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정초립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11월 17일 공감 어린이놀이터 정비사업이 완료된 송월어린이공원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송월어린이공원은 반경 500m 내 초등학교 2곳이 있어 초등학생 이용 비율이 높았으나 전체적으로 노후화된 시설 및 바닥 포장으로 인해 안전 위험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지난 8월 29일 공사에 들어가 다양한 시설을 결합한 코스형 놀이공간, 고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기구가 마련된 운동공간, 등받이가 있는 쉼터로 재탄생됐다. 정초립 의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 교체는 물론 공간 분리를 통해 동선 여유 폭을 확보했기 때문에 보다 쾌적한 공원이 된 것 같고, 어르신들을 위한 밸런스 스테이션도 최초로 도입됐다”라며 “송월어린이공원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강북구 곳곳의 시설물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 (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 청년정책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적 제안을 했다. 우종혁의원은 질의에 앞서 "청년의 복리증진을 위해 청년정책팀 신설에 앞장서준 일자리정책과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고 이어 강남구의 청년세대 비율이 타 자치구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높은 점을 들어 청년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해결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의원은 청년정책을 설계하고 수립하는 과정에 있어 청년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귀기울이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눈높이 행정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청년정책과 관련한 총괄적인 목표설정과 성과지표 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아케데미형 취창업 지원사업에 ‘몇 명’이 참가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 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이전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개선됐는지가 중요한 사항”이라고 목소리 높혔다. 이에 일자리정책과장은 “우종혁 의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청년정책팀을 신설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청년정책팀과 청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1월 중 3회에 걸쳐 관내 도시가스 기관인 ㈜예스코(삼선고객센터, 정릉고객센터)와 성북도시가스고객센터에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구와 지역 내 도시가스사는 2019년 11월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구에 통보 시 구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예스코 삼선고객센터(대표 윤석영), ㈜예스코 정릉고객센터(대표 권영진), 성북도시가스고객센터(대표 이석윤, 윤정호) 3개소 대표가 참여한 이 날 교육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감지하는 방법, 위기가구 발굴 시 신고·제보 요령 등을 전파했다. 3개 도시가스기관의 대표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구 또한 위기가구 신고 발생 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구의 도시가스 종사자는 매달 관할구역 가구의 가스 사용 내역을 점검하고 있으며, 그 중 안전점검 코디는 연 2회(상,하반기) 성북구 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3)은 11월 20일 제321회 정례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동대문구 답십리동과 성동구 용답동의 천호대로에 자전거도로를 조정하고 한신휴플러스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맞은편에도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답십리동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앞 쪽은 보도가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로 되어 있고, 용답동 쪽은 차로 옆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되어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교통실은 ‘천호대로 자전거도로 구축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대상지를 포함하여 11월 14일 답십리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남궁역 의원은 자전거도로가 중간에 끊기다보니 자전거 운행자는 자전거전용도로를 진입하지 않고, 아예 보도를 이용하거나, 맞은편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고 있는 현황을 확인했으며, 휴플러스아파트 앞에는 지선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용답동 쪽에는 자전거도로 때문에 버스정류장이 설치되지 못하여 멀리 돌아가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강조했다. 따라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횡단보도 전에서 보도와 연결하고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남궁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은 제321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현재의 복잡한 용적률 체계, 상한 용적률의 완화 그리고 법적 용적률을 초과해서 재건축이 불가능한 아파트에 대한 문제점 등을 제기했다. 박상혁 의원은 “20여년 전부터 운영한 서울시 도시계획 제도의 용적률 체계가 매우 복잡하고 기준이 무엇인지, 어떤 것을 적용해야 하는지 전문가가 아니면 알기가 매우 힘들다”며 현재의 서울시 용적률 체계의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년동안 변화한 서울의 인구, 경제, 사회, 기술, 환경 등을 반영하여 용적률 체계를 재정비할 시기가 됐다”며 “10년 마다 하는 법정계획인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세울 때나 20~30년 주기로 용적률 체계에 대한 검토와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박상혁 의원은 “90년대 서울에 지어진 용적률 400%에 육박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현재 용적률 기준으로는 재건축이 불가능하며, 이 단지들은 곧 재건축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히면서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가칭 1기 신도시 특별법)처럼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의회 교통위원회 김혜지 의원(강동구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8호선 연장에 따라 혼잡도 개선을 위한 증차가 필요한 상황에서 서울시의 계획을 오세훈 시장에게 확인했다. 