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남은희 기자 | 정선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을 추진한다.
이에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참전유공자 배우자 등 보훈대상자 596명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위문품을 지급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위문품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보훈대상자를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 선열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참전 유공자 및 유가족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참전유공자 공로수당 및 호국 보훈 수당을 전국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시행하여 매월 2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도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설·추석 명절 위문금 지원,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보훈단체 운영 지원 등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복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참전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시책 발굴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