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화성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화성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현실로 다가온 100만 화성의 새로운 출발에 대해 소개했다. 화성시장은 화성에 살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도시를 만들 것을 밝혔다. 지금까지 화성은 산업과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어냈으며, 이에 더해 특례시로 지정되어 민원처리 및 행정처리 등에서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발전으로 더 가까워지는 화성시
화성시장은 교통 발전에 대한 특별한 업적을 소개하며, 도로와 대중교통 시스템의 혁신을 강조했다. GTX-A 수서 구간과 서해선 복선 전철 등의 새로운 교통 시설이 개통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12개 철도 노선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광역 콜버스 사업과 수요 응답형 똑 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교통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 편의와 복지의 증진
화성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장의 제1호 결제했던 자살예방 핫라인을 설치하고 올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분들이 상담을 통해서 한 분도 안 좋은 선택을 하지 않고, 새롭게 삶을 살아가고 있다. 내년에는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를 내년에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를 고려한 복지정책을 펼쳐, 화성시를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미래 산업과 기업 육성
화성은 이미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의 미래 산업이 집중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성시장은 이러한 산업을 확대하고 미래 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20조 원의 투자를 약속했다. 특히 화성은 4차 산업혁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여, 대한민국의 테크노폴 시티로 발전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 자연의 아름다움
화성시는 문화와 예술,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고자 한다. 경기도에서 가 장 긴 해안선에 전곡항 부터 궁평항까지 이르는 황금 해안길 데크, 그리고 국제 테마파크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서쪽 간척지에 조성될 예정인 테마파크다. 신세계그룹이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약 418만㎡의 부지에 4조5693억원을 투입해서 놀이동산, 스타필드, 프리미엄 아울렛, 수영장, 골프장, 호텔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만드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또한 지속 가능한 녹지와 공원을 확보하여 화성시를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 즐기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타닉 가든 화성’과 ‘서해안 황금해안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해 시를 넘어 대한민국,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을 강조했다.
100만 인구, 특례시 지정, 그리고 더 나아가는 도전
2025년에는 화성시가 100만 인구를 돌파하며 특례시로 지정될 것입니다. 이로써 미래 도시로서의 높은 발전을 이루어내겠다는 화성시장의 다짐이 드러났다. 더불어 특례시로서의 권한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더 나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것을 약속하였다.
이렇게 화성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도시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밝히며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기대했다. 또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경기도 내에서 최고 수준의 발전을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