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3일 혹서기 폭염에 따른 위기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관내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부확인’사업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이른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선풍기를 직접 조립해 드리며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호 영선2동장은“올 여름은 평년보다 폭염이 더 빨리, 더 길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강화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집중호우 등 하절기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정망을 강화하고 안심콜 서비스,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