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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영종관리과 신청사 개소식 개최

민원인 대중교통 이용 편리…“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관리과 신청사 사무실을 최근 운서역 공영주차장(5층) 신청사로 이전하고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신성영 시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한창한 구의원, 김광호 구의원, 김종필 시설공단이사장, 영종지역 동 주민자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경제청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운서역 공영주차장 건물 옥상(5층)에 연면적 392㎡ 규모로 새 청사를 건립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영종관리과는 영종 하늘문화센터에 위치하여 경제자유구역내 영종지역(54.3㎢)의 부동산, 환경, 건축, 공원 등 각종 민원 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민원인들의 방문이 불편했다.


인천경제청은 하늘문화센터내 영종관리과 이전 후 남는 공간을 리모델링해 어학강좌, 취미생활, 인문학 등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해 오는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영종관리과 신청사 개소를 계기로 영종국제도시의 현안 사업을 적극 해결하고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경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