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본관 2층 대전시실에서 소장품 기획전《영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발간된 『소장품 선집』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시립미술관이 지난 25년간 축적해 온 소장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소장품 150여 점을 통해 부산미술의 정체성을 통시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 제목 ‘영점’에는 두 가지 뜻이 담겨있다. 일반적 의미인 ‘시작점’, ‘기준점’과, 양자물리학에서 예측 불가능한 에너지로 채워진 진공상태를 의미하는 ‘영점 에너지(zero-point energy)’가 있다. 소장품 기획전《영점》은 이 두 가지 개념을 확장해 시립미술관의 시작에서부터 이어온 길과 나아갈 길을 조망한다. ‘미술관은 무엇을 수집해왔고, 앞으로 무엇을 수집해야만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함께 그동안 부산미술을 발굴하고 연구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전시는 ▲근대기 부산의 작가들 ▲격동의 역사와 현실의 반영 ▲구상에서 추상으로 ▲확장된 미술의 경계 ▲정신으로서의 평면 ▲새로운 형상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의 파악을 위해 내일(15일)부터 7월 21일까지 37일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196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시 내 10인 이상 모든 광업·제조업체 4천여 곳이 조사대상으로 사업체의 조사 응답 부담을 낮추기 위해 경제통계통합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종류, 종사자, 출하액·영업비용, 유형자산, 재고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는 조사원 방문 조사와 인터넷·이메일 등 지능형(스마트) 조사를 병행한다. 전국 조사 결과는 2023년 12월에, 부산시 결과는 2024년 1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부산시 경제정책 수립 및 지역내총생산 추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한국은행의 국민소득통계 추계 시 기초통계 자료로 제공되는 등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에 활용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필요하다”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전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주)은 부산을 빛내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제3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늘(14일)부터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85년 제정되어, 매년 대상을 비롯해 애향·봉사·희생 부문별 본상·장려상 등 7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지난해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성화(붐업) 분위기 조성,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등 부산 시정에 큰 기여를 하고 초긍정 마음가짐(마인드)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가 대상을 받는 등 현재까지 총 249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집된 후보자는 9월 중순까지 현지 조사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면밀하고 공정하게 공적을 심사받게 되며, 수상자로 최종 결정될 경우 10월에 예정된 부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상패를 받게 된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부문별 선정기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부산광역시 내에 3년 이상 거주한 시민 ▲자랑스러운 시민상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부산과 서부산 특화 프로그램인 펍 크롤링 투어와 피크닉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부산 관광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화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동부산의 수제맥주와 서부산의 자연·생태를 적극 활용해 ‘펍 크롤링 투어’와 ‘산들산들 피크닉’을 각각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 ▲동부산 펍 크롤링 투어는 술집을 뜻하는 ‘펍(Pub)’과 기어 다니다라는 뜻의 ‘크롤(Crawl)’의 합성어로, 하룻밤에 대여섯 군데의 펍을 돌며 맥주를 즐기는 형식의 투어다.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 990원에 크롤링 티켓을 구매하면 동부산에 위치한 주요 펍(툼브로이, 주든, LA바앤그릴, 아울앤푸시캣, 프라하993, 고릴라브루잉) 중 세 군데에서 최소 20%,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상시로 운영되는 이번 투어 외 월 1회 툼브로이 양조장 투어도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부산 산들산들 피크닉은 부산의 다양한 생태공원을 활용한 야외 프로그램이다. 서부산이 지닌 큰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권 기계설비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2023 부산설비 신기술상 시상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계설비 분야의 신기술 보급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기계설비법 및 관련 규정, 데이터센터 최신 설비 기술에 대한 주제발표 등 기계설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부산권 기계설비단체 연합회 회원사 중 15개 업체에서 30여 개 품목의 신기술, 신제품에 대한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해 기계설비 분야 신기술 보급 촉진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부산설비 신기술상 수상자로는 ▲동오근린 심창섭 대표 ▲아이에스동서(주) 김유식 차장 ▲보은엔지니어링 한정욱 소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문경본 팀장 ▲부산시 건설본부 강병윤 주무관이 선정됐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기계설비분야는 냉·난방, 환기, 급수까지 우리 일상생활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는 핵심 기술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라며 ”이번 기술 세미나를 통해 기계설비산업의 성장잠재력과 건설산업에서 차지하는 중요성 또한 계속해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는 6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내일(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UN)은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6월 15일을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동부·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 제7회 기념행사는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여는 제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인권증진 유공자와 노인학대예방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담아낸 샌드아트 공연 ‘괜찮지 않습니다’가 진행된다. 제2부에서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여성문화회관예술봉사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노래,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가 오늘(1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차원의 헌혈자 예우 강화를 위해 2021년 12월 '혈액관리법' 개정으로 지정됐다.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식전 기념공연 ▲ 헌혈유공자 포상 ▲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와 함께 시는 ‘제2회 직원 헌혈의 날’도 운영한다. 직원 헌혈의 날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시청, 부산경찰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헌혈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직원 헌혈의 날 행사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헌혈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그간 혈액 수급 위기마다 솔선수범해 헌혈에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4시 박형준 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부산보훈병원을 직접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현재 461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의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309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부산보훈병원장과의 만남에서 재원 중인 국가유공자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의 쾌유를 비는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의 병실을 직접 찾아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국가유공자들과 그 가족의 희생과 공훈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쾌차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충일 추념식(6.6.) 