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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4-H야영교육 개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삼척 쏠비치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삼척 쏠비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4-H 청년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4-H야영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4-H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의 주역, 강원4-H’를 주제로 4-H 청년 농업인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체육활동 및 화합 한마당을 통해 회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5일 오후 1시 30분 개영식을 시작으로, 2일간 “농사를 실패하는 치명적 재배요인”, “셀프 리더십 힐링 교육-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과 팀 체육활동, 시군별 회원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 그리고 봉화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4-H 청년회원들이 명석한 두뇌(Head), 충성스러운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4-H 이념을 명심하여 강원농업의 미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4-H연합회는 지(智)·덕(德)·노(勞)·체(體) 이념을 바탕으로 농심 배양과 창조적 미래세대 육성을 목표로 1952년에 춘천에서 처음 조직되어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내 81개 회 2,456명(청년 671, 학생 1,785)의 회원이 있으며, 삼척 출신 남영준 청년이 현재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