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국제인성아카데미 (원장 박선옥)는 6월 20일 ~ 21일 양일에 걸쳐 제주특별자치도 독서 동호회 초청으로 ‘시사경제교양지 투머로우’ 6월 리터러시 특강과 독서 특강을 개최하였다.

제주시 이호이동 독서 동호회 모임 장소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 서귀포시 등에 거주하는 독서 동호인들은 온라인 줌 실시간 함께 참석했다. 

 국제인성아카데미 박선옥 원장은 리터러시 특강 시작에 앞서 “음식을 입으로 전달하는 것은 젓가락이나 숟가락이지만, 실제 음식의 맛을 보는 것은 우리의 혀입니다. 먼저 투머로우의 맛을 보시고, 부지런히 수저와 같은 여러분의 손길을 통해 널리 책을 보급하시고, 여러분의 삶에도 적용하여 더 폭넓고 효율적 사고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라며 강연 개최 소감을 밝혔다.

“롱런(long run)을 위한 롱런(long learn)의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4가지 챕터로 투머로우 리터러시 특강이 진행되었다. 삶 속에서 경험이 많은 것만 믿으면 그 안에 갇혀버리고, 능숙함만 믿으면 더이상 발전이 없고, 자신의 통찰만 믿으면 마음이 닫혀 버리는 이야기를 서두로, 열린 마음으로 계속 사고하며 각기 분야에서 연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투머로우 6월’ 책 속에 수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마음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마인드 셋’ 파트는 ‘마음의 상처와 사회적 문제’에 대한 미니 마인드 특강을 겸해, 참석자들의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책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어서 이해하기 좋았고, 그 속에 담겨 있는 깊은 마음의 세계를 우리 삶에 적용했을 때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을 생각할 때 좋았습니다. 

 이런 좋은 책들을 나만 위해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할 때 인덱스를 붙이거나, 밑줄을 그으면서 상대방이 그 부분만큼은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와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저도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책 내용도 매달 연관성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을 들으면서 앞으로 책을 읽을 때 그 연관성을 찾으면서 그 속에 담겨 있는 소중한 마음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주시 서귀포 지역 동호회 회원들 소감 모음)  

 한편, 국제인성아카데미는 6월 9일에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소재 행복둥지 작은도서관에서 양천지역 주부 독서동호회 회원들, 6월 17일에는 양천구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투머로우 6월 리터러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편집인 칼럼을 들으며 2킬로미터, 4킬로미터, 각 지점에서 보이는 것이 다른 것처럼, 저도 문제를 풀 때 여기까지 멈출 때가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조금 더 풀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양천구 중1 권00)

“애덤 브라운의 약속의 연필”에 대해 들었습니다. 인도 아이가 전 세상을 통틀어 갖고 싶은 것이 연필 한 자루라는 것이 충격적이기도 하고, 우리나라는 누구든지 학교에 갈 수 있는데 이런 것이 당연한 게 아니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양천구 중2 신00)

 국제인성아카데미는 매달 발행되는 한국 잡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2023 시사경제부문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된 “투머로우” 리터러시 특강을 개최하며, 독서문화의 저변 확대와 건전한 마인드로 학교나 지역 공동체, 직장 내 원활한 소통과 교류 문화 형성에 한몫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