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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기 유지보수 협약 진행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9일 센터 회의실에서 인천삼산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기 유지보수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기 유지보수사업’은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지난해 12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천7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앞서 냉·난방기 유지보수관리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저소득 주민 8명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인천삼산LH1단지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100가정에 냉·난방기 무상청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호흡기 질환 예방, 저소득 가구 냉·난방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계절마다 반복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활참여자의 근로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 자립생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부평구의 선도적 주거복지정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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