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등급' 기관 선정

  • 등록 2024.10.02 09:30:03
크게보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및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주기(2023년~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로서,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5개 지역 유형으로 구분하여 서면평가, 데이터조사, 설문조사, 현지평가의 방법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영역의 항목을 평가하여 A~D 등급으로 등급화하였다. 성동구치매안심센터는 특별시 25개소 중 상위 10%에 해당되는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지난 9월 5일에 진행된 제17회 서울특별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치매 관리 프로그램 ‘성동기억학교’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단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성동기억학교’ 과정은 성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한 단계별 맞춤형 치매관리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지역주민이 치매예방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성수중학교도 지난 9월 12일에 진행된 ‘제17회 보건복지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구는 2007년 서울시 최초 치매관리 시범사업으로 치매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현재까지 17년 동안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동구치매안심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제4차(2021년~2025년)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모든 지역주민이 치매관리 서비스와 치매 인프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인철 기자 sony4602@naver.com
뉴미디어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대표/발행인 : 최인철 | 등록번호 : 경기, 아52943 | 등록일 : 2021-07-02 | 제보 메일 : unodos123@naver.com | 연락처 : 070-8680-8507 | 화성취재본부 :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신양2길 58 제에이동호 | 한국언론문화예술진흥원 본부 : 서초구 서초대로 65번길 13-10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용운 후원계좌 : 기업은행 685-042149-01-013 뉴미디어타임즈 성남취재본부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상로 134 | 인천취재본부 : 인천광역시 연수구 비류대로433번길 21 | 파주취재본부 : 파주시 와석순환로 347 | 양평취재본부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시장2길 8 1층 | 여주취재본부 : 경기도 여주시 청심로 65 4층 | 평택취재본부 : 평택시 복창로 34번길 19-10 | 안성취재본부 : 안성시 공도읍 고무다리길 13-11 | 양주취재본부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66-3 203호 | 의정부취재본부 :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927-1 1동 904호 강남취재본부 : 강남구 역삼동 11길 20 a동 버베나하우스 a동 b01호| 강서취재본부 : 강서구 강서로47길108 | 관악취재본부 : 서울시 관악구 인헌23길 31 | 홍천취재본부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너브내길181 | 제천취재본부 : 제천시 아세아1길6 세종취재본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서1길 13-4 |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 내곡로 77 | 부산취재본부A : 동래구 충렬대로487 | 부산취재본부B : 연제구 쌍미천로 16번길 5-7 뉴미디어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