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에서 개최된 주민자치회 우수사례경진 대회에서 대표사업인 승봉도 일상의 즐거움 수국의 향연과 더불어 자월도 주민자치회와 더감동교육심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발달사업 및 우리집을 부탁해 문패 달기 사업을 바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인천시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각 구·군에서 1팀씩 대표로 출전한 팀들이 주민자치예산편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활동을 선보이며 참가하였다.
이 행사는 남동구청에서 주최되었으며, 인천시장과 의원, 구청장 등 다양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옹진군수의 응원 발언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총 10팀이 참가한 대회에서는 다양한 개성과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이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다음에는 옹진군을 대표로 뽑혀 동아리 대회에서도 자월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하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서 2023 주민자치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월면은 작은 섬이라도 지역공동체의 힘을 믿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현재 자월면의 인구는 약 1352명으로, 작은 지역이지만 지역 주민들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고민하는 농어촌 현실에 직면하며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는 주민자치 최우수상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성장과 발전을 약속하였다. 미래에는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섬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주최자와 진행자에게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지원을 기대하였다. 이를 통해 자월면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행사와 노력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