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동도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은 지난 8일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용돈을 아껴 모은 14만2천원을 수성구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대구홀트종합사회복지관 계좌로 지정 기탁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산시가 시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위해 추진해온 시외버스 8135번이 15일 개통식을 갖고 16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오산역부터 동서울터미널까지 11개 정류장 경유 새롭게 개통된 8135번은 오산 시민만을 위한 전용노선으로, 총 11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오산역환승센터를 출발점으로 ▲운암5단지 ▲오산시청 ▲운암1단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 ▲가천대(성남) ▲장지역 ▲가락시장 ▲잠실역을 거쳐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한다. 이 노선은 오산 시민들이 서울 동부권으로 출퇴근할 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동서울터미널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연말 세교지구 연결 노선도 추가 개통 예정 오산시는 8135번 개통에 그치지 않고 올해 말 추가 노선 개통을 예고했다. 세교2지구에서 출발해 세교1지구를 거쳐 잠실·동서울터미널로 향하는 시외버스와 세교2지구에서 판교·야탑으로 향하는 노선이 새롭게 신설될 계획이다. 이는 세교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조치로, 오산시의 대표적인 신도시 지역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직접 연결하는 의미를 갖는다. 기존 4개 노선에 이어 교통 네트워크 확장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No.1 맥주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를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옥토버페스트만을 위해 연 1회 한정된 양만 생산하는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를 올해도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2년 첫 선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으로 4년째 출시를 지속하고 있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로 뮌헨에 기반을 둔 단 6개 양조장의 맥주만 판매된다.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맥주는 그 중 하나로 축제에서 판매되는 맥주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인기 제품이다. 도수는 6.0%로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과 오래 지속되는 거품의 완벽한 균형이 특징이다.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는 한정량만 생산으로 국내에서는 생맥주 제품만 일부 업장에서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9월 20일부터 ‘CJ 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운영중인 12곳의 골프장에서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생맥주를 판매한다. 특히, 시흥 ‘솔트베이 GC’, 가평 ‘프리스틴밸리 GC’, 용인 ‘세현 CC’ 3곳에서는 미니 팝업 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며, 옥토버페스트 생맥주 주문 고객을 대상
울산에서 개성 넘치는 현대미술 전시가 열린다. 안드레 작가의 3rd 초대 개인전 「모두가 주인공인 세상」이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잠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안드레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초대” 라는 부제를 내걸고, 친근하면서도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익숙하지만 낯설고, 신비하면서도 다정한 존재들을 화폭에 담아 관람객에게 독창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안드레의 작품은 다채로운 색감과 단순한 선, 유머러스한 캐릭터들이 특징이다. 그는 일상 속 사소한 사물과 동물에서 영감을 얻어 “누구나 예술 속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019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안드레는 지역 사회와 다양한 전시를 통해 주목받아왔다. 그의 예술은 단순한 작품을 넘어 자신만의 감각 세계로 세상과 소통하며 꿈을 실현하는 과정이다. 또한 유튜브드레TV를 통해 작업 세계를 공유하고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MZ세대 작가로서의 열린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전시는 울산의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잡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열리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