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사상구 삼락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낙동제방 일원에서 ‘사상 사랑 에코플로킹’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낙동제방을 걸으며 화단과 제방에 떨어진 쓰레기 수거와 운동기구를 소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유석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깔끔해진 낙동제방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제방을 걸으며 환경 정비도 하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에코플로킹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삼락동장은 “낙동제방 환경정비에 함께 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사상구 덕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25세대를 위해‘행복愛(애)찬’나눔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 3종과 관내 희망쿠폰 업체인 두부사랑에서 기부한 따뜻한 손두부 25모를 함께 전달하며 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 안부도 살폈다. 박삼덕 회장은 “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오늘 전달해 드린 반찬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밑반찬 지원이 물가상승으로 양질의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인천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발달장애인 사법절차 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사소통과 결정에 불편함을 겪는 발달장애인이 수사·재판 등 사법절차 과정에 처할 경우, 지역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발달장애인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사·재판 절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장애인 인권침해예방센터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활동한 이정민 변호사(법률사무소 지율S&C)와 진술조력인·신뢰관계인 제도 등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송이 진술 조력인(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 상담원, 법무부 진술조력인)이 강사로 나섰다. 전명금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사나 재판 등 사업절차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며 “관내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 처음 시작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정 현장에 참여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한다. 행정안전부는 각 시도별로 참여단을 위촉하는데, 이번 인천시 제9기 참여단은 103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인천의 시정 현장과 각종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온국민소통’ 홈페이지에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은 참여단과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릴레이 지지선언, 역량 강화 특강,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전체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서비스디자인랩 대표 최미경 강사의 ‘시민이 설계하는 소통과 공감의 정책’, 남동구 우수 참여단 김화중 강사의 ‘사례로 배우는 아이디어 노하우’등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참여단원의 역할과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방법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생활 곳곳의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영종대교에서 인천시, 중구, 신공항 하이웨이(주), 공항철도(주) 등의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복합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영종대교에서 해무로 인한 영종대교 상단의 50중 차량 추돌 및 공항철도 전차선 단선 사고를 가정해 복합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및 긴급 복구 등 통합적 재난 대응 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재난 대비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2월 영종대교 상부도로에서 발생한 100종 추돌사고를 모티브로 인천의 지역적, 입지적 특성을 고려했다. 인천시, 중구청, 신공항 하이웨이(주), 공항철도(주), 인천소방본부, 인천경찰청 등 19개 기관·단체 300여 명의 인원과 구조차량, 구급차량, 임시열차 등 50여 대 장비가 동원됐다. 의용소방대, 국민체험단, 중구 시민 등 200여 명의 시민이 훈련에 참관했다. 훈련은 영종대교 하부도로 진입통제를 시작으로,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의 인명구조·화재진압, 중구 통합지원본부의 통제단 지원 및 수습·복구 지휘 활동, 신공항 하이웨이(주) 및 공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에서는 지난 9일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 인근 저소득 40여가구에 전기안전토탈서비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장 등 직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우암동 내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조명 교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홍보 등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준호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장은“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원들과 뜻을 모아 활동을 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지역 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생계가 어려운 가정에서는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된 전기설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이번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소득 이웃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부산관광공사 주관 “남구 방문의 달 선포식 연계 더 비기닝 남파랑 1470 출범식”을 6. 17 10시 오륙도스카이워크 광장에서 개최한다. 남구 방문의 달 선포식 연계 더 비기닝 남파랑 1470 출범식은 구청장, 국회의원, 시· 구의원 관광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식전공연, 기념품 배부를 시작 으로 주요 내빈 인사말씀, 출범 선포식, 기념촬영을 끝으로 더 비기닝 남파랑 걷기 행사로 마무리된다. 부산관광공사에서는 “남구 방문의 달”선포이후, 여름 7~8월 동안 남구 지역 내 식당, 숙박 할인 등 관광할인 및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여, 외래 관광객 만 명 이상 남구를 방문하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 남구는 코리아둘레길 쉼터 공모사업 일환으로,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출발하는 “부산 남구 더 비기닝 남파랑 1470”의 전문가 인솔 도보프로그램을 총 14회 11월 4일까지 운영하며, 참가대상자 1,100여명은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모집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방문의 달 선포 및 더 비기닝 남파랑 1470을 통해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고, 우리구가 여행하고 싶은 남구, 꼭 가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이 6월 13일 열린 제314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됐으나, 헌혈참여율은 코로나 이전보다 저조하여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례 개정안의 대표발의자인 이종환 의원은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헌혈인들에게 여러 부가적인 혜택을 주고 있으나 부산시는 헌혈인에 대한 예우는 커녕 홀대하고 있다는데 문제 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이의원은 헌혈인에 대한 예우 증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제312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에 이어 지난 5월에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고 조례 개정안도 실질적으로 사문화된 헌혈인 예우 조항을 되살리고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조례의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상위법인 혈액관리법에서 조례에 규정하도록 위임된 헌혈추진협의회에 설치·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있다. 