위택스, 문자메시지, 전화신청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환급계좌 사전등록를 이용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환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자동차세는 지난 9월 새로 개설된 ‘서울시ETAX 자동차세 연납 환급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말소 등 환급 사유 발생 시 약 7일 만에 빠르게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수도 있다. 서울시ETAX 지방세환급금 메뉴에서 ‘기부’메뉴를 선택해 기부처리 할 수 있으며 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전국에서 빈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 난항을 겪고 있던 주민들은 난데없는 빈대 날벼락에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빈대 출현 시 대응 방안, 빈대 관련 자주 묻는 질의답변 등을 지속적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주민들의 불안함을 덜어내는데 힘쓰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 빈대 발생 신고센터, 자치구 보건소, 120다산콜센터를 통한 ‘빈대 발생 신고센터’ 운영을 본격화하며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신속한 방제관리를 위해 '‘빈대 없는 관악’을 위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수립, 빈대 박멸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구는 신속한 빈대 발생 신고 접수와 대응을 위해 ‘관악구 빈대발생 대응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대책본부는 ▲상황 총괄반 ▲방제 대응반 ▲시설 지도점검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설 지도점검반은 빈대의 확산 심화를 방지하도록 어린이집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는 구민들이 빈대 발견 시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관악구 빈대 발생 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겨울철을 맞아 구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겨울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한파 및 폭설 등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 한파 ▲ 제설 ▲ 안전 ▲ 보건환경 총 4개 분야에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한파대책’으로는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한파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고위험 가구를 방문하고, 통통희망나래단, 복지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대비한다. 버스정류장 15곳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하고, 경로당 13곳과 동주민센터 10곳을 한파쉼터로 운영한다. 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성금, 성품을 모금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제설대책’으로는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했다. 평상시는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와 상황전파 임무를 수행하고, 비상시에는 단계별 상황에 따라 제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파상황관리 상황총괄, 복지대책, 시설물관리 등 5개반 40명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피해 접수 · 지원에 나선다. 건강보건 전문인력, 노인 돌보미, 통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는 지난해 대비 39명 증원한 850여 명을 운영하며, 한파특보 발효 시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유선전화 등을 통해 안부 확인 및 한파 대비 요령을 안내한다. 꽃샘추위가 지속하는 내년 3월 중순까지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65곳의 한파쉼터를 운영하며, 버스정류장 좌석에 온기를 더하는 ‘온열의자’도 104개소 늘린 134곳으로 확대 설치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 34곳에는 방풍시설인 ‘온기충전소’를 설치한다.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활동도 강화한다. 홀몸 · 고령의 어르신 댁에 인공지능 스피커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장치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유동인구와 자전거 횡단이 많은 학원 밀집지역 횡단보도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정지선 준수와 과속을 방지하는 ‘스마트 안전횡단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횡단 솔루션’은 고정형 폐쇄회로카메라(CCTV)로 학원가 횡단보도 인근 주행차량의 속도와 정지 위치 등 정보를 수집 ‧ 분석하고, 전광판에 과속, 정지선 위반 사항 및 교통법규 준수 안내 메시지를 표출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교통사고 예방을 독려하는 시스템이다. 설치 장소는 학원밀집지역 주변 보행자 및 자전거 · 차량 통행량이 많은 목5동과 신정1동, 신정6동 횡단보도 총 4곳이다.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 시에는 전광판에 위반차량 번호 일부를 표시해 경각심을 유도하고, 위반 운전자가 정지선 안쪽으로 차량을 이동할 경우 즉각적인 감사 문구를 표출한다. 또한 과속 차량의 주행속도와 번호를 전광판에 표시해 규정 속도 준수를 고지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폐쇄회로카메라(CCTV) 기둥에 외부스피커를 장착해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의 무단횡단 시 신호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