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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신선동 손씻기 교실‘솔선手범’프로그램 큰 호응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이 가정으로 찾아가는 ‘솔선수범 손씻기 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6월 13일 밝혔다.


‘올바른 손씻기’란 비누를 이용하여 손바닥→손등→손가락 사이→두 손 모아→엄지손가락→손톱 밑 순으로 총 6단계에 거쳐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19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증, 장티푸스와 같은 장관감염증 등 각종 감염병을 손 씻기를 통해 70%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이제껏 살면서 손을 제대로 씻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었다.”며“앞으로는 배운 대로 잘 실천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올바른 손씻기는 각종 세균, 바이러스성 질환을 경제적,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 취약계층이 정확하고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해 배우고 개인위생 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