또한 포상 대상의 범위도 기존의 헌혈과 관한 공로가 있는 “자”에서 “기관,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모자보건 조례'일부개정안이 6월 13일 열린 제314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초저출생 시대의 오늘날, 부산시는 작년 합계 출산율은 0.72명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 중 최하위이며, 2021년 기준 부산의 연간 난임 진료 인원은 1만 5916명에 이른다. 또한 21년 5월 기준 전국 출생아 중 난임시술 지원으로 태어난 아기의 비중이 12.3%에 달하나 여성이 체감할 수 있는 부산시 차원의 난임 지원 정책과 난임 관리시스템은 미비한 실정이다.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이종한 의원은 “난임부부 지원은 부산시 모자보건 조례의 단 하나 조항에 근거를 두고 있어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조례 개정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모성 및 영유아 건강증진과 난임 극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조항을 신설하고, 난임부부에 대한 상담 및 심리 지원과 난임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종환 의원은 첫술에 배부르지는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이 6월 13일 열린 제314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김형철 의원은 지난 3월, 제312회 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소아 응급의료의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위해 소아과 전문의 응급당번제, 의사지역정원제도 도입, 시립아동병원 및 24시간 소아전용 응급실 개설 등 구체적인 대책을 제안하여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시정질의 이후 지난 4월,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 소아응급환자 진료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부산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관리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에 이어, 지난 5월에는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역’(부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연구모임)이 주최하는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이번 조례 개정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모임 ‘부산역’ 소속 의원들이 공동발의하는 이번 조례 개정안은 소아·청소년 응급진료체계 구축에 관한 계획과 소아·청소년 전문 응급의료기관 지정, 소아ㆍ청소년 응급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그 기능도 보다 활성화 될 전망이다. 부산시의회 문영미 의원(복지환경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23. 6. 13(화),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는 주택임대차와 관련된 분쟁을 심의·조정하기 위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으며(법 제14조), 6개 지부가 관할구역을 정하여 전국적으로 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시·도에도 지자체의 실정을 고려하여 필요시 조정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주택임대차보호법'이 개정(’17.5.30)된 바 있다. 그동안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는 조정위원회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자체적으로 위원회를 구성·운영해왔으나 부산시에서는 관련 조례 없이 대한법률구조공단 내 조정위원회에 의존해왔다. 올해 초부터 관련 조례를 준비해 온 문영미 의원은 최근 서울과 수도권에서 촉발된 전세사기 사건이 부산에서도 연달아 터지는 것을 보면서 주택임대차 관련 분쟁조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역할에 더 주목하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를 제정(’16.8.12)했던 부산시의회가 이번에 관련 조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나섰다. 부산시의회 안재권 의원(해양도시안전위원회, 연제구1)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6.13(화), 소관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안재권 의원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22.8.18) 및 층간소음 기준 강화 등의 추세에 발맞추어 층간소음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현행 조례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취지에서 조례 개정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우선 조례 제명이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에서 '부산광역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됐다. 이웃 간 갈등을 유발하는 층간소음 문제에 관해 △조례 적용대상을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기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공동주택관리법'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가구, 오피스텔 등 공동주거시설로 확대하고, △이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8일까지 아동·청소년 공연제작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을 담다’ 뮤지컬 배우 오디션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도시부평의 청소년 교육 및 활동 지원사업인 ‘꿈을 담다’는 체계·전문적인 뮤지컬 예술교육을 통해 끼와 재능을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 제작한 뮤지컬 ‘꿈꾸는 세상, 오즈’에 출연할 배우를 모집한다. 오디션 모집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2005~2012년 출생)이다. 뮤지컬 교육은 7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평생활문화센터와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뮤지컬 ‘꿈꾸는 세상, 오즈’ 공연은 11월 25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을 담다’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전시키고, 자신을 탐색하며 기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19일에는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한 여름밤의 꿈’을 각색한 뮤지컬 ‘마음을 움직이는 꿈’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 분야 재능을 키우고 진로를 확장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9일 센터 회의실에서 인천삼산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기 유지보수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기 유지보수사업’은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지난해 12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천7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앞서 냉·난방기 유지보수관리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저소득 주민 8명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인천삼산LH1단지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100가정에 냉·난방기 무상청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호흡기 질환 예방, 저소득 가구 냉·난방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계절마다 반복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활참여자의 근로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 자립생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부평구의 선도적 주거복지정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부평구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가졌다.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는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효율적인 정책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협의체 위원은 부평·삼산경찰서, 인천북부고용센터, 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 북부교육지원청, 인천하나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부평구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사업계획과 기관별 관련 추진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 활용 방안, 북한이탈주민 이해도 제고 강연회, 복지 지원 및 채용 협력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순실 통일민주협의회 사무국장은 “핸드북처럼 북한이탈주민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핸드북을 제작하고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은 전입신고, 쓰레기 배출방법, 출산, 교육, 복지, 의료 등 각 분야 정보와 추천장소가 수록된 참고 자료로, 이 핸드북은 지난해 지역협의회 제안으로 제작됐다. 윤백진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