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남은희 기자 | 전영득 정선농협 조합장이 약용작물전국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전조합장은 최근 영주농협에서 열린 2023년 약용작물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약용작물전국협의회는 1994년 결성돼 현재 전국 28개 지역농협이 회원으로 가입되 있으며, 전국에서 생산되는 약용작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하여 조직됐다.
전영득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장으로 당선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다양한 농정활동과 국산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약용작물 생산 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협의회장은 약용작물전국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농협중앙회 대의원, 정선농협 조합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