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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대문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2023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발언을 통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과 수능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승미 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오늘은 행정사무감사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이틀 앞둔 날”이라며, “지금까지 긴장하고 애쓴 수험생들과 안전하고 공정한 수능이 치러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와 응원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날 회의에 출석한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무원에게 “우리 아이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가장 안전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우리(교육위원회 위원과 서울시교육청 공무원)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교육위원 모두가 노심초사(勞心焦思)하는 심정으로 수능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한 뒤 이승미 위원장은 “우리가 수험생을 응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다른 걱정이나 우려 없이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수능 준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지금까지 수험생과 함께 달려온 가족과 보호자,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수험생에게는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계속해서 이승미 위원장은 “지금까지 수험생 곁을 따뜻하게 지켜주신 보호자님과 가족 여러분, 선생님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이 떨리겠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맞이한 오늘인 만큼 수험생 모두에게 원하는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