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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종환의원,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 우이천 뚝방길(보건소 앞) 황톳길 맨발걷기 환경 조성 점검차 현장방문

우이천 뚝방길에 황톳길 맨발걷기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의견 나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종환의원과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은 11월 초,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건소 앞 우이천 뚝방길 산책로에서 황톳길 맨발걷기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은 지난 제267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자유발언으로 건강을 위해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걷는 Earthing족 열풍과 타 자치구에 조성되어 있는 여러 선진사례들로 맨발걷기의 중요성을 역설했고, 강북구 관내에 황톳길을 조성하기 적합한 장소로 우이천 뚝방길을 제시했다.

 

우이천 둑방길은 맑은 물이 흐르고, 다양한 동・식물이 함께 살고 있고, 봄에는 벚꽃, 초여름 상쾌한 바람도 느끼며, 가을이 되면 벚나무 등 가로수가 어우러져 단풍과 낙엽이 아름다운 길로 유명하다. 중간중간 나무벤치와 운동기구들이 있어 쉬어가기도 좋고 운동도 할 수 있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이다. 번창교와 수유교 사이에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산책로, 반려견 산책로도 구비되어 있어, 걷기에는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유인애 부의장은 “우이천 뚝방길에 황톳길 환경을 조성하면,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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