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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3동, 서문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양곡 후원받아

후원받은 쌀 75포는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취약계층, 한부모,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9일 서문교회로부터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양곡 10kg 75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쌀 75포는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취약계층, 한부모,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희삼 서문교회 목사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신도들이 힘을 모아 기부해 더 뜻깊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해마다 지역의 복지 발전과 주변 이웃을 위해 모범적 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서는 서문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