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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기획탐방

대만 최고 갑부 板橋林家 선산 답사 및 공동묘지 답사

현기아카데미협회 대만 풍수지리 답사

대만 최고 갑부 板橋林家 선산 답사및 공동묘지 답사

 

 

板橋林家는 대만의 다섯 대 가문 중 하나로, 오랜 역사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林本源는 가문의 상호로 사용되었으며, 이 가문은 대만 청치 시대에 판챠오(板橋) 지역에서 번성했습니다. 판챠오 린 가문은 대만 내외의 여러 화교 가문과 혼인 관계를 맺었으며, 현재 주요 인물로는 화난금융컨트롤(Fubon Financial Holdings)의 林明成과 林知延이 있습니다.

 

 

 

2008년 6월, 포브스지에 의해 판챠오 린 가문 출신이자 화난금융컨트롤의 회장인 林明成의 자산이 12억 달러로 평가되어 당시 대만에서 20번째로 부유한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가문은 정계 및 재계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교류 대상에는 루강 구 가문(Lu Gang Gu Family)과 여러 대형 금융 가문 등이 포함됩니다.

 

 

 

이번 풍수지리 현장답사에는 대만 김룡감여학회, 중화풍수명상학회 이사장 吳睿誌(오예지), 도가지리사학회 이사장 鄭守嵐(정수람) 외1명, 유경문화출판사 허문재대표, 한국 현기아카데미협회 김기찬회장, 임순재학술원장, 차정순강사등이 참여했다.

 

 

 

이번답사에는 학문적인 논의가 많이 있었으면 많은 부분이 일치하지만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곳에서도 한국에 있는 가묘 문화가 있었으면 가묘를 쓰는 이유는 아픈사람 옷과 장신구를 묻으면 낫는 경우가 있어 가묘를 쓴다고 한다.

 

 

한국과 다르게 묘지쓰는 부분에세도 한국에서는 산 위에서부터 조상님 묘지를 쓰는데, 대만에서는 한국과 반대로 대부분 산 밑에서 묘지를 쓰고 위로 올라가면서 쓴다고 한다.

대만에서 그렇게 쓰느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니 대만에서는 氣가 우선이고 지리적 위치는 다음이란 말을 한다.

氣가 가장 좋은 곳에 먼저 자리를 잡기에 대부분 그렇게 쓴다고 한다.

봉분은 잔디가 없고 시멘트로 덮어두었는데, 한국과 다르게 잔디가 상당히 크게 자라서 쓸수없고 봉분위에는 덥고 있는것은 시멘트공구리로 지금은 시멘트로 하지만 시멘트가 없던 옛날에는, 시멘트가 아니라 찹쌀과 잡석을 섞어서 만든 공구리라고 한다.

 

대만은 풍수지리에 나라답게 묘지하나 하나에도 돌아가신 분에 사주와 음양오행을 따져서 석물을 조성하고 석물마다 의미가 달랐으며, 각각 물에 위치에 맟추어 토지신을 모신다고 한다.

 

대만에 공동묘지는 한국에 분위기와 비슷한것 같다. 인구는 많고 이미 묘를 쓸 부지가 없다보니 납골당에 형식을 많이 쓰고 있다. 납골당 하나 하나에도 세심하게 가문에 맞는 석물과 조형물을 쓰며. 물이 나오는 자리에 맟추어 토지신을 모신다. 이번 참여하신 분들에 단체복이 특이해서 물어보니 사람들 입는 의상에 색깔 또한 그냥 입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사주와 음양오행에 맟추어 입는다고 한다.

 

답사후 느낌점은 사는곳이 다르고 언어와 문화가 다르지만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았고, 명리와, 풍수지리는 중국에 학문인데 중국서 전해온 한국에 풍수지리와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다른 견해도 있었으며, 그 나라에 문화와 전통에 맞게 제 해석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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