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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건강학교’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3일 덕천동에 위치한 센트럴병원 대강당에서 ‘마을건강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고 건강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북구 마을건강센터가 주관해 이번 ‘마을건강학교’를 기획했다.


‘마을건강학교’는 총 2회 개최되며, 지난 13일 열린 첫 강의에서는 17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마을건강학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첫 강의에서는 마을건강센터 사업을 알리고 건강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구포1동 건강지킴이단이 국민체조를 시연해 건강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전파했다.


북구 마을건강센터는 오는 6월 20일 두 번째 강의를 열어 건강공동체를 이해하고 활동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자신과 마을이 함께 건강해지는 방법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마을건강학교에 참여가능하며, 북구 마을건강센터는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이 우선이다”면서 “이번 마을건강학교가 건강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