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녹천역 1번 출구(상행 1기)와 3번 출구(상‧하행 각 1기)에 에스컬레이터가 들어선다. 이로써 그간 가파른 계단을 이용해야 했던 교통약자의 불편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는 지난 11월 21일 한국철도공사(KORAIL)와 녹천역 에스컬레이터 착공식을 갖고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985년도부터 운행되어온 녹천역은 네 개의 출입구와 세 개의 엘리베이터로 이루어져 있다. 엘리베이터 고장 시에는 계단을 이용해야 해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한국철도공사(KORAIL)와 ‘1,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신설 협약’을 체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2번 출구 설치지점 하부에 대형하수박스가 매립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구는 올해 사업비를 추가 반영해 설치규모를 확대, 3번 출구로 변경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녹천역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21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창동역 1번출구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봉경찰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북부교육지원청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를 통한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 절차 등에 대한 안내와 긍정양육 홍보 활동으로 이뤄졌다. 아이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6개 어린이집의 원아들은 경찰 제복 입기, 긍정양육 놀이활동 등 여러 체험활동을 했다. 구는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알리고 있다. 지역 마을버스 광고면을 활용해 아동학대 근절에 관한 문구를 상시 홍보하고 있으며, 도봉뉴스(구정소식지) 등 구 홍보매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 어린이날 축제, 청소년 축제 등에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부스’를 운영해 주민밀착형 홍보에 힘쓰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영등포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영등포전통시장 바닥 디자인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영등포전통시장에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이 입혀진 바닥이 조성되어 시장의 분위기가 한층 산뜻하게 밝아졌다. 그간 영등포전통시장 바닥 곳곳의 도색이 벗겨지고 노후되어 재정비가 필요했다. 더욱이 미끄럼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시장에 주로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달 바닥 디자인 포장 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바뀐 바닥은 아케이드가 설치된 시장 정중앙 부분으로, 면적은 총 1,589㎡에 달한다. 스탬프 공법으로 바닥에 홈을 형성해 어르신들이 고여있는 물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방지했으며, 스텐실 공법으로 색감 있는 무늬와 패턴을 그려 넣어 보행자 중심의 산뜻하고 깔끔한 바닥으로 변신했다. 또한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등포전통시장의 깊은 역사를 나타낸 심벌마크로 바닥 디자인을 입혀 전통시장의 특색과 인지도를 높였다. 구는 이번 바닥 디자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등포 1인가구 다(多)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1인가구 다(多)모임은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인가구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인가구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함께하는 1인가구(공감, 소통) ▲건강한 1인가구(운동) ▲행복한 1인가구(관계형성)로 이뤄진다. ‘함께하는 1인가구’는 ‘소설가 김영하’와 ‘유튜버 자취남 정성권’의 특별 초청 강연이 비앤디파트너스 영등포구청역점에서 강연당 20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12월 1일,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등 작품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는 ‘소설가 김영하’가 강연의 문을 연다. 김영하 작가는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 영화, 그 밖에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의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들려준다. 12월 8일, 자취 관련 콘텐츠로 구독자 6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자취남 정성권’의 강연을 만나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관리와 안전 보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단지를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비용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5개 단지 61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확충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단지 내 운동 · 조경시설, 놀이터 등 유휴공간을 주차장으로 변경해 주차면수를 늘리는 공동주택에는 1회에 한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기존 일반지원사업과 주차장 조성사업을 중복 지원할 수 있는 유인책을 통해 단지 인근 도로변 불법주차를 근절함으로써 교통 · 보행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지원사업의 우선 선발 대상은 ▲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 소규모 아파트 ▲경비원 · 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 ▲경로당 개보수 ▲주민 안전 관련 사업 등이다. 또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대표적인 산책 명소이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장애숲길인 ‘신정산둘레길’에서 구민 건강증진과 탄소중립을 한 번에 실천할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을 11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은 숲길 산책 시 특정지점에 표출되는 양천구와 탄소중립 관련 문제를 맞혀가며 도장 50개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보전에 대한 기본 지식 습득과 운동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참여방법은 신정산둘레길 곳곳에 설치된 큐아르(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해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된다. 총 출제문항은 50개로, 도장의 획득 개수를 식물의 생육과정으로 시각화해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는 맨 처음 씨앗 단계에서 시작해 문제를 10개씩 맞힐 때마다 새싹, 줄기, 꽃 단계를 거쳐 최종 열매 단계로 진화하게 된다. 참여자의 프로그램 진행상황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이어서 시작할 수 있다. ‘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 운영 기념 인증샷 이벤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영, 적극행정 의사결정 지원, 적극행정 면책제도 강화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먼저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는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다. 대상은 6급 이하 전직원이며 업무기획, 집행‧운영, 성과창출 3개 분야, 12개 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시범운영은 오는 12월까지며, 2024년부터는 마일리지 부여 기준, 보상 방법 등을 보완하고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에도 힘쓴다. 지난 8월 도입한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는 공무원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로 감사 받게 될 경우, 해당 공무원의 면책 신청과 심사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관악구는 감사담당관을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해 적극행정 면책심사 신청서 작성 지원,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권리 보호 등 지원에 나선다. 