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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실로 짜는 회화 ‘매듭’ 전시전

태피스트리 박민경 작가의 직물 작품 30여 점과 작품 제작과정 선보여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6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영도놀이마루 갤러리와치에서 ‘잇다[Join] : 매듭’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태피스트리(Tapestry) 박민경 작가가 직물 작품 30여 점과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색실을 통해 전통적인 표현기법과 추상적인 현대 미술이 결합된 색다른 예술을 마주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싱그러운 신록 속 선선한 그늘이 되어 줄 갤러리와치에서 부드럽고 유연한 실이 보여주는 견고하고 굳센 면모를 발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