김 의원은 “지난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버스 총량제로 버스 노선이 변경되거나 신설이 어려운 상황이고, 부족한 서울 시내 버스 노선으로 불편을 겪는 서울시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동행버스’라는 명목으로 경기도민을 우선 챙기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라고 말하고, “이는 ‘서울시의 배려’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많은 오해가 있을 수 있는 사안이고 서울시에서 하는 정책이 서울 지역 외의 분들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가급적이면 서울시민 위주로 하겠지만 일정 부분 경기도민들을 배려하는 정책도 좀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양해를 좀 해 주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다”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새로운 6개 정거장 중에 5개가 경기도 소재이고 별내선을 이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노원구 제5선거구, 국민의힘)은 9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활임금 제도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윤 의원은 “생활임금이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되어 서울시 산하기관에 적용되는 제도이지만, 일부 직원들은 생활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과거에 미지급으로 인해 발생한 소송 진행 상황에 대해 확인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설공단은 “사회복지직 8급 1호봉 상수도 자전거 관리직 시설관리직 8급 1호봉 그다음에 시설관리직 경비 8급 15호봉 이분들의 임금 테이블 자체가 생활임금에 미달되기 때문에 생활임금으로 보전해 주고 있다”라고 답변하고 “생활임금 조례가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17년부터 19년까지는 공단이 지급 의무가 없다라고 판결이 나왔고 2020년에 노사 협의를 통해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윤 의원은 “생활임금 제도가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되어야 하는 제도이므로 생활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직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3조 7천억 빚더미에 시달리는 서울교통공사가 노동조합에 67개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사무실 제공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통공사는 노동조합에 66개 사무실을 현재 제공하고 있고, 1억 4천만원을 들여 신규 사무실 1곳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공사에는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제1노조, 조합원수 10,163명), 한국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제2노조, 2,743명),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조(제3노조, 1,920명) 3개 노동조합이 있다. 노조별 사무실은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서울교통공사노조가 45개, 통합노조 20개, 올바른노조 1개(조성 중 1곳 제외)를 사용 중이다. 노동조합법은 노동조합의 자주적인 운영 또는 활동을 침해할 위험이 없는 범위에서의 운영비 원조와 최소규모의 노동조합사무소 제공만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일반적인 운영비 원조 등은 부당노동행위로 간주할 만큼 엄격한 잣대를 규정하고 있어 명확한 기준에 따라 지원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강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1일 오전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식’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구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사업을 추진한다. 모금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고 목표액은 20억 원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동희망드림단,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모금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선포식과 함께 올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1호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를 이어가는 나눔 캠페인에는 이강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동참의 뜻을 밝히며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손길을 더하고 같이 마음을 나누는 온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6일, 서울특별시의희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예산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가 협력하여 건립 추진 중이며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북권에 속하며 서로 인접한 은평·서대문·마포 3개 자치구는 2017년 효율적 폐기물 처리체계를 구축(은평-재활용, 서대문-음식물, 마포-소각시설 담당), 공동 이용하기로 공동처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은평구는 안정적인 재활용 처리를 위해 서대문구, 마포구와 협력하여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를 건립 추진 중이다. 