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대한한돈협회 인제군지부에서는 지난 8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450만원 상당 돼지고기를 인제군에 기탁했다.
최근 지방 대학들이 학생 수 부족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천대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김천대학교는 교직원들의 급여까지 삭감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운영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신임 박옥수 이사장의 200여 억 원의 재정 지원과 외국 학생 유치를 통해 학교가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다. 박옥수 이사장은 100개 국가와 교류하고 70명의 대통령과 활발한 소통을 하며, 매년 500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을 유치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외국 학생 유치는 김천대학교뿐만 아니라 학생들, 교수들, 그리고 지역 상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이사장은 기쁜소식선교회의 설립자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르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많은 종교는 죄를 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기쁜소식선교회는 100% 예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는 사실을 전한다”며 매년 교인들이 늘고 활발하게 국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의 이 같은 변화는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 이사장의 재정 지원과 외국 학생 유치를 통해 김천대학교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송파구의회 출입 등록과 보도자료를 요청한 기자가 "아무한테나 보도자료를 줄 수 없다"는 의회 언론 담당관의 답변을 받았다. 보도자료는 송파구의회의 활동과 소식, 송파구의회 의장의 활동 소식을 많은 언론사와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배포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의회 언론 담당관은 특정 언론사에만 보도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와 같은 행태는 언론의 기본 기능인 비판과 견제를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송파구의회가 특정 언론사를 선택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민의 혈세로 지출되는 광고비를 통해 자신들의 홍보만을 위한 언론사를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송파구의회 홈페이지에는 보도자료가 게시되지 않고 있으며, 의회가 선택한 언론사들이 올린 기사만을 스크랩해 올리는 모습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송파구의회 의장 이혜숙 의장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 아니면 단지 언론 담당관들의 관행인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이 사안에 대해 송파구의회 측의 해명과 투명한 보도자료 배포 방침이 요구되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서 송파구의회는 모든 언론사에 공평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의무가 있다. 이번
부산동구에 위치한 선화여자중학교는 지난 7월 23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14년동행기념' 시즌두번째 유니세프 시리즈 경기에 앞서, 선화여중 댄스동아리인 IRIS(아이리스)가 초청 공연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IRIS 댄스동아리 학생들은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유니세프 활동에 재능기부로 함께 참여하여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와 빅뱅의 'BANG BANG BANG'공연을 많은 관중들 앞에서 펼쳤다. 공연을 마친 동아리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려니 긴장되고 떨렸지만, 어린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열심히 했다", "부모님과 야구를 보러오던 사직 야구장에서 제가 공연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어린이 친구들을 돕는 유니세프 모금을 알리는 공연이어서 더 열심히 연습했고 잘해서 기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남승주 선화여자중학교장은 "뜻깊은 '유니세프 데이' 행사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