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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장, '2024 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 ' ‘좌장’으로 참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장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11월 2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 세션Ⅰ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2024 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는 본격적인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2024 회계연도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예산(서울시 45조 7,230억원, 교육청 11조 1,605억원 등 총 56조 8835억원) 분석을 통해 예산의 효율화·건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이재원 한국지방재정학회 학회장 및 김영철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션Ⅰ과 세션 Ⅱ로 구분하여 각각 김흥환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종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의 발제와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울시와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이 추구해야 할 주요한 핵심과제 등을 짚어보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심층분석을 함으로써, 예산안 심의 시 효율적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서 김 위원장은 세션Ⅰ에서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며, “내년도 예산안은 13년만의 축소편성 예산안이기 때문에 마음가짐이 무겁고, 더욱 면밀한 분석과 검토가 필요하다.” 고 말하고, “건전재정을 유지하기 위한 ‘긴축재정’ 과 민생보호를 위한 ‘투자확대’ 의 두가지 측면을 균형있고 심도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서울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예산 낭비 없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 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