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노들섬 설계심사' 6천명 실시간 시청… 매력 통통 '시정 라이브' 관심↑

2024.06.28 18:27:02

시 “유튜브가 서울의 역사를 기록하는 새로운 아카이브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서울시는 지난 한 달간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총 25번에 걸쳐 정책 기자설명회, 포럼·심포지엄, 축제·행사 등 다양한 시정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영상은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지명 설계 공모 공개 심사'로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설계 공모 후보작 심사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국내 뿐 아니라 미국·일본 등 국내·외 6천여 명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를 시청하여(누적 조회수 3.1만), 미래 노들섬의 매력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해당 영상을 시청한 시민들은 서울시의 이미지와 글로벌 예술적 감성 등을 반영한 국내·외 건축가들의 다양한 조감도에 감탄하거나, 랜드마크로서 노들섬의 가치에 대하여 공감함으로써, 시민과 서울시 모두에게 뜻깊은 시정 현장이 될 수 있었다.

 

시는 그 외에도 한강페스티벌, 쉬엄쉬엄한강 3종 축제, 세계도시 문화축제 등 다채롭고 다양하게 개최된 행사들을 약 15만 명에게 생동감 있는 라이브 영상으로 전달됐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3.8만을 기록한 '2024 한강대학가요제'로서 축제·행사에서 나타나는 화려한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흥미를 제공하는 라이브 방송의 일반적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라이브 방송은 시간․장소적 어려움으로 시정 현장에 직접 찾아갈 수 없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의 특별함을 선물하기도 하고, 기자설명회․포럼 같이 전문성 있는 정보 전달로 시정 운영의 진정성과 정책 자체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채널로도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상반기 마지막 '드론라이트쇼' 행사의 경우, 부득이하게 현장에 올 수 없었던 1.3만여명의 시민들에게 1,000대 드론이 펼치는 다양한 모습 및 감동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울시 유튜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도시 서울의 모습을 지속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소식을 빠르게 전달받기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유튜브를 구독하면 된다

 

또한 자신이 참여한 행사 영상이나 소장하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서울시 영상저장소 라이브서울'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왕희순 서울시 콘텐츠담당관은 “라이브 서울은 시민과 함께 시정을 공유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서울시 유튜브 콘텐츠로, 앞으로 디지털 정보화 시대의 새로운 아카이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인철 기자 sony46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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