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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녹색기후산업 中企와 탄소중립 실현 동참 서약

‘녹색기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13개 선정기업 참여
녹색기후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제 적극 추진 등…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3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9층 교육장에서 녹색기후산업 분야 중소기업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동참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인천TP가 추진하는 ‘녹색기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탄소저감 분야 13개 중소기업의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녹색기후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제를 추진하고, 국가적 차원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서약했다.


김정인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교수는 이날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과학 기술 현황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 동참의 필요성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R&D 전략 등에 대해 강조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녹색기후 관련 중소기업들이 기술경쟁력 확보와 사업화에 성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업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기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녹색기후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시작․시제품 제작 △성능․신뢰성 시험 △소비자 평가 및 인증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인천TP가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