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옹진군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규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하는 자료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19세 이상 옹진군민 872명의 대상 표본가구를 방문해 건강행태, 이환 및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등 총 19개 영역 138문항을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2022년 건강조사 결과,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주요지표인 △현재흡연율 △고위험음주율 △걷기실천율 △비만율(자가보고) 등에서 건강지표가 2021년 대비 월등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현재흡연율은 22.8%에서 15.7%로, 고위험음주율은 19.5%에서 14.5%로, 걷기실천율은 35.9%에서 48.4%로, 비만율(자가보고)은 38.3%에서 38.0%로 개선됐다. 그밖에 연간체중조절시도율 63.7%, 중등도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24.0%, 스트레스 인지율 22.0%, 주관적건강인지율 42.7%, 등이 향상됐다. 반면, 혈압수치 인지율 55.4%, 고혈압진단경험자의치료율 96.3%, 혈당수치 인지율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옹진군은 올해 11월부터 모든 어장에서 스티로품 부표의 신규 설치가 금지됨에 따라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양식장 등에 스티로품 부표설치를 제한하기 위해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지난해 11월 김·굴 등 수하식 양식장을 시작으로 스티로품(발포폴리스티렌)부표를 새로 설치하는 행위를 단계적으로 금지했으며, 올해 11월 13일부터는 전체 양식장을 포함한 모든 어장에서 스티로품 부표의 신규 설치가 금지될 예정이다. 옹진군은 인증부표 보급을 통해, 쉽게 부스러져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키는 발포폴리스티렌(EPS, 스티로품) 부표를 대체하여 연안어장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스티로품 부표는 쉽게 부스러져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으나, 인증부표는 스티로품을 사용하지 않거나 환경유해성, 내충격성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 스티로품 알갱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어장에 스티로품 부표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풍요로운 어장을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어업인 스스로도 해양환경 문제의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옹진군은 관내 면허어장에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패류자원 생산력 증대 및 어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덕적, 자월, 영흥어촌계 면허어장 188ha에 건강하고 우량한 바지락, 동죽 종자 170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포된 바지락, 동죽 종자는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종자로 크기는 바지락 각장 2.0cm ~ 2.8cm, 동죽 2.0cm ~ 3.0cm 내외다. 군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에도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바지락, 동죽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종자인 가무락, 말백합 등을 지속적으로 살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옹진군은 차량을 소유한 섬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출장 검사를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검사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5개면 18개 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자동차검사를 받기 위해 여객선에 자동차를 싣고 인천으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과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5개면 총 1,091대를 검사했다. 자동차 출장검사는 인천자동차검사소에서 섬에 입도하여 진행하며,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제43조제1항제2호에 따라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도래한 차량으로 등록번호판 및 봉인훼손여부, 등화장치 작동 및 설치상태, 시동 상태 등 자동차 등록 안전기준 위반 사항 여부 등을 점검한다. 올 상반기에는 1월 자월면, 2월 덕적면, 3월 대청면, 4월 북도면, 5월 연평면에서 검사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7월~11월에 섬마다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섬지역 순회 출장 검사를 통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자동차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아라천 디자인큐브에서 개최된 ‘계양구 공정무역 사진전_따뜻한 이음 공정무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계양공정무역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도시 계양을 알리고,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며, 공정무역 제품 및 계양구 내 공정무역 판매처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사)계양공정무역협의회는 공정무역 교육, 홍보 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단체로 계양구 공정무역 공모 사업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 이틀째인 6월 10일에는 주말을 맞아 아라뱃길 나들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초콜릿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와 공정무역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공정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에 공감하고 일상 속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저개발국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가 돌아가고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초고령화 사회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 ‘2023년 계양형 지역사회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형 지역사회 노인 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계양구의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7월 1일 사업 개시를 목표로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상담창구를 설치해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단계(동 행정복지센터), 2단계(민간·공공 위원)로 나누어진 ‘단계별 지역 케어 회의’를 운영하고, 한시적 전담조직(TF 팀)을 구성 · 운영해 구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5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관련 사회복지 시설과 사례관리 담당 직원 30여 명과 간담회를 추진해 사업 구축과 관련한 토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9일에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등 35명을 대상으로 세부 추진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계양형 노인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첫 정기연주회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4월에 창단한 계양구립교향악단은 김현수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33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창단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첫 정기연주회는 ‘지중해의 뜨거운 사랑’을 주제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테너 정호윤,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에 출연하는 소프라노 조예희, 메조소프라노 김유라, 바리톤 백진호가 함께한다. 