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어제 방문자
1,651

서울

은평구 응암3동, 관내 음식점과 복지업무 협약 체결

관내 음식점인 소표국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음식점을 운영하는 동안 매월 50인분의 식사를 지속적으로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2일 관내 음식점 소표국수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정기 지원하는 복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소표국수가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음식점을 운영하는 동안 매월 50인분의 식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승현, 조혜진 소표국수 대표는 “작은 나눔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응암3동에 식사 등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식사 나눔을 지원해 주셔서 소표국수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