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로봇코딩, 미술)을 운영, 참가자들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동시에 향상하는 데 목적을 뒀다.
청소년이 방학 동안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위주 내용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로봇코딩’은 8월 6일과 9일 총 2회에 걸쳐 초등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로봇 키트 조립, 로봇의 움직임과 원리 이해 등의 과정을 통해 로봇코딩의 기초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미술’은 8월 7일과 8일 2회에 걸쳐 초등부터 중등 청소년 14명을 모집해 운영된다.
여름용 원목 액자 만들기, 캔버스 무드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본 색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1인 5,000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홍보물(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를 스캔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청소년자유공간으로 현장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중구 율목동에 소재한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4월 24일 개소한 청소년 이용 시설이다.
로봇코딩·통기타·미술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청소년 여가문화 확산과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자유공간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