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차로 간단히 이동할 수 있는 횡성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명소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은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만한 특별한 장소로 손꼽힌다. 안흥진빵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곳에서는 찐빵을 만들면서 VR 체험도 즐길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체험으로 꼽히고 있다. 체험비는 1인당 만원이며, 한 사람당 5개의 찐빵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습니다. 예약은 필수이며,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안흥찐빵은 과거에는 식량 부족 시기에 막걸리와 밀가루 반죽을 이용하여 만든 찐빵이 식사를 대신하는 역할을 했던 곳으로,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횡성에서 눈길을 끄는 또 다른 명소는 세계 최고의 길이를 자랑하는 루지 체험장입니다. 2.4킬로미터의 코스를 자랑하는 이 체험장은 성인 기준으로 한 번 타는 데 15,000원이며, 2번 타는 경우에는 21,000원이 소요된다.
또한, 횡성호수길은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A코스와 B코스를 걷는 데 1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며, 입장료는 일반인 기준 2,000원이다. 횡성호수길은 2000년에 완성된 댐을 중심으로 조성되었으며, 총 31.4킬로미터에 이르는 6개의 호수 둘레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코스는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횡성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횡성한우 체험관이 소개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가죽공예, 소뿔공예, 떡갈비 버거 만들기, 그리고 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예약은 2주 전에 하셔야 한다. 횡성한우 체험관은 키즈카페보다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장소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권장되고 있다.