이외에도 구는 적극행정 공무원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금 지급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제도마련에 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본예산 기준 최초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구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대비 315억 원 증액한 1조 30억 원을 편성, 관악구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정부 세수결손,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내년도 세입전망이 부정적인 가운데, 구가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으로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략적인 재원배분을 실시한 노력의 결과다. 이를 통해 구는 재정건전성 확보는 물론, 내년도 재정운용의 핵심가치(▲더 큰 강한경제 구축 ▲따뜻한 포용도시 관악 ▲든든한 안전도시 조성 ▲젊고 활기찬 으뜸 교육문화 ▲맑고 쾌적한 청정삶터 만들기)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먼저 구는 ‘더 큰 강한경제 구축’을 위해 경제일자리 분야에 총 120억을 투자한다. 고용위기 극복, 꾸준한 상권 활성화 지원 등으로 민생회복을 노린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동행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제공(36억 원) ▲관악S밸리 창업공간 운영(14억 원) ▲아트테리어사업(6억 원) ▲관악사랑상품권 발행(18억 원)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7억 원) 등이 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최근 국내에 출현하고 있는 빈대의 예방 및 방제를 위해 지난 17일 강북구보건소에서 ‘빈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숙박업소 등 빈대 발생 및 피해가 우려되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소독업소 13개 ▲숙박업소 6개 ▲목욕업소 3개 ▲병원 1개 ▲고시원 등 25개 기관 관계자들과 구 관계자(강북구 보건소 빈대예방총괄팀, 주거취약시설 담당팀, 식품접객 업소 담당팀 등)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가 맡아, 약 3시간 동안 ‘국내 출현의 빈대의 종류와 특성 및 종합적 방제’를 주제로 ▲빈대의 식별 방법 ▲빈대의 물리적‧화학적 방제 방법 ▲생활시설별 빈대 방제조치 방법 등을 강의했다. 양 교수는 교육에서 “빈대가 발견됐을 경우 고온 스팀으로 3초 이상 열처리할 경우 빈대를 즉사시킬 수 있다”며 히팅 건과 스팀다리미를 이용한 열 처리 방제 방법 등 물리적 기반 방제 방법을 소개했다. 또 살충제는 인체, 환경에 유해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의 범위에서 보조적으로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빈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1일 오현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가 만드는 창의한마당'에 참석해 학생 및 학부모들과 소통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학부모회 주체로 학교 교실이나 운동장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여는 것으로, 오현초 학생들은 전통의상들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창은 창의한마당 참석에 앞서 오현초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북지구협의회와 ‘사랑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협의회 봉사자 100여 명은 김장김치 2,320kg을 정성껏 담가 저소득 취약계층 273세대에게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적극 지원해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정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4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입 정시설명회는 다음 달 1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구청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수능은 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됐으나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보다 대폭 어려워졌기 때문에 세밀한 분석과 목표대학 정시요강 변화, 이에 따른 수험생들의 정시 맞춤 지원 전략이 매우 중요해졌다.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소 이치우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난해 대비 높아진 수능 변별력이 정시모집에 미치는 영향력 분석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구는 다음 달 8일까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과 학부모 최대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구는 다음 달 18일부터 29일까지 정시 대비 특별 진학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전‧현직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수능시험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개별 상담을 해 준다. 정시설명회와 상담을 희망하는 자는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대학 진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2월을 맞아 금나래아트홀에서 영유아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 공연 두 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 해의 마지막 달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국악뮤지컬 ‘제비씨의 크리스마스’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아기소리극 ‘환영해’가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12월 8일과 9일에 선보이는 국악뮤지컬 ‘제비씨의 크리스마스’는 날지 못하는 어린 제비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흥보 가족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신명나고 해학적으로 그렸다. 전통 판소리 흥보가 속의 ‘제비 노정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2019년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남자배우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2월 16일에 개최되는 아기소리극 ‘환영해’는 8개월~18개월 영유아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 최초 전통예술 형식으로 제작한 영유아극이다. 지구에 태어난 아기와 다양한 생명을 환영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판소리와 국악기로 담았다. 무대는 아기들이 공연 중에도 자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1월 21일 금천G밸리어린이집에서 성금 50만 원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어린이집에서는 10월 20일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이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 금천G밸리어린이집 최지현 원장은 “바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성금을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좋은 취지의 사회적 활동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순수하고 따뜻한 여러분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1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52명을 모집한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사업은 무료급식소 급식 지원, 도서관 정화사업, 공원 정비, 안양천 둔치 정비 사업 등 34개 사업이며, 약자인 참여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4.1.10.)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으로서 ▲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고 ▲ 주민등록등본 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6천 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 세부 기준 및 근무조건, 신청 서식 등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에 있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세대원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를 초과하는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