공연의 1부는 카르멘의 사랑과 열정, 운명을 다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갈라로 구성됐고,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화려하고 열정적으로 그려낸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아’와 사랑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듀엣곡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9월에 공연할 '리골레토'의 아리아 ‘언젠가는 너를 만날 것 같다(Un di se rammnetomi)’를 4명의 성악가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세대공감을 아우르는 효(孝) 문화의 재발견과 확산을 위한 ‘강서사랑, 효(孝) 문화 SNS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 강서구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서구에서 후원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의 아름다운 효 문화 가치가 담긴 사진’이라는 주제로 부산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1인 3점까지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개인 SNS(인스타그램) 계정에 공모 사진을 #강서사랑 효와 함께 업로드하고 설문 플랫폼(QR코드 접속)을 통해 공모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5명, 참가 20명 등 총 27명이다. 부상은 대상 10만 원, 최우수 5만 원, 우수 3만 원, 참가 1만 원이며, 부상은 모바일 문화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참가상은 타 부상과 중복으로 선정하지 않는다. 바르게살기운동 강서구협의회 관계자는 “사라져 가는 소중한 우리의 효 문화에 대한 현대적 가치 재발견 등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에서 지난 6월 10일 회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KT동삼빌딩 옆 화단에서 '구룡마을 1단체 1화단 가꾸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구룡마을 1단체 1화단 가꾸기'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룡마을을 만들기 위해 영도구 동삼1동 각 유관단체에서 단체별로 화단을 지정하여 직접 관리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환경정비 행사이다. 이날 회원들은 2시간 동안 KT동삼빌딩 옆 화단을 정비하며 75L 5마대 용량의 잡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옥희 회장은“오늘 정비한 화단은 버스정류장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꼭 정비가 필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환경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곳이다. 앞으로도 우리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에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다. 우리 마을 이곳저곳에 관심을 갖고 돌아봐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이 가정으로 찾아가는 ‘솔선수범 손씻기 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6월 13일 밝혔다. ‘올바른 손씻기’란 비누를 이용하여 손바닥→손등→손가락 사이→두 손 모아→엄지손가락→손톱 밑 순으로 총 6단계에 거쳐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19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증, 장티푸스와 같은 장관감염증 등 각종 감염병을 손 씻기를 통해 70%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이제껏 살면서 손을 제대로 씻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었다.”며“앞으로는 배운 대로 잘 실천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올바른 손씻기는 각종 세균, 바이러스성 질환을 경제적,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 취약계층이 정확하고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해 배우고 개인위생 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청정환경의 지표 반딧불이 빛을 관찰할 수 있는 ‘제22회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 체험 행사’가 지난 6월 10일 영도구 태종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여름밤의 별, 반딧불이’라는 주제로 목각인형극, 팬플룻 연주, 마술공연과 재활용재료를 이용한 생태체험놀이터, 반딧불이 생태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반딧불이 출몰 시간에 맞추어 자연이 연출하는 빛의 마술, 반딧불이 관찰체험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영도구 관계자는 “반딧불이 관찰체험행사는 자연의 신비함을 체험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생태교육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 가족단위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영도구 남항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9일 남항동 소재 부산행복한교회에서 개최된 제7회 어르신공경 남항어울한마당을 통해 '제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제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는 남항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기영)가 협력하여 복지 상담, 복지시책 홍보, 혈압 및 혈당 체크 등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날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통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를 하며 건강 상담을 실시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박기영 위원장은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남 남항동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 등 남항동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고독사 예방 및 살기좋은 남항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 나누리병원과 협업을 통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수행 인력 53명을 대상으로 병원 나누리홀에서 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법 건강孝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좌 내용은 △심근경색, 심장마비의 예방과 관리 △뇌경색의 치료 및 예방 △뇌동맥류의 치료 및 예방 △대동맥류의 진단과 치료 △하지동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나명훈 소장은 “복지관 맞춤 돌봄 수행 인력에게 건강강좌를 통해 사망률이 높은 혈관질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고혈압, 당뇨관리 등 올바른 건강 정보를 인식하고 공유하도록 강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최명희 선임 사회복지사는 “생활지원사가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유지, 규칙적인 운동 등 올바른 건강정보를 습득해서 대상자 가정 방문 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수행 인력에게 다양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시키고 자기계발과 역량강화로 전문성과 팀워크 능력을 제고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전 직원 대상 집합교육으로 전문강사 강의와 연극공연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했다. 1부는 한국양성평등진흥교육원 소속 전문강사의 4대 폭력과 특히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에 대한 지식과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했다. 2부는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을 주제로 상황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전 직원 교육을 효과 있게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기존 일방적인 강의에서 연극이라는 참신한 방식으로 접근한 교육 방식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깨고 서로 배려하는 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이 되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 동구가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내 물치도관에서 1980년 이후 출생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된 ‘동구청 청년 자문회의(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구 주니어보드는 MZ세대의 공식 의사소통 채널 역할을 맡아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과 문화개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발굴된 아이디어를 조직 문화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향후 벤치마킹과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을 자율적으로 진행해 즐겁고 다양한 조직문화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MZ세대가 조직 내 문화 리더로 자리매김한 지금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도록 직원 간 상호 소통과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