그러나 현재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설계변경 및 공사기간 연장 등으로 인해 공사비가 증액됐음에도 불구, 국·시비 보조금 산정의 불합리성으로 건립비 확보가 어려워져 사업이 표류 될 위기에 처했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최초 부분지하화에서 완전지하화로 계획 변경, 공사기간 연장 등으로 기존 소요 예산보다 9,184백만원이 증가하게 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이 지난 7일 제321회 정례회 환수위 행정사무감사 푸른도시여가국 질의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수의계약 체결이 불공정하고 투명하지 않게 진행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현재 푸른도시여가국 내에는 법적, 조례상으로 구성되는 도시공원 위원회, 어린이놀이환경조성위원회, 서울둘레길위원회 등 총 6개의 위원회를 운영하며 현안 사업 자문, 설계 공모 심사 및 의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푸른도시여가국 내 위원회 소속 위원 개인, 또는 위원이 포함되어 있는 회사나 단체와의 수의계약 체결 내역을 살펴보면 총 73건으로 계약자는 모두 위원회 소속 위원이 직접적으로 회사대표이거나 연관 단체 소속 관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곽 의원은 “평균 1년에 약 25건씩 위원회 소속 위원과 수의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일반 업체나 단체와 비교해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업추진 내역, 심사 기준 등 다양한 자료 접근이 용이하고, 위원들과의 친분 등 여러 요소에서 이해관계가 얽혀있을 수 있어 불공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2023년도 환경수자원위원회 푸른도시여가국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대공원 캠핑장 주차장의 운영에 대해 지적했다.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서울대공원 캠핑장의 야영장은 100동으로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62,904명의 시민이 이용했으며, 8월 한 달간은 13,453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했다. 연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캠핑장의 주차장은 149면으로 미술관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94면을 미술관 직원들의 정기주차가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55면에 대해서도 미술관 이용객이 같이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캠핑장 이용객은 사실상 캠핑장 주차장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캠핑장 이용객들은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캠핑용품을 가지고 이동하기 위해 1만원의 별도 비용을 부담하여 전기카트를 이용하고 있다. 김재진 의원은 캠핑장 이용객들이 캠핑장 주차장 이용을 못하고, 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주차비를 내고 짐을 싣고 나르는 카트비용도 따로 부담해야 한다는 것은 큰 문제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대한민국 병력의 허리라 할 수 있는 부사관 충원율 미달 문제와 중사와 하사의 전직 신청이 급증하는 등 안보 최일선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초급간부의 주거환경, 급여 수준, 수당 실태 등 모두 군인 개인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실태를 꼬집으며 대한민국 안보 근간이 흔들리는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한 처우 현실화를 촉구했다. 부사관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겸비해 병사를 통솔하는 군 간부로 대한민국 군병력 확보의 핵심 요소로 모병제 도입 등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 대한민국 병역제도 논의와도 밀접한 대한민국 직업군인이다. 그런데 최근 5년간 그나마 90%를 상회했던 부사관 충원율이 지난해 86%에 그쳤다. 또한, 연금대상자가 아닌 제대군인에게 지원되는 전직 지원금 신청자 중 초급간부인 중사와 하사가 지난해(58명) 대비 올해(455명)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초급간부 인력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14일 2023년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가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시의회 사전보고 절차를 임의 누락시키고 지방공사채 2,000억원을 발행한 사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내부감사와 관련 임직원에 대한 징계 등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SH공사는 지난 2019년 3월 '서울주택도시공사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총 8,503억원의 지방공사채 발행을 승인받고, 2020년 4월 및 7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000억원의 2년 만기 공사채를 기발행한 바 있다. 이후 시의회 의결일을 2년 이상 경과한 2022년 9월, SH공사는 공사채 발행 잔액인 6,503억원의 발행승인을 요청(6,503억원 승인요청, 2,000억원만 승인․발행)하면서 사전절차인 시의회 재보고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2023년 9월 행정안전부에 지방공사채 발행 승인을 재차 요청(4,503억원 승인요청)하면서도 시의회 재보고 절차를 또다시 미실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11월 10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디자인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DDP방문객의 1000만명 돌파와 DDP디자인 스토어의 매출액 10억원 달성에 대해 칭찬하는 한편, DDP 운영상의 많은 문제점에 대해서는 재단대표와 직원 모두 쇄신하여 DDP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먼저 황철규 의원은 10월 말 기준으로 올해 DDP방문객이 1000만명을 돌파한 것에 대한 칭찬으로 발언을 시작했다. 황 의원은 “올해 DDP에서 시민축제, 서울라이트 가을, 서울 디자인 2023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 결과, 최단기간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하고 “방문객 현황자료를 확인해 보니, 전년 동기간 대비해서는 27% 증가, 코로나 이전인 19년도와 비교하여도 14%나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계속 좋은 프로그램의 행사를 기획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DDP를 찾도록 해달라.” 고 격려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DDP 디자인 스토어 매출액의 10억원 달성에 대해서도 언급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