등 다양한 보훈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후에도 ▲헌7학병 참전기념 및 전몰동지 추모행사(6. 15.), ▲6.25전쟁 제73주년 행사(6. 25.) ▲국가유공자 표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소아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에 민·관이 뜻을 모은다.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의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달빛어린이병원과 '부산지역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의료기관에서 부산지역 아동이 야간․휴일에도 응급의료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소아응급 의료서비스 시설 확충 등의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부산지역 공기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할 재원을 마련했고, 사업대상으로 달빛어린이병원 3곳을 선정했다. 사업 수행기관은 공모를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직무대행,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과 사업대상 달빛어린이병원장(3곳)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각 기관은 사업대상 달빛어린이병원에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안전 홍보대사'로 가수 겸 배우 이호원 씨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오늘(14일) 오전 9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이호원 안전 홍보대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안전 정책을 더욱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큰 유명인을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이호원 씨는 영화‧뮤지컬‧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1980년대 혼돈의 대한민국, 부산의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다섯 친구들의 고단한 삶과 전 국민을 열광시킨 복싱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영화 ‘산복도로’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부산에서 촬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호원 안전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케이(K)-콘텐츠처럼 안전도 문화처럼 향유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아울러, 안전 정책홍보 및 안전문화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내 고향 부산의 안전문화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요즘에는 취업뿐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3년 삼척시 신규 이·통장 45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 프로그램은 2015부터 진행된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정에 밝은 이·통장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로 위촉된 이·통장은 자살을 생각하는 마을 주민이 있는지 살피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단위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세만 센터장은 “농어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풀뿌리 자원인 이·통장과 함께하는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삼척시가 6월 1일 현재 등록차량 3만5천339대 중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과세차량 2만3천111대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26억4천3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하는 법인 또는 개인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자동차,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자동차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특히, 자동차세는 후납 성격으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과세된다. 경차·승합차·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6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게 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6월 16일(금)부터 6월 30일(금)까지이다. 납부기한 경과 시 가산금 3%가 가산되며 체납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매월 0.75%의 중가산금이 60개월까지 추가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현금자동입출기(CD/ATM), 인터넷(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자동차세 징수율 극대화를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삼척시가 6월 14일 오전 10시 삼척시 정라동 이사부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2023년 제16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에 나선다. (사)이사부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라 시대 때 실직주(삼척 옛 이름)의 군주로 임명돼 우산국을 복속하고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나라의 역사에 편입시킨 이사부 장군의 울릉도·독도 복속항로를 복원하고 재현함으로써 해양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오전 9시 삼척 정라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삼척 이사부 광장까지 척주취타대와 항로탐사대의 거리 행진에 이어, 오전 10시부터 안전기원제와 출정식이 진행된다.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 대원 50여 명은 6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4일간 삼척~울릉도·독도까지 항로를 탐사하며 독도 주권 선포식, 이사부 역사 정신교육과 울릉도 역사탐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사부 장군과 관련한 행사를 통해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삼척시는 6월 15일(목)부터 7월 21일(금)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36개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국내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응답자 편의를 위해 비대면조사(전화,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종합 내검 등을 거쳐 2024년 1월 통계청에서 최종 공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조사결과가 각종 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금정문화재단이 ‘2023 금샘단오잔치’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오는 6월 1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정구 남산시장(구 새벽시장) 앞 복개천 도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샘단오잔치는 2008년 남산동 꽃님 놀이터에서 작은 전통 마을 잔치로 시작되어, 올해 열두 번째 개최를 맞이했다. 금정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협력했으며, 올해 역시 금샘단오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 및 홍보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금정문화재단을 비롯하여 금샘단오잔치추진위원회 27여 개의 지역 단체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는 길놀이 △천지밥상&천지고사 △밥상나눔 △화동굿 △대동놀이(놋다리밟기) △지역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 △전통놀이체험마당 등이 있다. 전통과 현대의 매력을 아울러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 주민과 지역 동아리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마을 공동체의 활력이 담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지역 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