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 중구청은 ‘2023년 일반경비(보안)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민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 ‘중구Ro Olle 취업 스쿨’ 일반 경비(보안)원 양성 교육은 매년 경호·경비 직종에 대한 신규 취업신청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경비용역업체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신임경비교육 이수증이 필요하나 교육경비(1인당 12만 원) 부담이 있어, ‘중구Ro Olle 취업 스쿨’을 통해 일반경비(보안)원 양성과정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여 중구민 취업률을 증가시키고자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중구청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한 취업 상담과 알선, 중구 일자리 박람회도 참여할 수 있어 교육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가능한 프로젝트다.
일반경비(보안)원 양성과정은 중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총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1차 모집은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고 2차 모집은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다. 1차 교육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2차 교육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로 3일간 24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중구청 일자리경제과(6층) 혹은 일자리 지원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해당 교육 접수 시 경비원 결격사유와 면제 사유가 있으니 교육 신청할 때 해당 사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일반경비(보안)원 양성과정은 중구에서 처음 시행하는 만큼 중구민 취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그간 중구민의 요구가 높았던 사업인 만큼 조기 모집에 따른 조기마감이 가능하오니 관심이 있는 중구민은 빨리 접수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