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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대책 마련

8개 시험장서 총 3,082명 수능 본다…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 집중 단속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구는 수험생 이동이 집중되는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마을버스 15개 노선 85대를 집중 배차한다.

 

구 자체 차량을 활용해 오전 7시부터 △온수역(북측)-우신고-오류고 △개봉역(북측)-경인고-고척고 등 2개 구간을 반복 운행하며, 동주민센터도 행정 차량으로 수송지원에 나선다.

 

또한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나 지하철역 등 2㎞ 이내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는 시험장 인근 도로 굴착공사를 전면 통제 및 폐쇄하고 공사 차량 통행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