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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월 8일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 대중교통 이용 당부

'202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태양의 써커스'등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 예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오종범)는 11월 8일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태양의 써커스'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11월부터 향후 3년간 공사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잠실종합운동장 제1,4,5 주차장 사용이 제한되어 종합운동장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잠실야구장에서는 LG와 KT의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이 18시 30분에 개최되어 약 2만 5천여명의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태양의 써커스 “루치아”'공연이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19시 30분에 개최된다.

 

이에 따라 11월 8일에는 약 3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게 되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