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는 지난 4월 3일(목)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응원하고, 피해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안동시새마을회관을 방문,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구호물품은 서울시새마을부녀회와 각 구 25개 새마을부녀회에서 모집했으며, 서울특별시새마을 본부 지원으로 부녀회장 및 임원 그리고 서울시 새마을청년들과 함께 손수 후원받을 물품 피해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필수 물품들로 구성하여 산불로 인한 이재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생활용품 세트를 하나하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배분한 구호물품은 의류 및 칫솔, 비누 등의 생필품으로 총 10,721점(환가액 약 3,000만원)에 달했다.
조동희 부녀회장은 “이번 구호물품 지원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