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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보건소, 김포시보건소와 검단-김포 경계 합동 방역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지난 13일 김포시보건소와 민·관 야간 합동 방역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방역에는 서구보건소와 김포시보건소, 검단지역 동 행정복지센터, 소독업체 등 총 12개 반 26명이 참여했다. 서구보건소는 차량용 연무 소독기 12대, 다목적방제차 1대를 투입해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인 검단과 김포 경계 지역을 방역했다.


서구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말라리아 환자 다발생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집중적으로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서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는 모기 활동 시간인 야간에 맞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계속해서 김포시와 협력해 접경지역을 촘촘히 방역하겠다“며 ”아울러 말라리아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