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트힐아트페어 2024 개최
황정희 강북문화원 원장 대회장 위촉
배건 한국휴먼미술협회 회장 조직위원장 위촉
아트힐아트페어(이하 ‘AHAF’) 대표 남기희에 따르면, 지난 20일 갤러리 그림 수다(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대한민국 미술 문화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우수작가의 발굴’과 ‘K-ART’ 세계화에 발맞춘 글로벌 예술 보금자리로 나가기 위해 ‘AHAF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회장, 조직위원장 등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사동감성미술제를 10년간 성공리에 이끌어 온 서양화가 남기희 대표는 대형화되고 획일화 되어가는 아트페어의 현재 모습에 깊은 고민에 빠진 미술계 인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아트페어의 흐름을 만들어 나갈 AHAF를 조직하였다.
2024년 성공적인 첫 개최를 위해, 대회장으로 황정희 강북문화원 원장과 조직위원장 배건 한국휴먼미술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기획·운영위원장 김미정(휴먼TR연구소 소장), 대외협력위원장 유유진(글로벌교육콘텐츠 대표), 홍보위원장 김성수(오늘의 한국미술 대표)등을 위촉하였다.
황정희 대회장은 “대한민국 예술 문화 발전과 진흥을 위한 노력에 보탬이 되어 개성 있고 이색적인 아트페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배건 조직위원장은 “미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작가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성과있는 아트페어가 되도록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기희 대표는 “소수의 작가를 제외하고 아트마켓 시장에서 입지가 불안한 상태인 작가들을 위해 미술을 사랑하는 훌륭한 분들이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내년 아트페어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AHAF는 (사)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 (사)한국미술협회 · 아트코리아방송 후원으로 2024년 1월 17일~2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1, 2관에서 개최되며, 부스 공모전, AI 그림 공모전, 도슨트 해설 및 공모 심사에 참여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소장할 수 있는 그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